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
러브홀릭
총 2권완결
4.2(9)
좌의정 남인 영수의 자식인 한성부 종4품 서윤, 김완. 우의정 노론 영수의 자식인 예문관 정8품 수찬, 민영우. 철저한 중도노선자이며 대대로 벼슬을 하지 않고 은둔하는 조선 최고 유림들의 왕국 소쇄원의 황태자, 유창이. 정조(이산) 4년, 잘나가는 3인방이 한성의 밤을 접수한다. 하지만 그들에게도 천적은 있었으니, 사사건건 그들의 뒤를 쫓는 파파라치 '설공찬'에게 딱 걸렸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로맨스토리
4.3(50)
〈강추!〉[종이책3쇄증판]재기발랄, 쾌활 에로사극! 조선춘화朝鮮春畵. 최고로 야한 것들이 나타났다! 조선 최고의 파파라치 설공찬이 펴낸 춘화첩(누드화집) '꽃 그림자'와 잡록(뒷담화) '조선선비의 이중생활'이 세책점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떠오르다. 찍히면 죽는다! 파파라치는 21세기에만 골치가 아니다! 재기발랄, 쾌활 에로사극! 조선춘화朝鮮春畵. 정조 4년, 조선의 오렌지족들 한성을 접수하다! 벽창호처럼 갑갑하게 보이는 조선의 한성 땅에도 청춘들
김원경(WR)
가하
4.3(199)
바보 옹주와 사헌부 감찰이 전하는 애틋하고 달콤한 사극 로맨스 "오늘 혼례를 치렀으니 옹주마마와 저는 백년가약을 맺은 겁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대 한성국 별궁에서 외로이 자란 옹주 금랑. 바보라 놀림받는 그녀의 배우자는 한성국 최고의 신랑감, 사헌부 감찰 김시원! 모두가 놀라워하는 사이 혼례는 치러지고, 시원 바보라 생각했던 금랑의 숨은 모습을 보고 서서히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언제나 인물에 대한 탄탄하고 세심한 묘사
소장 3,500원
에피루스
총 2권
0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좌의정 남인 영수의 자식인 한성부 종4품 서윤, 김완. 우의정 노론 영수의 자식인 예문관 정8품 수찬, 민영우. 철저한 중도노선자이며 대대로 벼슬을 하지 않고 은둔하는 조선 최고 유림들의 왕국 소쇄원의 황태자, 유창이. 정조(이산) 4년, 잘나가는 3인방이 한성의 밤을 접수한다. 하지만 그들에게도 천적은 있었으니, 사사건건 그들의 뒤를 쫓는 파파라치 '설공찬'에게 딱 걸렸다.
이기린
4.0(400)
“그네의 얼굴을 떠올리면 우는 것밖에 생각이 나지 않아. 내가 서툴러 또 그네를 다치게 할까, 날 밉다고 치를 떨까. 그러다 못살 것이다, 하고 도망이라도 치면 어찌할까 싶어 그래. 발목을 묶어서 둘 수는 없으니 그래.” 가족을 잃은 후 남장을 한 채 산에 머무르던 두화. 하지만 범을 마주한 순간 그녀의 인생은 순식간에 뒤바뀌고 말았다. 다리를 다친 두화를 도와준 범은 열정적으로 그녀를 원했고, 아직 사내 경험이 없던 두화는 난생 처음 맛보는
박샛별
총 1권완결
3.4(14)
“지상에 내려온 걸 진심으로 감사하오.” 아비의 눈을 뜨게 하고자 공양미 삼백 석에 인당수에 몸을 던진 심청. 죽었구나 싶은 순간 기포에 싸여 용왕국에 온 그녀는 용왕의 병을 고치는 데 도움을 주고, 그 답례로 커다란 연 속에 몸을 싣고 지상으로 되돌아가게 되었다. 한편, 여인에게 관심이 없다는 점만 제외하면 무엇 하나 흠잡을 데 없는 조선의 지존 지헌은 궁 안팎으로 후사에 대한 우려와 묘한 소문을 낳고 있었다. 스스로도 자신의 몸에 문제가 있
소장 3,500원전권 소장 3,500원
피우리
3.9(30)
2010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중인의 계집으로 태어나, 가난하게 살던 두화. 남장을 하고 남의 시묘살이를 대신 지내던 두화의 앞에 짐승처럼 사나운 생김을 지닌 사내가 나타난다. 분명 남장을 하고 있고 아무도 모르게 조심을 했는데도 한눈에 그녀가 여자임을 알아챈 사내. “넌, 도대체 사내 흉내는 왜 내고 있는 것이냐?” “도대체 댁은 뭐요? 어디서 갑자기 튀어나와, 왜 내게 이러는 게요?” “그냥 네가 보였다. 처음에는 도토리만 해 보이고, 두
김한나(석류알갱)
3.8(29)
김한나 장편소설『해토머리』. 흐드러지는 국화향기에 더욱 선명해지는 것은 당신의 먹향이오니 아찔한 먹향에 이내 가슴은 오늘도 타들어만 갑니다. 당신께서 주고 가신 종이 국화 두 송이를 매일 밤 끌어안고 잠이 들면 내가 만나는 당신의 모습은 그저 당신의 넓은 등뿐이어라. 아아, 언제쯤이면 지아비 당신께서는 나를 돌아보아 주실까요? 눈 감으면 그날이 오늘일까, 설레는 기대 안고 잠이 들어보지만 귀또리 소리에 잠 깨면 남는 것은 당신의 뒷모습과 나의
소장 4,000원
4.4(151)
2008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말더듬이에 다리를 저는 바보라는 비운의 옹주 금랑. 왕은 바보로 소문난 옹주 금랑을 시집보내려 아들이 다섯에 딸이 하나인 병조판서에게 아들 하나를 내놓으라 한다. 병조판서의 넷째아들이자 한성국 최고의 신랑감인 사헌부 감찰 김시원. 여인이 귀찮은 그였고, 바보옹주라 무시하고 일에만 몰두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그 자리를 자청했는데 이상하게 금랑을 볼 때마다 몸은 동하고 가슴은 심하게 두근거린다. ‘허허, 이상한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