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온새미로
플랫뷰
총 2권완결
3.0(2)
유서연, 대한민국의 평범하다면 평범한 스물두 살 대학생. 지긋지긋할 정도로 남자와 얽힌 사건이 많은 탓에 남자라면 소름이 끼친다는 것만 빼면 평범하다. “너? 몸 함부로 안 놀리고 콧대 높아서 따먹는 재미가 있으니까. 그거 아니면 내가 널 왜 만나냐?"" 이번에는 다르다고 생각했지만 역시나 남자의 목적은 몸이었고, 그를 피해 도망친 서연은 그만 버스에 치이고 마는데. “여기가… 어디지?” 눈을 뜬 곳은 살랑살랑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오는 낯선
소장 3,420원전권 소장 6,840원(10%)7,600원
황금패
CL프로덕션
3.9(14)
19금 BL 피폐 소설에 빙의했다. 그것도 집착광공의 아내로! 다프네는 주인수를 괴롭히다가 주인공에게 살해당하는 인물이었다. 이 사망 루트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들지 않고 얌전히 사라지는 것이라 생각했다. 나는 이혼하고 위자료를 챙겨 새로운 삶을 살고 두 사람은 원하는 대로 살면 된다. 두 주인공의 눈치를 보며 나는 떠날 기회만 노렸다. 나는 마침내 체자레에게 이혼을 선언했다. “이혼해요.” 그런데 이 집착광공 반응이 이상하
소장 9,520원
플록스
세레니티
4.6(7)
“네가 만약에 황제를 죽이는 데 성공하고 돌아온다면, 네 어미를 자유롭게 해주 마. 그리고 네 동생의 병을 고칠 수 있게 돈도 주고.” “정말, 정말로 어머니를 자유롭게 해주시는 거죠?” 리시아는 후작이 건네는 칼을 거부할 수 없었다. 이건 그녀에게 다시는 오지 않을 기회였고 이 길고 긴 지옥 같은 삶을 끝낼 유일한 길이었다. 황궁이 어떤 곳이라 해도 상관없었다. 그 어디라도 지옥 같은 후작저 보다는 나을 테니. 그리고 아티커스를 만났다. “다
소장 6,400원
김여로
에클라
3.5(23)
하녀 시트린 그레이는 자신의 주인인 류덱스 메칸 대공을 짝사랑했다. 그를 몰래 훔쳐보며 고되고 외로운 하녀생활을 버텼지만 좀 더 그를 가까이서 보고 싶은 마음에 욕심을 내었다. 하지만 비가 오는 그날만큼은 그를 쫓아가선 안 되었다. 그가 입에 피를 잔뜩 묻힌 채 오우거 시체를 먹고 있는 장면을 봐 버렸으니……. 그녀가 타고 있던 말이 난동을 부려 류덱스 대공의 앞까지 날아갔다. 고개를 들었을 때는 대공이 입가에 피를 잔뜩 묻히고 그녀를 응시하고
소장 6,600원
아롱드리
4.7(26)
“약 2년간의 기억이 없으시군요. 기억상실증입니다. 머리를 한 번 열어볼까요?” 마차 사고 후, 병원에서 눈을 뜨니 기억상실증이란다. 그의 말에 살짝 당황하긴 했지만 괜찮았다. 변한 건 아무것도 없을 테니까. 하지만 그날 밤, 그녀는 자신의 찢어진 일기장에서 이상한 경고를 발견했다. [그를 사랑해선 안 돼.] ……그? 그가 누구지? 불안한 의문을 품은 순간, 습윤한 물안개를 뚫고 검은 마차가 그녀의 저택 앞에 멈췄다. *** “고작 며칠 전에
소장 9,800원
선지
LINE
4.4(138)
“계약을 마친 걸 축하해. 마녀 수키. 이젠 네가 공주야.” 성기사 에카르트를 남몰래 지켜봐 온 공주의 시녀 수키. 어느 날 사고로 공주의 몸을 빼앗게 되고, 자신이 마녀라는 걸 알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왕은 공주가 저주받았다며 에카르트와 결혼을 추진해 버리는데…… “당신과 결혼하겠습니다.” ‘난…… 마녀인데.’ 마녀와 성기사가 결혼이라니? 그건 있을 수 없는, 그리고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었다. 그러나 그녀를 도와주겠다고 말하는 에카르트. “
소장 7,000원
4.4(278)
※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및 폭력적인 장면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타락과 매춘의 도시에서 괴물의 모습으로 자란 사리. 성인이 되자, 엄마의 마법이 풀리고 아름다운 외모로 바뀌고 향기로운 향기가 나게 된다. 엄마를 찾기 위해 떠나던 중 그녀의 향기를 맡은 반불사의 괴물, 위르겐에 의해 납치를 당하는데……. 위르겐에게서 도망치려는 사리와 그런 사리에게 집착하는 위르겐. - 괴물이 이해가 되지 않는 것처럼 물었다.
