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경(WR)
동아
4.1(287)
말더듬이에 다리를 저는 바보로 소문난 대 한성국의 옹주 금랑. 왕은 골치아픈 딸을 시집보내기 위해 아들이 다섯이나 있는 변조판서에게 자식을 요구하고. 그에 넷째아들이자 한성국 최고의 신랑감인 사헌부 감찰 김시원이 자청하니! 여인 따윈 귀찮을 뿐이었기에, 무시할 수 있는 바보 아내를 원했던 그. 그러나 이상하게 금랑을 볼 때마다 몸은 동하고 가슴은 심하게 두근거린다. 바보라 소문난 옹주 금랑. 어미의 패악과 아비의 천대 속에서 가난한 백성들을 사
소장 3,500원
이희정
로맨스토리
총 2권완결
4.0(128)
〈강추!〉하나 온몸을 장악한 극한의 흔열에 사로잡힌 열은 아픈 다옥을 배려할 수 있는 정신이 없었다. “너무, 너무 좋구나!” “흡!” “참을 수가 없이 좋아!” 저도 모르게 중얼거린 열은 제 안에서 들끓는 사내의 피가 시키는 대로 내달리기 시작하였다. 극렬한 아픔을 어찌할 줄 몰라 제게 죽을힘을 다해 매달리는 다옥을 안은 채 앞으로, 앞으로 내달렸다. --------------------------------------------- 일곱 살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가하
4.3(199)
바보 옹주와 사헌부 감찰이 전하는 애틋하고 달콤한 사극 로맨스 "오늘 혼례를 치렀으니 옹주마마와 저는 백년가약을 맺은 겁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대 한성국 별궁에서 외로이 자란 옹주 금랑. 바보라 놀림받는 그녀의 배우자는 한성국 최고의 신랑감, 사헌부 감찰 김시원! 모두가 놀라워하는 사이 혼례는 치러지고, 시원 바보라 생각했던 금랑의 숨은 모습을 보고 서서히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언제나 인물에 대한 탄탄하고 세심한 묘사
이기린
4.0(400)
“그네의 얼굴을 떠올리면 우는 것밖에 생각이 나지 않아. 내가 서툴러 또 그네를 다치게 할까, 날 밉다고 치를 떨까. 그러다 못살 것이다, 하고 도망이라도 치면 어찌할까 싶어 그래. 발목을 묶어서 둘 수는 없으니 그래.” 가족을 잃은 후 남장을 한 채 산에 머무르던 두화. 하지만 범을 마주한 순간 그녀의 인생은 순식간에 뒤바뀌고 말았다. 다리를 다친 두화를 도와준 범은 열정적으로 그녀를 원했고, 아직 사내 경험이 없던 두화는 난생 처음 맛보는
피우리
4.4(151)
2008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말더듬이에 다리를 저는 바보라는 비운의 옹주 금랑. 왕은 바보로 소문난 옹주 금랑을 시집보내려 아들이 다섯에 딸이 하나인 병조판서에게 아들 하나를 내놓으라 한다. 병조판서의 넷째아들이자 한성국 최고의 신랑감인 사헌부 감찰 김시원. 여인이 귀찮은 그였고, 바보옹주라 무시하고 일에만 몰두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그 자리를 자청했는데 이상하게 금랑을 볼 때마다 몸은 동하고 가슴은 심하게 두근거린다. ‘허허, 이상한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