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누
LINE
총 9권완결
4.6(30)
“두, 두유 노우 김치?” < 글소개 > 이세계에서 환생한지 33년만에 간신히 빙의자를 만나 좌표를 얻고,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게 된 대마법사 셀레나 킴. 그런데 뭐? 황제가 감히 지구로 가는 티켓, 아니, 빙의자를 집착감금하려고 한다고? "황제 따위 엿먹으라 그래! 내가 이 구역의 대마법사다!" 내일이 없이 무조건 돌진하는 대마법사 환생자와, "당장 가요! 지구! 한국! 스위트 홈!" 집착에 미친 배우자와 가족들에 오만 정이 다 떨어져서
소장 800원전권 소장 23,200원
괴개발발
세레니티
총 4권완결
4.6(41)
평범한 사용인이던 이리스는 어느 날부터 고용주 아들의 원치 않는 관심으로 인해 따돌림을 당하고, 길에서 주워 온 고양이만을 벗 삼아 외롭게 지낸다. 저택을 떠나는 것이 가장 쉬운 문제 해결 방법인 것은 알지만 고아라 오갈 데 없는 처지와 돈이라는 현실적인 이유들로 고통을 참으며 지내던 중, 고용주의 아들로부터 심한 해코지를 당할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 고양이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나 고양이는 그만 고용주의 아들에게 살해당하고, 이리스도 휘말려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1,400원
박꾼
크라운 노블
총 7권완결
4.8(37)
※ 본 도서에선 사람을 ‘그’와 ‘그녀’로 구분 짓지 않고 ‘그’라는 지칭으로 통일하였습니다. 독자님들의 상상을 미리 단정 짓지 않기 위함이니 부디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초능력자, 그들이 이 세상에 나타난 것은 100년도 채 되지 않았다. ―송민하 씨의 가이드 발현이 의심됩니다. 그리고 스물여섯 가을. 갑작스런 가이드 발현으로 내 인생이 뒤집혔다. “사실 에스퍼와 만나는 건 처음이라서 어떤 대화를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마음 편히
소장 3,500원전권 소장 24,500원
현백
조아라
4.1(30)
사교계의 빛이라 불리는 샤네린. 소꿉친구이자 자신의 전속 제빵사인 조슈아의 은밀한 비밀을 봐버린다. 그것은 바로, 조슈아의 유두가 함몰 유두라는 것이다. “흑... 읍... 흐읏...” 콤플렉스를 들켜 울어버리는 조슈아. 샤네린은 비밀은 꼭 지키고 다신 이 일을 꺼내지 않으리라 다짐하지만. “함몰 유두를 가진 남자는 모엠페라 여신의 미움을 받아 스물한 살의 생일을 넘기지 못하고 죽는다네요!” 우연히 들은 말에 일상이 뒤흔들린다. 샤네린은 조슈아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000원
소선아
4.0(42)
#유사근친 #말더듬이남주 #퇴폐섹시남주 사냥꾼의 딸 이삭, 아버지가 구해 준 <나의 달이 되어 줘>를 읽게 된 그녀는 어느날 개기월식 소식에 산에서 달을 본 순간, 정신을 잃었다. “공주님, 괜찮으세요?” 윤기가 도는 붉은색의 머리칼과 피보다 붉은 새빨간 눈동자, 자줏빛과 금장으로 화려한 문양의 장미가 수놓아진 드레스. 그렇게 그녀는 <나의 달이 되어 줘>의 아비엑시온 공주에 빙의했다. * “나를 줄까.” “…….” “나를 가질래?” 원작에서
소장 600원전권 소장 18,300원
서지유
레드베릴
총 2권완결
4.3(32)
