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완
새턴
4.5(20)
“살아도, 죽어도 내 곁에 있어.” 파혼 후 3년.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시간이 이어졌지만, 세연은 윤조를 떠나지 못했다. “나 결혼해.” 여느 때와 다름없는 격렬한 관계 후 불행인지, 다행인지 이 지긋지긋한 가짜 파혼을 끝낼 계기가 생겼다. “3년 전에 못 했던 이별, 오늘 해요.” “달라질 것 없어. 넌 계속 내 옆에 있으면 되니까.” 사랑이 아닌 줄은 알고 있었다. 태연하게 정부가 되라는 남자에게 애정이란 것이 얼마나 무의미한 것인지도.
소장 7,350원
총 4권완결
4.5(21)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0,500원
연(蓮)
에피루스
3.7(25)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힘든 생활에도 특유의 발랄함과 톡톡 튀는 매력을 내뿜는 그녀는 4차원의 도둑고양이. 화려한 유흥가에서 경제나 정치계의 거물들을 쫓아 다니며 사진을 찍으며 돈을 버는 그녀는 한진회의 거물을 찍게 되는데……. 정치계와 경제계를 한손으로 휘어잡고 있는 ‘한진회’의 보스 동화. 동화 속 왕자님처럼 멋있는 그는 따뜻하고 귀여운 이름과는 다르게 냉정하고 잔인한 남자. 잔인하고 무서운 동화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엉뚱함을 발산하
소장 3,500원
로맨스토리
3.4(17)
〈강추!〉[종이책2쇄증판]벌써 4년째. 꽤나 큰 중소기업의 간부들을 상대로 파파라치 흉내를 내며 찍은 사진들로 잡지사나 신문사에 팔아넘기며 그 돈으로 생활을 하는 그녀. 이시유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큰 조직 폭력배. 최근 몇 년간 경제, 정치 쪽으로 끼어들기 시작하며, 지금은 누구도 따라 잡을 수, 아니 넘볼 수 없는 조직. 한진회의 보스. 한동화 이 둘은 왜 만났을까? 연(蓮)의 로맨스 장편 소설 『도둑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