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친 대가로 끌려 나간 맞선. 정서는 그 자리에서 몹시도 아름답고 관능적이지만, 모쏠을 의심케 하는 공학도 백서경을 만난다. “그 새끼, 한 달 안에 꼬셔서 우리 앞에 데려와. 판돈은 천만 원.” “그건 너무 쉬운데, 차라리 두 달 안에 청혼받는 거로 할까?” 친구들은 짓궂은 내기를 제안하고, 내일 없이 사는 쾌락주의자 정서는 흔쾌히 그 도발을 수락한다. “정서 씨는 예쁘고, 아름답고, 신비롭습니다. 우주에 존재하는 어떤 천체나 생명체보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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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가스라이팅, 폭력적, 비윤리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구매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내가 좀 되게 깔끔떠는 편인데.” 태은의 눈이 자못 커졌다. “근데 방금 소매가 잡혔네.” 절박한 그녀의 심정을 알 텐데, 이번에도 남자는 도통 이해할 수 없는 말을 뱉어 냈다. “이런 거 함부로 손대는 거 아닌데.” 보통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그렇다고 이 남자와의 우연한 만남이 그녀를 진창에 처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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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책임져야지 끝까지.” 한국국악문화진흥원장 강도우와 공간 마가리 대표 기다인. 치기 어린 충동에 불타올랐던 하룻밤을 보낸 것이 9년 전. 끊어졌다 생각했던 그들의 인연이 다시금 우아하게 엮였다. “내가 오이 알레르기가 있거든. 기다인 씨도 잘 알지 않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그래, 그 빌어먹을 오이로부터 시작된 기다인과의 인연. 강도우는 기다인이 준 오이를 보기만 해도 심장이 뛰었다. 비정상적으로. 아니, 오이 같은 건 허위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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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핵 폐기물급 국가대표 수영 선수 강은백. 그의 오랜 소꿉친구인 한이솜이 보기엔 은백은 인생이 잘 풀린 양아치에 불과했다. “보지 안 쓸 거면 내가 너를 불렀겠냐?” 개새끼. 내가 얼마나 쉬워 보이면. 3년 전 손절한 옆집 오빠에게 약점만 잡히지 않았어도 그녀가 섹스 노예로 전락하는 일은 없었을 테지만…. “오빠. 왜 여기에 차 세워? 매니지먼트는 한참 더 가야 하잖아.” 대낮의 한강 공원이 보이는 도로에 은백이 차를 세웠다. 앞 좌석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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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소개 카카오페이지 화제의 연재작 게임 속 세계로 떨어진 그녀가 펼치는 스트레스 프리 ★ 판타스틱 ★ 모험 ★ 로맨스! 실수로 클릭한 퀘스트창 때문에 이계로 소환당한 온라인 게임 만렙유저 ‘혼세마왕’ 주세영. 당황함도 잠시, 금방 파티원들을 모아 만렙 실력을 발휘한다! 그러던 중 수수께끼의 미남 ‘카라드’와 만나면서 세영의 모험 판타지 무쌍기에 연애의 기운이……? 일러스트레이터 ‘녹시’님의 예쁜 컬러 페이지도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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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주택이 늘어선 골목 끝, 홀로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집. 그 집에 대해 보리가 알고 있는 건 정갈하게 적힌 채용 공고 한 줄뿐이었다. <가사도우미를 모십니다> 형식적인 면접 끝에 가사도우미로 채용된 보리는 이후로 매일같이 집 안을 쓸고 닦으며 주의 사항을 복기했다. 사적인 연락 금지. 지하실과 2층 끝방은 출입 금지. 식사는 하루에 한 번, 1인분만 준비할 것. 마지막으로, 집주인을 만나더라도 절대 말을 걸지 말 것. 난해한 조건이 아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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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데본 백작가의 성격 나쁜 딸. 코트니는 하루하루가 고달프다. “백작님께서 또 사기를 당하셨다던데요?” “오라버니가 빌린 돈은 그쪽이 갚아 주시나?” 어려운 형편에도 사치와 향락을 일삼는 가족들. “하인이 없으면 직접 해요! 빨래도, 청소도, 하면 다 할 수 있다고요!” 어린 조카만은 잘 키워 보려 매일 고군분투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데본 양은 참…….” “저래서 결혼은 하겠어요? 안 그래도 인상도 사나운데.” 덕분에 성질 더러운 영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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