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는머위
비단잉어
5.0(1)
***해당 작품은 여남박, 남성 임신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감상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대마녀의 유일한 제자 록산. 그는 대마녀가 남긴 모든 것을 물려받았다. “금방…… 집을 비워주마.” “그럴 필요 없어요.” 록산이 가장 원하는 건, 죽은 스승의 남편인 데네브. 어린 자신을 먹이고 기른 사내에게, 데네브는 제 욕망을 토해낸다. “저는 한 번도…… 데네브 씨를 아빠라고 생각한 적 없어요.” “……뭐라고?” “어떤 딸이 아빠한테 욕정해요
소장 1,000원
잇새
레브
3.6(53)
#개그물 #여공남수 #절륜직진녀 #순진연하남 메데폴리스 최고의 전사 르네아스 바쉐힘. “이번 전쟁에서 이기면, 네플론에서 가장 아름다운 남편감을 맞아 은퇴할 겁니다! 토끼같은 아들 딸 낳고 꽁냥꽁냥 살 거라고요!” 그녀의 당당한 선언에 모든 병사가 오금을 저리며 술을 토했다. 그 승전 포상인지, 희생제물인지 모를 저 무서운 여자의 남편감이 자기가 아니기를 절실히 기도하면서…….
소장 5,460원
박꾼
세레니티
4.4(34)
하프 후작가의 막내, 가족들의 넘치는 사랑을 받으며 자라난 디아네 하프. 그녀 인생에 위기라고는 없어보이지만, 어느날 디아네는 골목길에서 불량배와 마주친다. “두 번 말하지 않겠다. 당장 비켜라. 귀족을 겁박한 죄가 얼마나 무거운지 알고 있겠지?” 검이라도 들고 나올 걸! 뒤늦은 후회가 몰려왔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디아네는 그저 발을 동동 굴리며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머리를 굴리던 그때, —빡! 디아네의 앞을 가로막고 있던 산만한 사람이 눈
소장 3,950원
괴개발발
4.6(360)
이른 초봄, 사냥대회에서 곰을 만나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한 그레타의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그는 대마물 전쟁의 막을 내린 외팔의 영웅 아단티에 공작. 남자는 늘 꽃같이 조신하고 아름다워야 한다 생각했던 그레타였으나 아단티에 공작을 본 순간 그레타의 가슴에 혜성처럼 사랑이 찾아오고 마는데. 사랑이 언제나 이상형의 모습을 하고 찾아오겠는가! “나는 내 운명적인 만남을 운명적인 사랑으로 만들 거야!” 다른 건 다 모르겠고, 일단 저 사람이 좋다
소장 3,300원
치즈와플
에피루스
3.6(9)
육아물에 빙의했다. 조금 어처구니없는 역할로. ‘북부의 냉정한 공작을 쏙 빼닮은 첫째……딸?’ 원작에서 여자 주인공을 입양할 공작가의 장남이자 후계자, 무뚝뚝하지만 여주에게만은 다정해야 할 ‘첫째 오빠’. 그게 내가 돼 버렸다! “벨라디는 누나니까 양보해 줄 수 있지?” 심지어 부모님은 남동생과 나를 차별하며 키웠고, “후계자로서 명령하겠는데, 제발 설치지 좀 마!” 소설 속 둘째 오빠인 남동생은 날 개무시하고 있었다. ………그래, 오빠든 언니
소장 11,000원
나강온
CL프로덕션
총 140화완결
5.0(1,704)
7년차 프로 사용인, 소넷 포사. 7년차 프로 사용인 해고러, 소넷 포사. 부인에 미친 주인 놈 때문에 당일 해고 당한 것도 서러운데, ‘내 집이…….’ 돌아가니 안락한 스윗홈(월세)마저 밀렸다. 웬 공작의 ‘부인한테 잘 보이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남의 연애에 그만 좀 휘말리고 싶다! 인생에 이런 일이 왜 이렇게 잦은지 하늘에다 따지고 싶은 심정이었는데……. “이 세상은 로맨스 소설 속입니다.” 네? “저랑 함께 이 지긋지긋한 로맨스를 끝내지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700원
끼리
크레센도
총 5권완결
4.9(8)
찰랑거리는 금발, 유연한 곡선을 그리는 몸, 향기처럼 풍기는 아름다움. 천사 같은 외모에 잠깐이나마 홀렸던 이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은다. 엔젤라 빌튼은, 지옥에서 기어 나온 악마라고. 그 원망이 쌓여 하늘에 닿은 걸까. “네 삭막한 심장에 어여쁜 꽃밭을 만들어 줄게. 살고 싶으면, 죽기 싫으면…… 싹을 틔워, 꽃을 피워, 열매를 맺어.” 악몽 속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들은 이후, 악행을 할 때마다 엔젤라는 심장에 끔찍한 고통을 느낀다. 그럼에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박머슴
텐북
총 102화완결
5.0(1,750)
철벽의 사제, 페인. 몇 주 전부터 알 수 없는 쾌락의 열기가 그를 덮쳤다. “사제님. 정신 차리세요!” 아침 기도 도중 몸이 달아오르는 것은 물론, 고해성사를 받다가도 음욕이 끓어올랐다. ‘대체 어쩌다가 이런 몸이 된 거지.’ 황급히 남들의 시선을 피해 몸을 숨기던 중, 우연히 방에 들어온 시녀 하나를 범하고 말았다. 이 죄악을 어쩌면 좋을까. 가슴이 찢기고, 성결했던 지난날들은 오물로 뒤덮였다. 가장 끔찍한 건 평생 속죄하며 살아가도 모자란
소장 100원전권 소장 9,900원
맛이쥬
떡담
0
#가상시대물 #서양풍 #왕족/귀족 #조신남 #절륜남 #순정남 #짝사랑녀 #동정녀 몇 시간째 이어지는 수업에 로잘린은 아래가 홧홧했고,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만 같았다. 이 이상 했다간 큰일이 날거라 생각한 로잘린이 아셀을 향해 애원하듯 말했다. “아! 응! 그, 그만…!” 아셀의 무식한 허리 짓으로 인해 로잘린의 부드러운 가슴이 위아래로 마구 흔들렸다. 가슴이 흔들리는 것이 어찌나 아팠는지 로잘린은 난생 처음으로 제 커다란 가슴이 원망스러웠다.
임정건
4.5(83)
*본 작품은 남주에게 삽입, 촉수플 등 호불호가 갈리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워릭 백작 가문의 아가씨 네리아. 욕심 많은 아버지의 협잡으로 맞선에서 아론 공작을 만나게 되지만, 결혼 생각이 없는 공작에게 모욕당한다. 꼭 복수하겠다고 다짐한 이후, 네리아는 이상한 꿈속에서 아론 공작을 만나게 된다. 잘됐다. 꿈에서라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겨야지! 네리아는 꿈속의 공작에게 온갖 수치스러운 행위를 시키고 즐긴다. 그렇
소장 3,200원
총 7권완결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