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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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권완결
3.8(6)
19금 피폐 로판 <에렌델의 성녀> 속 서브 남주의 여동생으로 태어났다. 원작 여주와 남주의 피폐 집착 스토리에 엮이기 싫어 조용히 있는 듯 없는 듯 먼지처럼 지낼 계획이었건만.... 친오라비의 강요로 나간 맞선 자리에서 원작 남주와 얽히고 말았다. “저는 크리스터너 영애와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요.” 게다가 남주는 곧 원작 여주와 엮이기 시작할 텐데.... “어제 일은, 실수였어요.” “…실수?” 어쩌다 보니 이 사람과 하루가 멀다 하고 온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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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0원총 4권완결
5.0(6)
“확실히 인간의 몸이 제일 편해.” 그녀는 고양이의 몸으로 깨어났다. “야아옹.” 사나는 조용히 절망했다. 다시 살아났지만 기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다행인 점은 영혼을 보는 능력을 지닌 젊고 성실한 목수 아벤에게 발견되었다는 것뿐. 북부의 암흑가 수장이자 가장 강력한 불의 마법사가 고양이가 되었다니. 심지어 아벤의 도움 없이는 살아남을 수도 없었다. “정 갈 곳이 없다면, 여기서 계속 머무셔도 돼요. 적어도 그 몸이 성체가 될 때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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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00원총 5권완결
4.0(4)
전생에서는 볼 수 없었던 유니콘 같은 완벽한 오빠가 생겼다. 가문, 돈, 외모, 키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오빠에게는 친절하고 다정한 약혼녀까지 있었다. 둘의 행복을 지켜보며 나도 평온하고 안락한 삶을 사나 했는데……. 어느 날 전생의 기억이 완전히 떠올랐다. 이곳이 메리 배드 엔딩, 피폐물의 정석으로 유명한 19금 감금물 소설 속이라는 것을. 게다가 저렇게 완벽한 오빠가 곧 남주의 손에 죽을 시한부 서브남이라니! 나는 오빠와 약혼녀를 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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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