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파란수국)
마담드디키
총 5권완결
3.9(8)
"윤지수…… 사랑한다. 지난 5년 동안 이 말을 못해서 숨이 멎을 것만 같았어. 난 지금까지 널 사랑해 왔던 17년이란 시간보다 오늘 더 널 사랑해. 내일은 오늘보다 더 사랑할 테고, 난 매일매일 널 더 사랑할 거야. 축복해 주는 사람이 없어도, 아무리 힘든 일이 닥쳐도, 너에 대한 내 마음은 절대 흔들리지 않아." <본문 중에서>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0,000원
한여름
러브홀릭
3.7(11)
“처녀였더라?” 과거형. 이제는 아니라는 말씀? 꽉 찬 나이 서른셋의 광고 기획자 그녀, 굴욕의 기억을 안겨준 원수 유하제와 사고를 쳤다! 꿈 많던 신입에서 8년, 세월 따라 혼기 놓치고 남은 건 경력뿐. 회사에 몸 바쳐 올인해 세월을 보내던 그녀. 10여 년 만에 동창회에 나갔다가 평생 없을 근사한 남성을 만났는데, 요리조리 뜯어보니 잔인한 굴욕의 기억을 안겨준 원수 유하제! 미국으로 유학 가, 유능한 사업가로 성공해, 국제적 금융그룹 한국
소장 3,500원
요조
오후
3.8(49)
“남자친구 있어요?” “아니요.” “그럼 나랑 사귈래요?” “왜요?” “내가 그쪽한테 반했거든요.” 스무 살의 서정원과 민혜우. 운명처럼 첫눈에 반했고, 뜨겁게 사랑했다. 그래서 결혼했지만, 끝내 이혼하고 말았다. “다시 시작하자고 온 거 아니야. 처음부터 새로 시작하고 싶어서 돌아온 거야.” “나는 아직 괜찮지가 않아.” “연애하자.” 4년 만의 재회. 서정원과 다시 시작할 수 없는 수백 가지의 이유 사이로 단 하나의 진심이 새어 나왔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