선녀의 뜻은 묻지도 않고 날개옷을 훔쳐 부인으로 맞이한 ‘선녀와 나무꾼’은 가라!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 자기주도적 계략녀, 선녀 화련이 나타났다! 아버지인 상제가 정해 주는 정혼자와의 혼인을 거부한 화련은 자신의 말을 잘 따르는 잘생긴 조신남 은오를 키워서 제 신랑으로 맞이할 10년의 계획을 세워 실행하는데…. “옷을 잃어버렸어요…. 도와주세요.” 날개옷을 숨기고 은오의 상의를 입은 채 눈물을 뚝뚝 흘리는 화련. 은오를 따라 그의 집으로 가서
소장 2,400원전권 소장 4,800원
총 5권완결
3.8(76)
※ 해당 도서는 강압적 관계 및 가학적 요소를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무패 영웅 북부 대공. “아, 아악! 흣… 싫어… 젠장….” “나의 레체, 이렇게 세우셨으면서 싫은 척은. 솔직해지세요.” 마지막으로 불린 게 언제인지도 모를 이름으로 불리며. 막내 왕녀, 플로리아에게 매일 밤 조교당한다. “말을 안 듣는 인형은 벌을 받아야죠.” 대공에서 그저 어여쁜 인형으로. 굴욕적이어도 마음만은 꺾이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9,000원
줍줍양
텐북
4.0(180)
살아있는 성녀 예리엘. 그녀는 그렇게 불렸다. 천사의 음성을 듣게 된 열두 살 때부터. “신의 종으로서 오로지 그분만을 섬기고, 그분만을 사랑하며, 그분만을 믿고 따를 것을 서약합니까?” “내 영혼의 주인이신 그분의 이름으로. 서약합니다.” 자신을 성녀로 만들어 준 신의 전령사 벨. 그를 가장 친한 친구라고 생각했었다. “약속은 기억하지? 예리엘.” 평소보다 낮은, 진득하게까지 느껴지는 천사의 목소리. 어쩐지 묘한 느낌이 들려는 것을 애써 무시
소장 500원전권 소장 4,000원
우울과 몽상
폴링인북스
4.2(39)
*작품 키워드: #능력녀, #능력남, #집착남, #집착녀, #상처남, #상처녀, #다정남, #다정녀, #뇌섹녀, #피폐물, #치유물, #성장물, #스팀펑크, #서양물, #판타지물, #이야기중심, #초능력, #연하남, #재회물 *배경/분야: 판타지물, 서양풍 *이럴 때 보세요: 참혹한 그늘에 길들지 않으려는 자들의 감동적인 대서사시를 읽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역설적이지. 밤이 없는 나라를 원하면 밤을 뚫고 가야 한다는 거.” “미쳤어.”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1,100원
머스캣
에클라
총 3권완결
4.2(20)
남들보다 1년 늦은 데뷔탕트인 덕분에 잔뜩 힘을 주고 건국제 파티에 발을 들인 마르셀라. 인생 최고의 날이 되어야 할 오늘, 유행이 한참 지난 것 같은 구두를 신고 온 자신은 초라하기 짝이 없었다. 최악의 데뷔탕트를 예상하는 그녀에게 황제 넬이 다가온다. “마르셀라.” 너무 놀란 나머지 뭘 먹은 것도 아닌데 사레가 들렸다. “약속한 것이 있으니 지켜야겠지.” 응? 우리, 만난 적이 있던가요? * * * “그렇다면 그대는 내가 몇 번이나 고백을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새필 외 4명
랜덤파티
3.4(42)
<줄리아> 순록 저 늙은 후작의 후처가 된 줄리아. 거기서 줄리아는 어린 시절 첫사랑과 재회하게 되는데. “줄리아, 네가 걱정해야 할 건 내일의 그 변태가 아니라, 지금 당장 네 눈앞에 있는 것이 아닐까? 이를테면 나, 말이야.” <도련님의 애첩> 우림 저 “내가 그렇게 좋아? 그렇게 좋으면, 첩이라도 시켜주던가.” “그래, 그것부터 시작하자. 그럼.” 작은 상자를 열자 사람 눈알보다 더 큰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가 그 영롱한 빛을 자랑하고 있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