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작가노마
북팔
2.7(3)
순수 꽃미남 어사, 휘강의 첫 번째 발칙한 임무! 괴상망측한 춘화의 범인 찾기 프로젝트! 과연, 그 춘화를 그린 이는 누구일까요? 그 야릇하고 발칙한 이야기 속으로 지금 초대합니다.
소장 2,400원
서산영
로망띠끄
0
처음엔 질펀한 희극이나 써보자 놀린 글이었습니다. 쓰다 보니 어느 결에 이것 뮤지컬처럼, 마당극처럼 신명나도 좋겠구나 그렇게 이어갔습니다. 엎어지면 웃고, 어쩔 줄 몰라 하면 무릎을 치고 울며 매달리면 그것참 고소하다, 역사 팩션 밑그림에 로맨스 추리물에 희극이 더해지게요. 하지만 또 다 써놓고 보니, 처음 뜻은 간데없고 로맨스는 묻히고 추리극은 제 숨도 턱도 차 헉헉대네요. 꽉 짜인 이음새는 보이지 않고 구멍만 숭숭합니다. 그래도 좋으면 다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