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온향
이지콘텐츠
총 3권완결
4.0(5)
“떨어져 있는 동안 하고 싶었어요?” “새삼스럽게.” 맞선 후 속도 위반으로 서둘러 결혼한 서현과 도해. 두 사람은 겉으로는 완벽한 부부이다. 속궁합이 맞아 몸정은 나누지만, 사랑은 없는 관계. 그렇게 속 빈 강정과도 같은 결혼생활을 유지하던 중, 두 사람에게 균열이 생기는 사건이 찾아오게 되는데……. “가끔 생각해요. 만약에 그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우린 지금쯤 어떻게 살고 있을까?” 달랐던 그들의 속도는 과연 같아질 수 있을까?
소장 500원전권 소장 8,100원
총 2권완결
3.0(8)
엄마의 성화에 못 이겨 나가게 된 맞선 자리. 연주는 동생 은지의 계략으로 맞선 상대까지 뒤바뀌자 황당하기 그지없다. 그런데 은지의 맞선남이었다가 자신에게 넘어온, 뒤바뀐 맞선남은 바로 상사인 태성하 상무였다. “상무님께서 여긴 어쩐 일이세요……?” “맞죠? 오늘 내 맞선 상대.” 연주는 상사와 비서 사이에 무슨 맞선이냐고 하지만 성하의 생각은 조금 다른 것 같다? “아직 맞선은 시작도 안 했는데 가겠다?” 갑작스러운 상사와의 맞선 자리는 술자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
송송희
라떼북
4.3(3,494)
사랑 없이 태어나고, 사랑 없이 길러져 왔으며, 끊임없이 가족의 사랑을 갈구해온 마리. 사랑 없이 결혼을 하는 미래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미안합니다. 조금 늦었습니다.” 무미건조한 인사와 함께 나타난 한 남자. 서로의 착각으로 이루어진 이 만남을 시작으로 마리는 자신의 삶을 새롭게 덧칠해 나간다. 첫 만남부터, 지금 이 순간도, 그리고 앞으로도, 《그대가 사랑이 아닌 적이 없었다》
소장 700원전권 소장 4,400원
프리본
아모르
3.4(16)
그는 호기심이었다. 그녀는 분풀이였다. 호기심과 분풀이로 시작한 섹스. 섹스는 OK. 사랑, 결혼 NO인 남자 무연. 욕망으로 시작한 정사에 사랑을 느낀 여자 연주. 오해가 거듭될수록 더 뜨거워지는 욕망, 과연 그 끝은……. “당신 몸은 확실히 날 원하는 것 같은데! 그날 밤처럼!” 연주는 고개를 돌리고 그의 시선을 일부러 피했다. 인정하고 싶지 않았지만 연주는 그를 만난 순간부터 이 남자 때문에 온몸이 뜨거워지고 있었다. 이렇게 된 이상 연주
소장 1,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