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서
텐북
총 144화
4.8(2,794)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및 선정적인 단어, 호불호를 탈 수 있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갑작스럽게 황제가 쓰러지고 위기를 맞은 제국. 혼자 힘으로 나라를 이끌기 벅찬 황녀에게 어릴 적 스승인 아르케니안 대공은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었다. “살펴보니 별다른 이상은 없더군요. 이대로 재가하시면 됩니다.” “고마워요, 대공. 아, 관세 협정에 대해서도 상의할 일이…….” 매일같이 이어지는 국정 교육. 그러나 대공의 가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100원
한보연
로즈엔
총 110화
4.9(2,064)
*이 소설은 가상시대물로, 작품 내 지명 혹은 소품 등의 명칭, 그 쓰임이 실제 역사적 사실과는 다를 수 있으니 열람에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어느 밤, 오스카는 한때 그토록 찾아 헤맸던 금고의 열쇠를 주웠다. 열쇠를 들고 와 살아있는 열쇠가 되어버린 자는, 무엇 하나 평범한 것이 없는 여자였다. 그 울먹한 눈과 물정 어두운 행동, 이름과 외모까지. 여자는 묘하게 거슬렸다. 그 거슬림을 무엇이라 표현해야 할지, 고민하는 것조차 마뜩잖았다. 그래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700원
총 105화
4.9(69)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200원
시제트
아르테미스
4.4(700)
*본 글은 강압적 관계 및 호불호가 갈릴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고수위 삽화가 수록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부푼 마음을 안고있었다. 배가 출항할때까지만 해도, 꿈을 찾을 수 있을 줄 알았다. 허나 그곳에 내가 상상하던 인어는 없었다. 오로지 나를 향해 아가리를 벌리고 있는 욕정의 바다 뿐. 우리는 짙은 어둠속으로, 죽음의 밥이 되러 가는 중이었다. *** "리벨. 나는 리벨 양과 아주 느린 섹스가 하고싶어요. 서로를 진득하니 만지면
소장 3,000원
세레나향기
3.9(407)
찰싹! 방 안을 가르는 찰진 소리가 크게 울렸다. ‘헉…! 미쳤어… 미쳤어…. 어쩌지……?’ 피렌체의 맑은 두 눈이 믿을 수 없다는 듯 크게 커지며 이윽고 시리아를 향했다. 맑은 은색 눈동자 안에 믿을 수 없다는 경악이 가득했다. “……공녀님?” 상황 설명을 요하는 듯한 피렌체의 음성이 떨리듯이 전해졌다. 시리아는 원망하듯 손으로 시선을 내렸지만, 이미 한쪽 손은 회수하기 어정쩡하게 피렌체의 엉덩이 쪽과 지나치게 가깝게 뻗어 있었다. “……미안
소장 6,720원
김선유
4.1(117)
친부 곁으로 떠난 어머니의 장례를 치러 준 크리스티안에게 프란시스는 자신의 몸을 대가로 제시한다. “처음인가?” “……네.” 실로 뜨겁고 황홀했던 첫 정사. 비록 이 하룻밤으로 우리 연이 다한다 해도 당신을 잊지 않으리. 그날 밤이 마지막이라고 여겼는데……. “로드 크리스티안…….” “귀신이라도 본 것 같은 표정이군.” 새카만 흑발에 이른바 ‘크림슨 아이즈’로 불리는 붉은 눈동자. 그 크리스티안 베일리가 제 발로 찾아오다니. “종종 당신과 밤을
소장 7,600원
4.0(280)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후계자의 실수로 천문학적인 배상금을 지게 된 리벨루아 백작가. 배상금을 충당하지 못한 오라버니를 대신해, 앙느는 가족들에게 떠밀리다시피 북부로 떠나 대공비가 된다. 그곳에서 만난 대공 데이몬드 크롬운드는 소문처럼 늙지도 않았고, 어딘가 비밀스러운데…. “후계자를 낳으면, 떠나게 해 주세요.” “건방지군. 아이를 원한다면, 매일같이 내 씨를 받아내
소장 7,910원
mucury
리본
4.5(138)
본 작품은 가상시대물로 작중 배경과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작품에 등장하는 요괴들은 전부 한국 전통 요괴와 관련된 설화를 각색하여 창작하였습니다. 원치 않은 혼인을 피해 궁에서 도망친 영신 옹주, 이예화. 도망친 그녀를 찾으라는 왕의 명령을 받아 예화를 뒤쫓는 연산 김가의 시헌. 도망치다 머물게 된 절에서 만 명을 잡아먹은 뱀, 만인사의 혈석을 삼킨 예화는 남자와 교접하지 않으면 죽게 되는 상황이 되어 버리는데……. “그럴 땐, 제 옷자락을 붙
소장 8,260원
윤나잇
에클라
총 2권완결
4.2(21)
※ 본 작품은 고수위, 하드코어 요소와 호불호가 갈리는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남박 #SM “나의 마법은 오로지 쾌락을 위해서만 쓰일 것이다.” 책 맨 앞 장의 글귀는 그녀를 새로운 세계로 끌어들였다. 모든 마법사들이 소멸당한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남은 어린 마법사, 제이나. 성국 신전 지하실에 감금당한 채로 무력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운명처럼 제이나의 앞에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성과 쾌락의 세계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김은우정
폴링인북스
총 184화완결
4.9(2,823)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로맨스판타지 * 작품 키워드 서양풍, 키잡물, 신분차이, 오만남, 엉뚱녀, 능력녀, 여주중심, 첫사랑, 계약관계,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냉정남, 카리스마남, 집착남, 능력남, 뇌섹남, 절륜남, 순정남, 까칠남, 직진녀, 순정녀, 성장물, 고수위 * 여자 주인공: 아델린 애기 셀레스트(23세) ‘그래. 이 인간이 내가 곱게 나가는 꼴을 볼 인물이 아니긴 하지.’ - 밀색 머리칼에 올리브 녹색 눈.
소장 100원전권 소장 18,100원
총 182화완결
4.9(2,753)
아버지의 부고 소식에 정신없이 올라온 수도, 에델. 새어머니의 믿기지 않는 변화, 이미 한참 전에 끝나 버린 아버지의 장례식. 더군다나 불시에 휘말리게 된 총기 사고는 아를렌을 혼란의 소용돌이로 몰아간다. “사내의 코트가 탐이 나는 게 아니라면, 돌려주시겠습니까?” 그런 와중에 건네진 따듯한 온기. 아를렌은 우아한 손에 담긴 상냥함을 붙잡지 않을 수 없었다. 그게 정녕 구원이 맞는지 알 수는 없었다. *** “아를렌.” 느릿하지만 나직한 음성은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