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사월
봄 미디어
총 3권완결
4.2(610)
“네가 책임져야지 끝까지.” 한국국악문화진흥원장 강도우와 공간 마가리 대표 기다인. 치기 어린 충동에 불타올랐던 하룻밤을 보낸 것이 9년 전. 끊어졌다 생각했던 그들의 인연이 다시금 우아하게 엮였다. “내가 오이 알레르기가 있거든. 기다인 씨도 잘 알지 않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그래, 그 빌어먹을 오이로부터 시작된 기다인과의 인연. 강도우는 기다인이 준 오이를 보기만 해도 심장이 뛰었다. 비정상적으로. 아니, 오이 같은 건 허위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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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도하
A·LIST
총 4권완결
4.6(40)
『표적과의 접촉은 단 한 번.』 펑펑― 밤하늘에 화려하게 피어나는 꽃 아래에서 죽여야만 하는 자와의 두근거리는 운명이 시작되었다. “예쁜 오빠한테 주고 싶어서요.” 작은 손에 쥔 당과 하나로 그의 인생에 끼어든 열 살의 오문. “……예쁘다에 집착하지 마.” 높은 담에 둘러싸여 공부에만 매진하던 소년, 무호. “그냥 도망치려던 모양이군.” “절…… 놔주실 의향은 없으십니까?” “네 주인에게서 너를 산다면, 그래도 방금 나와 한 내기를 계속 할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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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랑
다울북
3.0(1)
극한직업 강력반 형사인 홍주 앞에 무려 1000년 전에 연인이었다며 천년의 사랑을 주장하는 잘생긴 미친놈이 나타났다. 그러자 중앙지검 엘리트 검사가 전생 때 숨겨진 진짜 애인은 자신이었다고 대뜸 폭탄선언을 하며 난입을 해 왔다. 그렇다면 이것은 양다리 치정 사건이 아닌가, 그것도 1000년 전의! 그렇다면 진범... 아니, 진짜 연인은 누구인지 밝혀라! 신과 인간들 사이에 벌어지는 신비한 (치정)사건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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