소장 6,720원
서롱
레브
4.0(9)
#후회집착북부대공 #수상한시한부병약악녀 #게임빙의 #오해/착각 #계약연애 #미스터리/반전주의 “살고 싶다면 날 기쁘게 해 봐. 내가 여자한테 미쳤다는 소문이 퍼질 만큼.” 엔딩이 무려 여든일곱 개인 미친 게임 속, 모든 엔딩에서 처참한 죽음을 맞이하는 악역 레테 에티모스에 빙의했다. 손발에 족쇄를 차고 지하감옥에서 눈뜬 것도 억울한데, 사형수라니! 레테는 살기 위해 게임 속 조력자인 카스토르의 대외적인 애첩이 되고, 그렇게 대공저의 호화로운 생
소장 7,500원
하노HANO
동아
4.6(42)
“엘리, 내가 만약 전쟁이 끝나고도 3년 동안 돌아오지 못하면…….” “어셔!” “그러면 내가 죽었단 뜻입니다. 아니면 움직이지 못할 만큼 불구가 되었거나. 그러니 기다리지 말고 당신 인생을 살아요.” 엘레노어 허드슨의 첫사랑, 어셔 피츠먼은 그 말을 남기고 전쟁터로 떠났다. 그러나 전쟁이 끝난 후 돌아온 것은 그의 군번줄뿐이었다. “그 3년 동안은 조금의 미안함이나 불편함이 없도록, 당신에게 내 마음을 받아 달라고 강요하지 않겠습니다.” 연인
소장 9,240원
밤바담
제로노블
5.0(17)
“해유야. 네게서 바다 냄새가 나는구나.” “…….” “네가 내 바다가 되어 주련.” 천계와 인계의 사이, 영물들의 세상 ‘하호란’. 뿔을 저주로 여기며 숨어 살아가는 사슴 일족의 ‘해유’는 뿔이 크다는 이유로 배척당해 산속에서 홀로 지내고 있다. 해유의 유일한 소원은 성년이 되어 마을을 벗어날 수 있게 되면 산을 떠나 세상을 여행하는 것. 한편, 해유가 살고 있는 ‘고래뵈산’의 하늘에는 흉터투성이 고래 ‘천경’이 살고 있다. 모종의 연유로 이
소장 6,510원
Habibi(하비비)
플로렌스
4.4(29)
*도서 파일 교체 안내 ※본 도서 「너에게 나를 줄게」1~3권, 외전은 2024년 1월 31일자로 본문 내 오탈자 및 일부 내용을 수정한 파일로 교체됐습니다. 기존 구매자분들께서는 웹에서 재열람하시거나, 앱 내의 '내 서재'에 다운받은 도서를 삭제하신 후, '구매목록'에서 재다운로드 하시면 수정된 도서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라플란드 온 도시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 만인의 연인이자 모두의 왕자님 ‘프란츠
소장 7,6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