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채리
텐북
4.3(288)
“그 작품은 내게 특별한 의미가 있단다. 꼭 성공해야 해.” 후작 부인의 후원 아래 보육원에서 자란 세라피나. 부인의 부탁으로 트루빌에서 열리는 그림 경매에 대신 참가하게 되는데. 왕국의 귀족들이 여름마다 모여든다는 휴양 도시이자 예술의 도시. 눈 부신 햇살 아래 벨벳처럼 펼쳐지는 해안가, 끊임없이 철썩이는 파도 소리. 그 중심에 선 분홍빛 호텔 트루빌. 하지만 꿈에 그리던 바닷가 도시의 화려함을 만끽하기도 잠시. “세상에, 과거에서 왔나.”
소장 3,500원
파블린
카라노블
총 3권완결
3.1(49)
어떤 문제아건 모두 얌전하게 길들이기로 유명한 마법의 가정 교사 로이스 탄지엘! 악명 높기로 유명한 후작가의 악동을 맡기 위해 제도로 향하는데, 그러나 그 악명의 주인은 아이가 아니라…… 후작? “그 애가 소리 지르다 쓰러지는 것은 으레 있는 투정이오.” “그래도 한 번은 보셔야…….” “나를, 가르치려 들지 마시오, 선생.” 비밀 많은 아이와 그 아이보다 더 문제적인 남자, 루데니아 후작. 그 후작가에, 가정 교사가 필요한 이유!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