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8일
아마빌레
4.9(233)
“이 결혼, 없던 일로 하시죠.” 서정인은 늘 그랬다. 마음대로 나의 마음에 들어왔고, 마음대로 나에게서 도망쳤다. 예고도 없이, 이유도 없이. 그래서 이영은 정인의 남동생과 결혼을 결심한다. 치기라면 치기였고, 복수라면 복수였다. “그러니까 결혼 깨고 싶으면, 나 설득해요.” 너와의 관계를 매듭짓기 위해 나는 다시, 너에게 뛰어든다.
소장 5,880원
총 3권완결
4.9(234)
소장 1,200원전권 소장 8,400원
령후
에피루스
3.0(9)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사랑하는 사람 없고, 편히 살 거면 대충 사귀는 척하다가 결혼하죠? 평상시에 가정을 갖고 싶은 생각도 전혀 없었지만 부모님과의 의절은 할 수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네?” 정하가 기겁하는 것도 당연했다. “편한 시간을 갖고 상견례 시간을 잡죠? 전 아이도 가질 생각도 없고, 어차피 사랑해서 하는 결혼도 아니니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더라도 전혀 상관하지 않겠습니다. 물론 부부생활에 따른 성생활도 전혀 없을 겁니다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