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막웃었잖아(지현)
스칼렛
총 6권완결
4.2(281)
“넌 무슨 생각으로 결혼했니?” 요은은 그 남자를 사랑했다. 청혼을 한 건 자신이지만 그도 같은 마음일 거라 생각했다. “네가 하자며? 네가 날 필요로 했던 거, 그게 내 이유야.” 원규는 그 여자가 필요했다. 자신을 가둔 족쇄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이 방법밖에 없었다. 첫 만남에서 결혼까지 3개월. 요은은 그것을 ‘운명’이라 생각했고 원규는 ‘필요’라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 날, 요은은 이태원의 한 바에서 원규가 숨겨 왔던 비밀에 대해 알게 되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4,500원
고슬밥
시즈닝북스
총 2권완결
3.9(7)
“나랑 키스 한 번만 해줘.” 박지안, 새 남자친구의 바람 현장에서 자신이 찼던 첫사랑 한도경과 재회를 하고. 복수심으로 저지른 키스 한 번, 그리고 하룻밤. 더는 마주칠 일이 없을 줄 알았다. 그런데… “앞으로 내 뒤를 이을 하나뿐인 손자네.” 회장님, 혈혈단신이라고 하셨잖아요? 어느 날 갑자기 뚝 떨어진 회장님의 손자가 한도경이라니. “앞으로 상사로 널 깍듯하게 잘 모실게.” “그럴 필요 없어. 내가 필요한 건 박지안의 사표니까.” 차가운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최홍하
로망띠끄
4.1(8)
결혼을 파투하고 선 자리에 나간 승아 앞에 무례한 남자가 나타났다. 그동안 기억에서 지우고 살았던 동창생은 자신을 향해 14년 전 첫사랑이라고 고백했다. 이번엔 절대로 놓치지 않을 거라고 고백하는 이 남자. 혹시 이 남자가 나의 운명일까? 수성여행사 기획부 장미꽃이라 불리는 김승아. 이번 사랑엔 꽃을 피울 수 있을까? 연예인 뺨치게 잘생긴 레스토랑 임시사장 박도진. 이번엔 사랑을 놓치지 않을 수 있을까? 달고 달아 마치 꿀 같은 달콤한 로맨스에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