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은주
스칼렛
3.1(13)
<강추!> “정지혁 씨와 살면, 하아, 매일 밤 이렇게 굉장한 걸 할 수 있는 건가요?” “하하.” “……아니에요?” “권서하 씨는 정말로 솔직하군요. 바로잡자면 매일 밤이 아니라, 매일 낮밤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건 너무 지나쳐요.” “망가뜨리는 일은 없을 겁니다. 어떤 경우든.” 정신을 차릴 수 없는 와중에서도 이것 하나만은 선명하게 떠올랐다. 이 남자와, 정지혁이란 남자와 꼭 결혼을 해야겠다고.
소장 2,800원
에피루스
3.0(3)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이 여자 권서하. 무려 우아함의 극치인 안동 권씨 문중 좌윤공파 17대 종손녀다. 이 남자 정지혁. 무려 로열패밀리의 극치인 대산 그룹의 후계자다. 너무도 완벽한 결합인 이 두 사람에겐 숨겨진 비밀이 있었으니……. 낯선 행위에 반대로 성감이 확 치솟아 올랐다. “지, 지혁씨.” “울먹거릴 정도로 좋다는 거군요.” 그 말을 부정할 수가 없어 울상을 지은 채로 고개를 끄덕였다. “경험이 많지 않다는 거 사실은 다 거짓
피우리
4.0(18)
부친인 태석의 계략으로 내키지 않는 맞선을 보게 된 지혁. 상대는 안동 권씨 17대 종손녀로 불의의 사고로 부모를 여읜 뒤 홀로 종택을 지키다 최근 서울에 올라온 지나치게 음전한 여자였다. 강남의 날고 긴다는 마담뚜들이 중매를 못 넣어 안달인 지혁이기에 당연히 그녀 역시 어느 정도 계산을 하고 나왔을 것이라 예상했으나, 예상외로 그녀, 서하는 지혁에게 단호하게 거절의 뜻을 비치고 만날 생각조차 없음을 피력하며 제 취미마저 밝히는데……. “제가,
홍윤정
예원북스
거대한 로펌왕국의 공주님으로 떠받들어져 살아온 규은. 돈을 위해서라면 명예도 버리는, 능력 있는 변호사 진한. 손만 뻗으면 뭐든 가질 수 있는 규은이 아버지 로펌의 일개 변호사일 뿐인 진한을 선택한 것은, 단지 육체적인 갈증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를 가진 후에도 갈증은 더욱 커져 간다. 알면 알수록, 그에 대한 갈망은 더 깊어간다. 아무리 생각해도 규은은 그 이유를 알 수 없다.
소장 3,000원
로맨스토리
3.6(224)
〈강추!〉“온몸이 녹을 정도로 근사하게 핥아 주겠단 말, 기억합니까?” “기억, 해요.” “침대로 올라가면 그 약속 지키겠습니다.” 지혁의 전언이 이어지는 동안 눈꺼풀이 너울지듯 파르르 떨렸다. “올라가, 권서하.” 플레이의 시작은 몸에 잔뜩 밴 체취를 맡는 것에서부터였다. 서하의 목덜미에 얼굴을 파묻은 지혁이 목덜미의 여린 살을 힘껏 빨아들였다. “읏.” “야해 빠진 신음 참지 말아요. 참으면 화가 날 거 같거든.” “정지혁씨 그 말투 어떻게
청어람
3.7(23)
출세와 돈을 위해서 명예도 버릴 수 있는 현실주의자 유진한. 그에 대한 육체적 갈증만으로 결혼을 쉽게 결정한 규은. 규은의 앞에 되살아난 과거의 악몽. 만만치 않지만, 결코 크다고 할 수 없는 난관. 육체적인 갈망만으로 맺어진 두 사람은 이 작은 갈등을 극복할 수 있을까?
3.7(59)
〈강추!〉거대한 로펌왕국의 공주님으로 떠받들어져 살아온 규은. 돈을 위해서라면 명예도 버리는, 능력 있는 변호사 진한. 손만 뻗으면 뭐든 가질 수 있는 규은이 아버지 로펌의 일개 변호사일 뿐인 진한을 선택한 것은, 단지 육체적인 갈증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를 가진 후에도 갈증은 더욱 커져간다. 알면 알수록, 그에 대한 갈망은 더 깊어간다. 아무리 생각해도 규은은 그 이유를 알 수 없다. 홍윤정의 로맨스 장편 소설 『갈증 (개정판)』
3.6(15)
에피루스 베스트 레드로맨스소설! 출세와 돈을 위해서 명예도 버릴 수 있는 현실주의자 유진한. 그에 대한 육체적 갈증만으로 결혼을 쉽게 결정한 규은. 규은의 앞에 되살아난 과거의 악몽. 만만치 않지만, 결코 크다고 할 수 없는 난관. 육체적인 갈망만으로 맺어진 두 사람은 이 작은 갈등을 극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