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태산 씨, 완전 가슴 커…….” 집중하며 자신의 가슴을 만져 대는 시애를 가만 바라보던 태산은 고개를 치켜세웠지만, 가슴에서 느껴지는 그녀의 부드럽고 농염한 손길이 화근이었다. 그의 남근이 기립할 것만 같아 정신이 아찔했다. 그도 제 주량을 조금 넘은 탓에, 머리가 어지러웠다. 태산의 표정이 일순 서늘해졌다. 어떻게 이 꼬맹이를 혼내 주면 좋을지,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 태산의 눈에는 시애가 어린애 같아 보였던 건 아니었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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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인외존재 #수인물 #연예인 #나이차커플 #오만남 #사차원남 #연하남 #동정남 #능력녀 #외유내강 #사이다녀 “축하합니다! 이번 202X년 신인상 대상은 ‘에브리데이즈플래닛’이 수상했습니다!” 올해 초 혜성처럼 등장한 이 보이 그룹은 데뷔도 하기 전에 연습생 때부터 인기가 많았다. 지연 역시 에브리데이즈플래닛의 오랜 팬이었다. 그중에서도 ‘박상복’, 앤드류를 좋아했다. 저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절로 응원하고 싶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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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사업 수완과 안목으로 유명 와인바를 운영하는 반지우. 분주한 일상을 사는 그녀에게 찰거머리 같은 남자, 계동현은 유일한 골칫거리이다. 모델 출신이자 할리우드에 진출한 유명 인사 동현이 그토록 그녀에게 집착하는 이유는, 지우를 처음 본 순간부터 다른 여자에게 몸이 동하지 않기 때문이라는데. 문제는 그가 그녀보다 10살이나 어린 연하남이라는 것! 영화 촬영을 위한 ‘프라이빗 수업’을 핑계로 불도저처럼 직진하는 동현. 지우는 이 관계가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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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과 닿으면 그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있는 소은. 그런 그녀에게 수상한 두 남자, 무화와 위지가 찾아온다. 그들은 스스로를 ‘신’이라고 칭하며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 있는 ‘십이지신’을 찾아달라 부탁하는데……. 터무니없는 제안에 소은은 콧방귀를 뀌며 거절하려 했지만, 그렇기에는 그들이 제시한 금액이 말도 안 되게 큰 것이었다. 울며 겨자 먹기로 시작한 십이지신 소탕 프로젝트. 목숨을 걸어야 할 정도로 위험하다고는 말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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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덕질을 일삼던 세연은 큰 마음을 먹고 최고의 그룹 바이닉스의 제이탄을 만나기 위해 프랑스 공연을 찾아간다. 하지만 세연의 계획은 공연이 아닌 제이탄의 취미인 소규모 클럽 방문을 노리는 것! 그렇게 세연은 성공적으로 제이탄을 만나게 되는데, 둘의 사이엔 운명과도 같은 공통점이 있었다. 게다가 이 나쁜 남자 냄새 풀풀 나는 제이탄은 그 자리에서 세연을 막...! # 이건 그냥 할 수밖에 없는 흐름인데? # 하기 전 냄새와 하고 난 후 냄새가
1. 불타는 동아리방_비아란 *남자 주인공 : 최은규 - 등산 동아리 산타보세의 회장. 키 크고 잘생긴 훈남이다. 원룸 누수 때문에 동아리방에서 하룻밤 신세 지려다 자신보다 한발 앞서 동아리방에 와 야릇한 짓을 하던 주연을 보고 눈이 돌아버린다. 이강현 - 등산 동아리 산타보세의 부회장. 역시나 훈훈한 대학생이다. 은규와 주연의 야릇한 행위를 목격한다. *여자 주인공 : 정주연 - 등산 동아리 산타보세의 총무. 급작스러운 원룸 누수공사에 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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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로페니스(megalopenis), 즉 거대한 음경의 소유자이자 미니어처 덕후로 성공적인 덕업일치 중인 <릴리퍼트> 대표 허완. “나 너하고 자고 싶어. 더 솔직하게 말하자면 네 페니스가 그리워.” 헤어진 지 1년 하고도 4개월 만에 나타나 한 번만 자자고 애원하는 전 여자친구 혜민 때문에 대경실색하던 어느 날, 한 여자를 미니어처 의뢰인으로 만나게 된다. 어중간한 스타일로 어디에서도 빛을 발하지 못하며 이리 채이고 저리 채이다 소속사 잘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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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방송계에 뛰어든 예능 프로 막내 작가 ‘강담’. 몇 달간 사무실에 처박혀 자료조사와 아이템 회의 및 섭외조사만 질리도록 했다. 드디어 잡힌 인생 첫 스튜디오 녹화에서 상또라이 배우를 만나게 되는데…… “뭐가 없어졌을지 어떻게 알고 그냥 보내겠습니까?” 데뷔 13년 차에 스캔들 한번 없는 배우 ‘나도진’. 깔끔한 외모, 카리스마, 진중한 매력, 철저한 자기관리. 그야말로 온갖 수식어를 다 갖다 대도 모자란 흥행 보증 수표 ‘나도진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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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남자는 안 찍어요." 사랑했던 남자의 배신 이후, 남자를 찍을 수 없게 된 천재 포토그래퍼 연가은. "넌 반드시 날 찍게 될거야." 그런 그녀를 쫓아다니는 대한민국 최고의 모델, 리안 반 세이지. "네 병 고치는 법 알려줄까?" "뭔데요?" "날 사랑해, 그러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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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랬던가. 술이 원수라고. 그러나 나는 확신할 수 있다. 술이 아니라 술을 마신 내 손가락과 입술이 원수라는 걸. 19금 전단지에 적은 서약서 한 장이 내 안락한 삶을 송두리째 앗아갔다. 그리고 그로 인해, 절대 엮이고 싶지 않은. 아니! 엮여선 안 되는 사람과의 연애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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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써왔던 대본을 몽땅 내게 넘기고 깔끔하게 물러나던지! 인생 복잡다난하게 살지 말라고!” 자식보다 더 귀하다면 귀한 원고를 한순간에 뺏긴 아마추어 드라마 작가 강영주. 더 이상 글 따위 쓰지 않으려 옥상 위로 올라간 순간. “이봐, 자살시도자?” “뭐, 뭐요?” “에이, 그렇다고 눈 동그랗게 뜨고, 훅 반해서 보면 곤란한데.” 한진우는 철탑 위에 서 있는 그녀를 잡는다. “강 작가 작품을 하고 싶습니다. 심장이 뛴다, 그 작품 하고 싶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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