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딱지
체온
총 2권완결
4.2(358)
수도 없이 반복되는 맞선과 두 번의 파혼. 서율은 아버지의 손에 좌우되는 삶에 염증을 느끼고 클럽을 전전하며 추문의 주인공이 된다. 하지만 그런 일탈도 잠시, 결국 ‘미친개’라 불리는 신성 그룹 후계자 휘경과 선을 보게 되는데……. “아이는 포기해요.” 한순간도 사랑받은 기억이 없기에 누군가를 사랑할 자신이 없었다. 그것이 설령 자신의 아이라 할지라도. “이게 내 결혼 조건이에요.” 모양 좋은 입술을 굳게 다문 서율을 바라보며 휘경이 미간을 구
소장 1,000원전권 소장 5,000원
너테
로아
총 3권완결
4.3(7)
[책임질게요.] “내가 원하는 건 책임이 아니라.” [손실 아닌 이득이죠?] 유원은 예인이 무슨 말을 할지 안다는 듯 자연스럽게 말을 받았다. [손실 아닌 이득 되는 결혼.] “그래요.” [그거, 내가 줄게요.] 예인은 잠시 말을 잃었다.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유원의 목소리가 믿기 어려울 정도로 유혹적이었다. 홀린 게 분명했다. 아니면 미쳤거나. [말이 어려웠나요? 그럼 다시 말해줄게요.] 유원은 침묵하는 예인에게 다시금 강조하듯 말했다. [청
소장 1,600원전권 소장 9,600원
윤해조
스칼렛
3.6(14)
단 5분도 누군가를 기다려 본 적 없던 천하의 권우재. 그런 그를 35분이나 기다리게 한 맞선녀, 한예라. “한예라 씨. 이 자리는 없었던 걸로 하겠습니다.” “네에? 왜요? 저는 이 자리, 절대 포기 못 해요.” “왜지?” “첫눈에 반했거든요.” 그녀는 요조숙녀 같은 외모와는 다르게 당당함이 넘치는 여자였다. “나랑 연애협정 맺어요. 일단 3개월간 만나 봐요, 우리.” 서로의 이득(?)을 위해 시작했다고 생각했던 관계는 점점 우재의 생각과는
소장 3,600원
김홍비
그래출판
4.2(344)
“결혼하죠, 우리.” “……뭐요?” “어차피 그쪽은 나 아니어도 계속 선 봐야 할 거고, 그때마다 이런 식으로 커밍아웃 할 수만은 없잖아요?” “……허.” “그러니까 결국 하게 될 결혼, 나랑 하자구요. 난 이제 선 보는 거 지겨워서요.” 사랑을 믿지 않는 여자와 결혼은 필요 없다는 남자. 맞선으로 만난 두 남녀의 이유 있는 계약 결혼. 결혼이 두 남녀에게 미치는 영향과 그 끝에 대하여.
소장 2,500원전권 소장 2,500원
신정희
신영미디어
3.1(7)
내가 그 샌드백이 되어 줄 수도 있어요. 이혼 후 사랑에 질려 버린 현성은 엄마의 성화로 나간 선 자리에서 커트 머리에 첫 만남부터 해장국을 먹자는 아임을 만난다. 신선한 끌림을 느낀 그는 취미로 킥복싱을 하는 아임의 모습에 완전히 반하고야 만다. 터프한 성격 아래 거친 상처를 숨기곤 계속 자신만의 우물에 숨어 지냈던 아임. 그녀의 마음을 열기 위해 현성은 천천히, 그리고 조심스레 다가간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등장한 현성의 전처로 인해 쌓인 오
소장 3,000원
문해빈
로망띠끄
3.5(12)
결혼은 현실이라고 열변을 토하는 남자, -유태진! 사랑 없는 결혼은 모래성이자 악몽 같은 생활이 된다며 타이르듯 조용히 얘기하는 여자, -장슬기! 결혼은 무조건 사랑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여자가 우스워 보였다. 이 여자의 진짜 마음이 궁금했고, 관심이 간다. 이 여자는 어떤 여자일까? -본문 중에서- “슬기 씨는 진정한 결혼의 조건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그건 당연히 사랑이죠.” 사랑이란 말에 태진이 소리 내어 웃기 시작했다. 그 웃음은 과히
효진
로맨스토리
3.6(56)
[강추!] 벽으로 밀어붙이는 단단한 그의 몸. 영아는 몸부림치며 신음했다. “읍, 읍!” 의문이 풀리기보다 더 빠르게 몸이 뜨거워졌다. 승혁은 영아를 누른 채 입술을…. ---------------------------------------- 본능적으로 끌렸으나, 원치 않는 남자와의 약혼 영아는 약혼에 저항했지만 결국 그를 유혹하게 된다. 불타는 이틀간의 밤, 그리고 화이트데이의 달콤한 결말. “누가 먼저 씻을 거예요?” “너부터. 먼저 씻는
소장 1,500원
홍윤정
예원북스
3.0(3)
거대한 로펌왕국의 공주님으로 떠받들어져 살아온 규은. 돈을 위해서라면 명예도 버리는, 능력 있는 변호사 진한. 손만 뻗으면 뭐든 가질 수 있는 규은이 아버지 로펌의 일개 변호사일 뿐인 진한을 선택한 것은, 단지 육체적인 갈증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를 가진 후에도 갈증은 더욱 커져 간다. 알면 알수록, 그에 대한 갈망은 더 깊어간다. 아무리 생각해도 규은은 그 이유를 알 수 없다.
청어람
3.7(23)
출세와 돈을 위해서 명예도 버릴 수 있는 현실주의자 유진한. 그에 대한 육체적 갈증만으로 결혼을 쉽게 결정한 규은. 규은의 앞에 되살아난 과거의 악몽. 만만치 않지만, 결코 크다고 할 수 없는 난관. 육체적인 갈망만으로 맺어진 두 사람은 이 작은 갈등을 극복할 수 있을까?
3.7(59)
〈강추!〉거대한 로펌왕국의 공주님으로 떠받들어져 살아온 규은. 돈을 위해서라면 명예도 버리는, 능력 있는 변호사 진한. 손만 뻗으면 뭐든 가질 수 있는 규은이 아버지 로펌의 일개 변호사일 뿐인 진한을 선택한 것은, 단지 육체적인 갈증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를 가진 후에도 갈증은 더욱 커져간다. 알면 알수록, 그에 대한 갈망은 더 깊어간다. 아무리 생각해도 규은은 그 이유를 알 수 없다. 홍윤정의 로맨스 장편 소설 『갈증 (개정판)』
에피루스
3.6(15)
에피루스 베스트 레드로맨스소설! 출세와 돈을 위해서 명예도 버릴 수 있는 현실주의자 유진한. 그에 대한 육체적 갈증만으로 결혼을 쉽게 결정한 규은. 규은의 앞에 되살아난 과거의 악몽. 만만치 않지만, 결코 크다고 할 수 없는 난관. 육체적인 갈망만으로 맺어진 두 사람은 이 작은 갈등을 극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