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조
AURORA
총 2권완결
4.0(3)
"한 달만 배우 황진희의 남자가 되어주세요." "남자 말고 남편 해줄게. 하자, 이 결혼." 황진이의 환생이라고 불릴 정도로 팔색조 매력을 가진 여배우, 황진희. 잘나가는 그녀에게는 남모를 아픔과 곤경이 있었으니…. 중학생 때 맺은 10년 노예계약의 희생자였다. 유일한 가족인 할아버지는 돌아가실 날을 앞두고 맞선을 보라고 협박하신다. 썩 내키지 않았던 맞선 상대는 바로 업계 최고인 숨 엔터테인먼트의 이효신 대표. 결혼은 바라지도 않고, 연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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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
다옴북스
3.5(2)
“나랑 내기 할래요?” 엔터프로덕션 대표의 외동딸 한윤서, 잘나가는 톱스타 강지하. 두 사람은 우연히 맞선자리에서 만나 위험한 내기를 시작하게 된다. 한 달 안에 지하에게 반하게 되는 순간, 윤서는 회사에서 추진 중인 드라마의 남자주인공자리를 그에게 넘겨줘야만 하는데! 과연 그들의 내기의 결말은? 윤서는 입을 타고 넘어오는 그의 혀에 하이힐 신은 발을 동동 굴렀다. 이런 키스는 처음이었다. 물론 첫 키스는 아니다. 29년 인생동안 설마 한 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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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현
나인
3.9(1,499)
“거긴 좀….” 손가락이 조금 더 안으로 진입하자 서연이 어색해하며 몸을 비틀었다. 정후는 미소를 지었다. 이거 그냥 시작이야, 순진한 서연아. 정후는 서연의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 “다리 더 벌려 봐.” “그런 말 하지 마.” 정후는 웃음을 터트렸다. 역시나, 그가 원하는 반응이 나오고 있었다. 이래서 늘 놀려 먹곤 했다. 순진한 데다 바로바로 반응을 하니까. “서연이 여기 너무 부드럽고 좋다. 으읏.” “흣.” 손가락을 조금 안으로 밀어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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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인
마롱
3.4(27)
혼외 자식으로, 본인의 뜻대로 살지 못한 이혼녀 문시현. 그녀는 또다시 목을 옭아매는 강압적인 선 자리에서 차가운 눈빛의 한 남자와 마주하게 된다. “이 결혼에서 내가 원하는 건 간단해. 내 아이를 제대로 키울 것, 그리고 절대 다른 남자를 끌어들이지 말 것. 물론 그것만 지켜 주면 당신이 원하는 걸 들어주겠어.” “내가 원하는 걸 아는 듯한 말투네요.” “완벽한 자유, 그게 당신이 원하는 거 아닌가?” 인기를 한 몸에 받는 배우지만 사랑을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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