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일(隱逸)
다향
4.4(105)
<주인공 소개글> 여주인공: 김하현 - 명사수로 이름을 날렸던 여인. 오랜 세월 독립을 위해 살아왔으나 해방 후 전쟁 트라우마 증상을 겪고 있다. 날카롭고 강인하며, 우직하고 선량하다. 그러나 스러질 듯 섬약한 면모도 가지고 있다. 남주인공: 목시우 - 한립중공업 부사장. 술과 향락에 빠져 사는 난봉꾼이라 소문이 자자하지만, 실은 바다와 배를 더 사랑하는 사내. 과거 독립운동가였으나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스스로를 숨기고 있다. <소개글> 술과
소장 6,650원
수지그린
엘로그
총 87화완결
4.9(117)
※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1900년대, 젊은 남녀들을 위한 파티와 자유연애의 바람이 불지만 아직은 사랑과 세속이 공존할 수밖에 없는 근대의 런던. '계단 아래 하녀'인 마벨은 신분을 숨기고 간 파티에서 근사한 신사와 마주친다. 그와 춤을 추고 이야기를 나누며 좋은 시간을
소장 100원전권 소장 8,400원
류향
신영미디어
4.4(102)
서자인 예선국의 왕자, 휘는 궁중에서 벌어지는 권력 다툼에 오래전부터 염증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세상은 그를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았다. 세자 책봉을 앞두고 능력이 출중한 휘를 견제하는 무리가 호시탐탐 그의 목숨을 노리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에 최대한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며 살아가던 중 권세가 약한 가문의 여식과 혼례를 치르게 된 휘. 그 후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만을 바라보며 온 마음을 다하는 부인, 자인을 은애하게 된 그는 그녀를 숨 막
소장 3,500원
총 4권완결
소장 1,000원전권 소장 9,500원
이준희
카라노블
총 2권완결
4.1(200)
자신의 이름으로 살아갈 수 없는 길 잃은 소녀, 나란토야! 살아남기 위해 사막의 도살자가 된 십자군 수장, 발란! 태생의 비밀을 간직한 채 세상을 횡단하는 여정에 나선 그녀는 거친 광야를 지나 혼돈의 사막에서, 신에게 버림받은 궁극의 맹수를 만난다. 메마르고 곤고한 삶 속에서 서로를 구원한 그들의 폭풍 같은 사랑 이야기! 「거친 세상에서 홀로 남은 그들이 찾은 소명은 사랑이라는 이름의 신앙이었다.」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김원경(WR)
동아
4.1(287)
말더듬이에 다리를 저는 바보로 소문난 대 한성국의 옹주 금랑. 왕은 골치아픈 딸을 시집보내기 위해 아들이 다섯이나 있는 변조판서에게 자식을 요구하고. 그에 넷째아들이자 한성국 최고의 신랑감인 사헌부 감찰 김시원이 자청하니! 여인 따윈 귀찮을 뿐이었기에, 무시할 수 있는 바보 아내를 원했던 그. 그러나 이상하게 금랑을 볼 때마다 몸은 동하고 가슴은 심하게 두근거린다. 바보라 소문난 옹주 금랑. 어미의 패악과 아비의 천대 속에서 가난한 백성들을 사
이희정
로맨스토리
4.0(128)
〈강추!〉하나 온몸을 장악한 극한의 흔열에 사로잡힌 열은 아픈 다옥을 배려할 수 있는 정신이 없었다. “너무, 너무 좋구나!” “흡!” “참을 수가 없이 좋아!” 저도 모르게 중얼거린 열은 제 안에서 들끓는 사내의 피가 시키는 대로 내달리기 시작하였다. 극렬한 아픔을 어찌할 줄 몰라 제게 죽을힘을 다해 매달리는 다옥을 안은 채 앞으로, 앞으로 내달렸다. --------------------------------------------- 일곱 살
가하
4.3(199)
바보 옹주와 사헌부 감찰이 전하는 애틋하고 달콤한 사극 로맨스 "오늘 혼례를 치렀으니 옹주마마와 저는 백년가약을 맺은 겁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대 한성국 별궁에서 외로이 자란 옹주 금랑. 바보라 놀림받는 그녀의 배우자는 한성국 최고의 신랑감, 사헌부 감찰 김시원! 모두가 놀라워하는 사이 혼례는 치러지고, 시원 바보라 생각했던 금랑의 숨은 모습을 보고 서서히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언제나 인물에 대한 탄탄하고 세심한 묘사
이기린
4.0(400)
“그네의 얼굴을 떠올리면 우는 것밖에 생각이 나지 않아. 내가 서툴러 또 그네를 다치게 할까, 날 밉다고 치를 떨까. 그러다 못살 것이다, 하고 도망이라도 치면 어찌할까 싶어 그래. 발목을 묶어서 둘 수는 없으니 그래.” 가족을 잃은 후 남장을 한 채 산에 머무르던 두화. 하지만 범을 마주한 순간 그녀의 인생은 순식간에 뒤바뀌고 말았다. 다리를 다친 두화를 도와준 범은 열정적으로 그녀를 원했고, 아직 사내 경험이 없던 두화는 난생 처음 맛보는
피우리
4.4(151)
2008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말더듬이에 다리를 저는 바보라는 비운의 옹주 금랑. 왕은 바보로 소문난 옹주 금랑을 시집보내려 아들이 다섯에 딸이 하나인 병조판서에게 아들 하나를 내놓으라 한다. 병조판서의 넷째아들이자 한성국 최고의 신랑감인 사헌부 감찰 김시원. 여인이 귀찮은 그였고, 바보옹주라 무시하고 일에만 몰두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그 자리를 자청했는데 이상하게 금랑을 볼 때마다 몸은 동하고 가슴은 심하게 두근거린다. ‘허허, 이상한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