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시안
CL프로덕션
총 7권완결
4.4(107)
※ 작품 내 강압적인 관계, 선정적인 단어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카데일 바센베르크에겐 모든 게 쉬웠다. 여자의 마음을 얻는 것도, 사람을 이용하는 일도. 가지고 놀다 버리는 것쯤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엘리제는 늘 절벽 끝에 서 있었다. 하루하루가 처절하고 진창 같은 삶. 적선처럼 던져진 호의에 제 전부를 오롯이 내어줄 만큼, 그 온기가 너무나 간절하고 소중했다. 카데일에겐 많은 기회가 있었다. 절박하고 애처로운 눈동
소장 3,400원전권 소장 23,800원
몬루
조은세상
총 2권완결
3.7(16)
“나도 믿을 수 없는 소리지만, 너와 로나 두 사람이 바뀐 건 사실이다.” “말도 안 돼요. 그게 가능한 일인가요?” 자일스 후작가의 외동딸로 태어난 아리엘. 어느 날, 약 20여 년을 함께한 부모님이 친부모가 아니며 하녀의 딸과 자신이 바뀌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듣게 된다. 그 길로 아리엘은 가문에서 반강제로 추방당하게 되는데…. “레너드 백작님?” “그렇게 부르지 마십시오. 제 이름을 불러주십시오. 당신이 부르던 루카스라는 제 이름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음모란
희우
4.3(7)
#서양풍 #판타지물 #왕족/귀족 #역하렘 #첫사랑 #나이차커플 #삼각관계 #갑을관계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관계 #강압적관계 #콩가루집안 #3P #피폐물 #더티토크 #고수위 #하드코어 #연하남 #계략남 #다정남 #유혹남 #냉정남 #질투남 #오만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평범녀 #연상녀 #상처녀 반역자로 몰려 하루아침에 제국 최고의 귀족 영애에서 사형수가 되어 버린 레아. 그녀를 구해 준 건 다름 아닌 아버지의 오랜 친우
소장 3,300원
유가든
노블오즈
4.4(34)
인간과 용족의 혼혈인 미우는 어느 날 용족 수장인 원술의 목욕 시중을 들게 된다. 고위 용의 기운에 눌려 제대로 해내지 못한 탓에 더는 그와 엮일 일이 없다고 생각했건만. 수컷 용이 정기를 취해야 하는 정월, 미우와 원술은 교접을 치르고 만다. 그 일로 동료들에게 미운털이 박힌 미우. 불편한 생활이 이어지던 중, 아기 뱀으로 변신한 원술을 주워 돌보게 되고 함께 사고에 휘말려 본궁 밖 숲에 떨어진다. 다시 본궁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 미우는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마담 까뜨린 파인느
루시노블
4.0(11)
키워드 : 서양풍, 판타지물, 갑을관계, 신분차이, 운명적사랑, 능력남, 다정남, 순정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다정녀, 순정녀, 외유내강, 쾌활발랄녀, 영혼체인지/빙의, 왕족/귀족, 로맨틱코미디, 힐링물, 외유내강 우리 북부 대공님이 아기 고양이……? 길에서 우연히 구한 아기 고양이에게 럭키라는 이름을 붙여 주고 매일 밤 함께 잠드는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대공가의 메이드 멜로디. 그런데 어느 날 아침, 매일 안고 자던 럭키는 온데간데없고,
소장 1,800원전권 소장 19,800원
망팡
4.3(30)
“어쩜, 너무 잘생겼다. 경은 뭘 먹고 그렇게 잘생겼어?” “새로 사준 정장은 왜 안 입고 왔어? 마음에 안 들어? 다른 거로 사줄까?” 매일 같은 릭스 공작의 희롱에 지친 보좌관, 텔리온. “이럴 거면 보좌관이 아니라 정부를 뽑는다고 하셨어야죠.” “경도 그러고 싶어? 난 언제든지 환영이야. 말만 해. 정부 취급받을 바엔 일을 그만두는 게 낫지. 텔리온은 그렇게 생각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안녕히 계십시오. 저는 이만.” “50만 골드.”
소장 2,300원전권 소장 4,600원
팡두두
레이크
총 3권완결
4.2(53)
한때는 제국의 푸른 장미로 불렸지만, 계모와 전남편의 모략으로 인해 온갖 추문에 휩싸인 로젤린 블루벨. 급변하는 상황과 수없는 오해를 견뎌 내는 것만으로도 지쳐 버린 그녀에게 다가온 황자, 에이든은 그녀에게 구원인지 아닌지 모를 손길을 내밀었다. “혼담을 깨기 위한 추문이 필요해. 목적을 이루고 나면 사례는 충분히 하지.” “절 화살받이로 두시려는 거군요.” “말하자면.” 그리고 고귀한 만큼 오만한 황자는 로젤린의 상처를 헤집는 것에도 거리낌이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이사과
체온
4.3(242)
*본 도서는 고수위 삽화 2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현숙하기로 소문난 공작 부인이 불의의 사고로 의식 불명이 된 지도 어언 9년. 후계의 압박에 시달리던 카르시안 공작은 비밀리에 대리모를 찾고, 형수를 많이 따랐던 동생 몬드리안은 그 계획을 알고 크게 절망한다. “형수님을 두고 대리모라니! 말도 안 돼, 형!” “가문을 위해서야. 이사벨라도 분명 이해할 거다. 그녀는 충분히 자애로운 여자야.” 그렇게 대리모로 발탁된 여자
소장 4,500원
탱탱이
알사탕
4.5(15)
#서로판 #서양풍 #판타지 #왕족/귀족 #신분차이 #여공남수 #유혹녀 #동정남 #순진남 #고수위 #씬중심 “구멍이 좁아서 잘 안 보여서 그런데 벌려주시겠습니까?” 멍청하지만 충성도 높은 기사 이반, 은밀한 명령까지 수행할까? 늙은 황제와의 잠자리가 만족스럽지 못한 메어리. 남은 욕정을 혼자 해결하려는데, 하필 그 장면을 호위 기사 이반에게 들키고 만다. 그래서 말인데... 니가 좀 도와줄래? “폐하께서 메어리 님의 보지를 잘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소장 1,000원
총 87화완결
5.0(2,589)
소장 100원전권 소장 8,400원
현백
레드립
4.8(9)
인간 병사, 아드릴. 과도하게 크다 못해 말의 것 수준인 남근은 평생의 수치였다. 출신과 더불어 하도 모욕당해 숨기기 급급했다. ‘인정’받기 위한 삶, 순결한 육신으로 살다가 죽을 줄 알았는데. 제국이 무너지며 아드릴은 오크의 노예로 전락한다. “아, 아아악! 싫어! 멈춰!” “넌 이제 우리 오크의 소유다.” 검은 오크 그라카르악에게 순결을 빼앗기고 수치스러운 문신이 새겨졌다. 이후론 수많은 오크의 욕정을 받아냈다. 황제가 어디로 순간 이동했는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