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라빛
크레센도
총 5권완결
3.8(17)
스물한 살 레베르티샤. 돈이 필요해 일찍이 전쟁터로 내몰린 그녀의 별명은 살인귀, 피의 기사, 황제의 번견. 황명으로 하루아침에 결혼 상대가 생겼는데, 그 결혼 상대의 나이가…… 여덟 살이라고? “흥! 내가 왜 너랑 결혼해야 하는데!” 꼬마 남편은 예민하고, 경계심도 높고, 말본새도 아주 더러웠다. “지금 말 잘 들으면, 나중에 네가 좋아하는 사람과 다시 결혼할 수 있게 도와줄 수도 있는데.” “……정말?” 은근히 귀엽기도 하고. 그러던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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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후
동아
4.1(87)
민신우. 효진 화학의 상무로, 명실상부한 효진 그룹의 후계자 한시원. 재벌 3세란 이름을 내걸지 않고, 작곡가로 커리어를 쌓고 있는 그녀. 겹치지 않을 것 같은 두 사람의 인생이 선 자리에서 하나로 만났다. 효진 그룹의 후계자라는 위치는 모두가 탐내는 사윗감이었지만, 민신우에게는 유일한 단점이 있었다. “제 딸이 이 결혼에 방해가 되는 겁니까?” 하지만 시원은 오히려 그 사실을 반기며 그와 결혼을 하겠다 결심하는데. 아무도 몰랐던 딸을 가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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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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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아
R
총 2권
3.7(39)
[강추!]“식은 두 달 뒤쯤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느 정략결혼이 이뤄지는 맞선의 현장. “여자 없었나요?” “있었다면?” “들키지 말라고요.” 태진그룹 대표 첫째, 태민혁. ‘태 사장이 아무리 영한그룹이라도, 백치미와 결혼을 할까…….’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 사랑 없는 결혼을 선택했다. 영한그룹 대표 막내딸, 차연진. ‘사랑만 받고 자란 아가씨가, 과연 태 사장을 견딜 수 있을까…….’ 버릇없지만 예의없지도 않고 이기적이지만 영악할 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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