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혜혜
동아
총 2권완결
4.4(920)
망해 가는 남유물산 창업자의 손녀, 재연은 맞선 자리에 흥미가 없는 듯한 남자를 보며 다음 만남은 없을 거라 더욱 확신했다. “저는 나가 봐야 할 것 같은데, 잠깐은 시간 있습니다. 더 하실 말씀 있으신가요?” “회장님 앞에서 협조할 상대를 찾고 계신 거라면 약혼녀로 책임만 다하고 귀찮지 않게 해 드릴 자신 있습니다.”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나한테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본인이 유일할 것 같아요?” 이선환 상무와의 식사는 예상했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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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길
우신북스
4.5(17)
이봄, 그리고 지윤혁. 그 남자, 지윤혁에겐 약혼녀가 있었다. 그런데 이 남자, 봄을 보고 자꾸 웃는다. 설레면 안 되는데, 걷잡을 수 없는 마음은 이미 사랑으로 변해 있었다. 이여름, 그리고 박하영. 아이 둘을 키우며 도장을 운영하는 싱글 대디 여름의 앞에 나타난 눈부신 하영. 그런데 이 여자, 상처가 너무 많다. 자신이 지켜 줘야 할 것만 같다. 이가을, 그리고 한시준. 가을은 뭐든지 느리다. 그런데 한시준, 이 남자만은 모든 게 빨랐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김원경(WR)
3.6(21)
양띠 김은영의 오늘의 운세 - 동쪽에서 귀인을 만난다. 첫사랑이자 짝사랑이었던 그 남자 황주인. 우연한 만남은 하룻밤의 추억을 만들어주었고. 그녀는 그것으로 만족하고 싶었다. 그래서 튀었다. 그리고 7년 후. 명문고교 미술교사 김은영의 미래는 임시 이사장으로 들어온 황주인의 손에 달렸다! ‘그 동쪽이 그 동쪽이 아니었던 거냐고!’ 뱀띠 황주인의 오늘의 운세 - 뜻밖의 횡재수가 있다. 우연히 만난 그녀는 첫사랑이자 짝사랑이었던 심청아의 단짝친구이
소장 3,500원
해이
시크릿e북
3.7(52)
이성과 욕정은 반비례했다. 그의 앞에서 짐승처럼 헐떡거리지 말아야지, 마음은 그러면서 입술은 타락한 여자처럼 음란하고 음탕한 신음을 쏟아내고 있었다. 스스로도 견딜 수 없이 창피스러워서 귓불이 발갛게 달아올랐다. 그는 상관없다는 듯 유유자적 그녀의 아래쪽을 맛보고 있었다. 실눈을 뜨고 그를 바라봤다. 이렇게 야할 수가 없었다. 그녀의 허벅지에 머리를 박은 남자라니. 그 모습만으로도 또 다시 흥분이 되어 몸이 떨렸다. “이래선 아침 먹기 텄어요.
로맨스토리
3.8(56)
〈강추!〉“하나만 묻죠. 선배님, 사랑은 해 봤어요?” 그가 잠시 얼음송곳처럼 날카로운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더니 입매를 느슨하게 휘었다. “나이가 몇인데, 그런 경험 하나 없겠어?” “말을 돌려 하시네요? 경험을 물은 게 아니라, 사랑을 했느냐 물었는데요? 그 유치한 사랑놀음 말이에요.” 무경이 정색한 얼굴로 다시 그녀를 보더니 귀찮다는 듯 대꾸했다. “없어.” 뭐, 그렇다면 해볼 만하다. 사랑 경험 없는 남자라면,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는 덴
이정희(워노)
3.7(6)
〈강추!〉첫사랑이 찾아 왔다. 뭐 정확히 표현하자면 찾아 온 것은 아니었다. 세월은 흘렀지만 반듯한 이마와 수려한 이목구비, 무엇보다도 옅게 깔린 사람을 깔보는 듯한 미소가 이십 년을 사랑한 바로 그 사람임을 증명했다. -이름이 뭐래? -차동환. 빙고! 역시 그다! -나이는? -서른두 살. -아직 여자 친구는 없대? 서른둘 먹도록 결혼도 안하고 뭐했대? 정말 궁금했다. 그에게 여자가 있을까? 눈앞에 서 있는 여자에게 제일 먼저 눈에 확 들어오는
소장 3,500원전권 소장 6,300원(10%)7,000원
3.9(83)
〈강추!〉[종이책3쇄증판]김은영. 오늘의 운세- 양띠, 동쪽에서 귀인을 만난다. 은영은 유학 갔다던 황주인을 재수할 때 다시 만나 하룻밤을 보내고, 그의 협박에 못이기는 척 말려들었다. 왜냐하면 그는 그녀가 고1때부터 좋아했던 첫사랑이자 짝사랑이었으니까! 그런데, 7년 뒤에 그가 임시 이사장으로 들어왔다. 명문고교 미술교사 김은영의 미래는 황주인의 손에 달렸다는 데, 앞이 깜깜하다. 이대로 학교를 때려치워야 하는 건가? ‘동쪽에서 귀인을 만난다
에피루스
4.0(14)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첫사랑이 찾아 왔다. 뭐 정확히 표현하자면 찾아 온 것은 아니었다. 세월은 흘렀지만 반듯한 이마와 수려한 이목구비, 무엇보다도 옅게 깔린 사람을 깔보는 듯한 미소가 이십 년을 사랑한 바로 그 사람임을 증명했다. -이름이 뭐래? -차동환. 빙고! 역시 그다! -나이는? -서른두 살. -아직 여자 친구는 없대? 서른둘 먹도록 결혼도 안 하고 뭐했대? 정말 궁금했다. 그에게 여자가 있을까? 눈앞에 서 있는 여자에게 제일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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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하
4.0(38)
궁합? 그런 거 안 봐도 찰떡이야! 맞춰 가면서 살면 그만이지! 오늘의 운세는 ‘동쪽에서 귀인을 만난다.’ 했지만, 임시 이사장으로 들어온 그 남자는 황! 주! 인! 바로 은영의 첫사랑이었다. 명문고교 미술교사 김은영의 미래는 황주인의 손에 달렸다는데, 앞이 깜깜하다. 이대로 학교를 때려치워야 하는 건가?
소장 3,000원
피우리
3.9(173)
2007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 김은영 오늘의 운세- 양띠, 동쪽에서 귀인을 만난다. 은영은 유학 갔다던 황주인을 재수할 때 다시 만나 하룻밤을 보내고, 그의 협박에 못이기는 척 말려들었다. 왜냐하면 그는 그녀가 고1때부터 좋아했던 첫사랑이자 짝사랑이었으니까! 그런데, 7년 뒤에 그가 임시 이사장으로 들어왔다. 명문고교 미술교사 김은영의 미래는 황주인의 손에 달렸다는 데, 앞이 깜깜하다. 이대로 학교를 때려치워야 하는 건가? ‘동쪽에서 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