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퓨어
에클라
4.5(1,249)
어쩌다 뱀 문신이 있는 남자와 뜨거운 밤을 보내고 말았다. ‘도망가자.’ 남자가 잠든 사이 몰래 사라지면 그와의 인연은 거기서 끝나리라고 확신했다. 주간지에 대문짝만하게 실린 광고를 보기 전까지는. [검은 뱀을 농락한 여인을 찾습니다] 뱀이란 단어를 보자마자 머릿속에 촘촘한 등 근육 위로 꿈틀대던 뱀 문신이 떠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로렌은 안절부절못하며 광고지를 떼기 시작했다. 누군가 그 모습을 지켜보는 줄도 모르고. * * * “대체 왜 여
소장 3,700원
총 2권완결
4.5(1,250)
소장 3,700원전권 소장 7,400원
마뇽
텐북
4.4(293)
갓 죽어 따끈따끈한 저승사자가 된 견습생 가비. 저승사자가 되면 기억이 지워진다는 항간의 소문과 달리 가비는 전생의 기억을 모두 가지고 있다. 불행한 가비의 삶을 동정한 염라대왕의 배려 때문이었다. 염라대왕은 가비에게 저승사자로서 임무를 백 건 채우면 원하는 곳에 환생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약속을 하고, 가비는 이에 응하게 되는데……. 이승에서 활동하려면 2인 1조로 움직이는 게 당연한 일. 그런데 하필 선배 저승사자가 우물에 빠지는 터에
소장 1,500원
김채하
신영미디어
3.0(2)
“과거의 인기작들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 “2008년의 인기 로맨스 소설, 김채하 님의 〈적월하연정(寂月下戀情)〉을 이제 신영미디어 전자책으로 만나 보세요.” 헤어짐을 반복해도 절대 사그라지지 않는 사랑 마음속에서 몰아치는 광풍을 이기지 못해 전쟁터로 나가 혈귀가 된 설륜량. 청초한 매화 같은 가랑을 보자마자 그는 그녀만이 그 광풍을 잠재울 수 있다는 걸 알아챈다. 하지만 운명은 그를 저버리고, 그녀의 마음을 다른 이가 차지하도록 내버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러브홀릭
3.5(2)
*오직 바로북 출간본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프롤로그와 에피소드, 에필로그 수록! 기존의 출간, 개정본과는 전혀 다른 결말을 향해 달리는 두 사람의 비극적인 사랑! “하아. 하…….” 결국 맥이 풀려버린 그녀가 몸을 축 늘어뜨리고 말았다. “가랑…….” 비로소 얌전해진 가랑의 몸 위로 자리를 잡은 설륜은 양팔을 짚은 자세로 그녀를 보았다. 설령 방법이 잘 못 되었어도 그녀를 가지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수단도 가리지 않을 것이었다. 어차피 양심
에피루스
4.3(53)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하지만 가랑, 네가 죽으면 나도 죽는다.” 감정이 없는 줄 알았던 사내였다. 생명을 죽이는 지옥의 사신인줄로만 알았는데 이렇게 뜨거운 심장을 가졌을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었다. 한 여인에 대한 두 사내의 광기 어린 집착과 처절한 사랑! “사람의 마음은 하나이지 두개가 될 순 없습니다.” 춘풍추우(春風秋雨)라 하였으니 랑(郞)의 그 마음도 세월 따라 오래지 않아 무뎌질 것입니다. ―매향(梅香) 그윽한 여인 김가랑. 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가하
4.3(7)
이렇게 너와 함께하는 밤, 나에게로 향해 오는 네 웃음. 나와 눈을 맞추고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는 그것이 일상이 된다면, 이렇게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일상이 되어 함께할 수만 있다면. 너와 내가……. 불안정한 가야에서 목숨의 위협을 받던 가랑은 신라에서 자신을 구하러 온 그가 약혼자 선검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혈귀라 불리던 설륜이었고, 늘 가랑을 연모했던 설륜은 이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저돌적인 그의 행동에 가랑은 당황하지만,
소장 3,500원전권 소장 6,300원(10%)7,000원
피우리
총 2권
4.5(10)
2008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한 여인에 대한 두 사내의 광기 어린 집착과 처절한 사랑! “사람의 마음은 하나이지 두 개가 될 순 없습니다.” 춘풍추우(春風秋雨)라 하였으니 랑(郞)의 그 마음도 세월 따라 오래지 않아 무뎌질 것입니다. ―매향(梅香) 그윽한 여인 김가랑. 전쟁터의 검귀! 피도 눈물도 없는 혈귀 설륜. 가랑 너를 원한다, 너를 가질 것이다! 무간지옥에 떨어져 육신이 불타고 갈가리 찢겨져 나간다 해도! ―가야 최고의 검사(劍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