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야곰
라비바토
4.0(4)
첫 만남부터 악연, 알수록 비호감인 옆집 남자와 하루빨리 멀어지고 싶은 예주. 전세 사기로 갑작스럽게 길바닥에 나앉게 된 그녀에게, 남자는 예주와 결혼하지 않으면 유산을 포기해야 한다며 계약을 제시한다. 그렇게 시작된 한집 두 살림. 동거를 이어 가던 어느 날, “하아… 내가 얼마나 참고 있었는데.” 그녀를 보는 남자의 눈빛이 돌변했다. * * * 어느새 아래로 내려간 도경의 긴 손가락이 조금씩 움직여 대기 시작했다. “아…! 그거 싫어….”
소장 2,500원
여안
크레센도
총 2권완결
4.7(9)
4년 전, 사랑했던 여자에게 매몰차게 버려진 태수. 은채를 되찾기 위해 그는 도박을 걸었다. 그녀의 동생과 정략결혼 한다는 거래에. “내 동생과 결혼하겠다니? 이런 장난 그만뒀으면 좋겠어. 바라는 게 뭐야?” “널 던져 봐. 그만한 성의는 보여야 내 마음이 동하지 않겠어?” 자신을 지키려고 헤어지길 택했다는 걸 알면서도 태수는 은채를 순순히 놓아줄 수 없었다. “날…… 던지라고?” “왜 이래, 순진하게.” 그래서 상처받은 짐승처럼 그녀를 흉포하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최홍하
로망띠끄
4.1(8)
결혼을 파투하고 선 자리에 나간 승아 앞에 무례한 남자가 나타났다. 그동안 기억에서 지우고 살았던 동창생은 자신을 향해 14년 전 첫사랑이라고 고백했다. 이번엔 절대로 놓치지 않을 거라고 고백하는 이 남자. 혹시 이 남자가 나의 운명일까? 수성여행사 기획부 장미꽃이라 불리는 김승아. 이번 사랑엔 꽃을 피울 수 있을까? 연예인 뺨치게 잘생긴 레스토랑 임시사장 박도진. 이번엔 사랑을 놓치지 않을 수 있을까? 달고 달아 마치 꿀 같은 달콤한 로맨스에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