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솜
델피뉴
총 3권완결
4.4(133)
치료제가 없는 페스트로 망해 버린 세계. 정부와 법이 사라진 세상은 지옥이 되었다. 망한 세상과 단절된 까마득하게 높고 험난한 산. 누구도 오를 엄두를 내지 않는 그 첩첩산중은 숨어 안락하게 살기 좋은 터전이었다. 첩첩산중 안전하고 안락한 보금자리에서 자신을 아끼고 보호해 주던 두 아버지, 들개 출신 베리와 더없이 평화롭게 살아가던 연우. 언제까지고 영원할 것 같던 평화는 의문의 ‘손님’으로 인해 산산조각이 난다. 가족과 집을 집어삼킨 화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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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주
동아
총 2권완결
3.0(11)
곱슬머리에 평균보다 키가 작은 렉슬리는 평범한 집안, 평범한 학교생활, 평범한 연애와 같은 평범한 삶을 살게 되리라 생각한다. “항상 옆에 있을게.” “네가 그렇다면 좀 슬플 것 같은데. 난 안 싫어서.” 그러나 9년을 보아 온 크리스와 아드리안부터, “기억 안 나? 우리 친구 하기로 했었는데.” 전학 오자마자 모두의 왕자님이 된 루이스에, “좋은 것 같아, 아니…… 좋아.” BFF 레일린의 사촌 애셔까지! 하이틴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었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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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영
로맨스토리
4.1(47)
〈강추!〉[종이책3쇄증판] 역사는 되풀이 된다. 그 옛날, 아버지는 종갓집의 고명딸을 훔쳐 사랑의 야반도주를 감행했다. 그리고 이제 부전자전의 역사가 시작되려 한다. “쯧쯧, 조상 중에 한이 많은 분이 계셔서 그래.” 누구 아들 아니랄까봐 하필이면 다른 집도 아닌 유서 깊은 종갓집의 고명딸과 사랑에 빠져버린 레이몬드. 그의 선택은? 단영의 로맨스 장편 소설 『김개똥군의 사정』 제 1권.
소장 3,500원전권 소장 6,300원(10%)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