녕국
하트퀸
총 3권완결
3.7(16)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 여배우이자 아시아 연예계를 장악한 선우 엔터테인먼트의 상속녀, 서단. 대한민국 경제를 손에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대국 그룹의 대표이사, 이준혁. 두 사람은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며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다. 금수저 선남선녀의 결혼 생활은 행복하기만 할 것 같은데, 정작 두 사람은 데면데면한 쇼윈도 부부로 살아간다. 이유는 바로 두 사람이 열애 끝에 결별한 사이이기 때문. 안하무인에 절대 참지 않는 단과, 남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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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현
나인
총 2권완결
3.9(1,499)
“거긴 좀….” 손가락이 조금 더 안으로 진입하자 서연이 어색해하며 몸을 비틀었다. 정후는 미소를 지었다. 이거 그냥 시작이야, 순진한 서연아. 정후는 서연의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 “다리 더 벌려 봐.” “그런 말 하지 마.” 정후는 웃음을 터트렸다. 역시나, 그가 원하는 반응이 나오고 있었다. 이래서 늘 놀려 먹곤 했다. 순진한 데다 바로바로 반응을 하니까. “서연이 여기 너무 부드럽고 좋다. 으읏.” “흣.” 손가락을 조금 안으로 밀어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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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나
단글
4.3(4)
“내일 아테네로 가야 하는데, 같이 갈래요?” 데뷔 9 년차 아이돌 주영민, 그는 충동적인 남자가 아니었다. 울고 있는 여자에게 불쑥 던진 제안, 그것은 다분히 충동적인 제안이었다. “당신이 한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내가 믿어도 될까요?” 자신의 뜻대로 살지 못하는 답답함에 힘들어 하던 유나는 파리에서 만난 한국 남자의 제안에 응하고 만다. 낯설지만 어딘지 모르게 익숙한 이 남자, 믿어도 될까? “도망치는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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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길
우신북스
4.5(17)
이봄, 그리고 지윤혁. 그 남자, 지윤혁에겐 약혼녀가 있었다. 그런데 이 남자, 봄을 보고 자꾸 웃는다. 설레면 안 되는데, 걷잡을 수 없는 마음은 이미 사랑으로 변해 있었다. 이여름, 그리고 박하영. 아이 둘을 키우며 도장을 운영하는 싱글 대디 여름의 앞에 나타난 눈부신 하영. 그런데 이 여자, 상처가 너무 많다. 자신이 지켜 줘야 할 것만 같다. 이가을, 그리고 한시준. 가을은 뭐든지 느리다. 그런데 한시준, 이 남자만은 모든 게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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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씨
베스트원엠엔엠
총 1권완결
4.0(11)
사랑이 뭔가요? 먹는 거? 세상에 오직 자신이 원하는 것은 엔티크안에 다 있는 제경. 사랑이 뭔데? 있긴 해? 여자라면 베드인 전과 후 외엔 없는 재벌가의 바람둥이 수혁. “그런데 당신한테는 왜 끌리는 거지?” -이제부터 남자는 나뿐이라고 했잖습니까? -언제? 너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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