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복숭아
알사탕
총 2권완결
4.1(9)
#회빙환 #환생 #형제덮밥 #쌍둥이덮밥 #원홀투스틱 #2:1 #쓰리썸 #로판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초월적존재 #정략결혼 #갑을관계 #선결혼후연애 #몸정>맘정 #상처남 #절륜남 #집착남 #유혹남 #다정남 #계략남 #다정녀 #순정녀 #동정녀 #외유내강 #구원 “마지막 인장은 그대의 보지에서 흐른 피로 찍을 거야, 클라리사.” 따스한 남쪽 바닷가 부유한 자유도시의 지배자 집안에 태어나 아름답게 자라난 클라리사 데 라테르. 데 라테르 백작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하이
달밤
3.5(2)
“당신은 사랑이 뭔지도 몰라요! 적어도 이런 식은 아니에요. 내가 믿는 사랑은…… 이런 게 아니라고!” “네가…… 믿는 사랑? 스왈벨루가의 영애가 믿는 사랑이란, 그럼 뭐지?” 그가 턱 끝을 잡아당겨 그를 똑바로 바라보게 했다. 그가 지금 품고 있는 욕망은 단지 소유욕일 뿐이라고, 카다시안느는 생각했다. “우리가 서로 느끼고 있는 이것, 이 끌림을 대체 뭐라고 생각하는데?” 더욱 가까워지는 눈길과 조급한 손길. 하지만 그녀는 벗어날 수가 없었다
소장 2,500원
킹카
벨벳루즈
4.0(27)
“한 번 벌릴 때마다 1만 골드. 미천한 놈의 애새끼 하나 낳아 주면 빚은 면제야.” 금지옥엽 귀하디귀한 백작가의 아가씨가 팔렸다. 왕국에서 가장 질 나쁘기로 소문난 악덕 고리대금업자에게. “여긴 누구도 만진 적 없어요……. 제발 그만…….” “자위도 안 해 봤어?” 그의 입에서 튀어나온 적나라한 말에 사색이 되었다. “키스는 100골드. 자잘한 스킨십은 30골드. 섹스는 10,000 골드. 이 정도면 후하게 쳐 준 것 같은데.” 그와 침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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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벨
필연매니지먼트
총 9권완결
4.5(2,981)
※본 소설은 호불호가 나뉘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그러게 정도껏 했어야지. 엘리샤. 이런 꼴을 당하기 싫었다면.” 흔들리는 몸, 몸을 감싸안은 단단한 팔. 몽롱해지는 머리. 저도 모르게 토해지는 애끓고, 달콤한 한숨. ‘지금……. 이 상황……. 도대체 어쩌다가…….’ 엘리샤는 떠올렸다. 이건 과거에 없던 일이다. ‘맞아, 그랬지.’ 악마 같은 사내의 가짜 정부가 되어, 골수까지 다 뽑아 먹히고 죽는 미래.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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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귀
텐북
총 5권완결
4.2(461)
“내 마음은 변하지 않을 거야. 안젤리카, 그대가 영원히 행복할 수 있도록 내가 두 사람을 축복해 주겠다.” 원작 소설 속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서브 남주의 고백. 황제가 된 라힐은 식장에 들어가기 직전인 원작 여주에게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고 있었다. 황제가 되었으니 황후를 두어야 하지만, 사랑하는 안젤리카를 괴롭히지 않을 인물이 필요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 가장 적합한 이는 한 사람, 아나이스 루올. 영원의 맹세가 떳떳하진 않으나 감히 황제에게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6,500원
김빠
로즈엔
총 145화완결
4.7(12,207)
전쟁이 끝나 평화를 되찾은 스완튼 왕국의 남서쪽, 작은 영지를 가지고 있는 베르디에 가문은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다. 아들이 없는 자작가의 아름다운 둘째 딸 앨리스가 이번 사교 시즌에 훌륭한 신랑감을 맞이하는 것 외에는 집안을 살릴 방법이 없어 보인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여동생의 결혼을 위해 다리가 불편한 장녀 ‘클로이 베르디에’도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그녀는 여름밤 무도회에서 재회한 ‘데미안 에른스트 폰 티세’ 공작에게 그만 큰 약점을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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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테
플레이룸
3.7(23)
황제의 제멋대로인 사랑과 집착으로 시작된 결혼. “내게서 도망치지 않는 게 좋을 거야.” 약혼자가 있었지만 황제에 의해 강제 파혼 후 황후가 된 샤를로테. 생각보다 다정한 프란시스에게 호감이 간 것도 잠시였다. 황제는 그녀에게 가족들을 내세워 협박해 강압적인 첫날밤을 보내게 되고……. 그녀는 이 지옥 같은 결혼 생활을 버리기로 결심한다. "폐하, 당신을 거부합니다." 분노마저 사라진 목소리는 소름끼치도록 차갑게 가라앉아 있었다.
소장 200원전권 소장 2,430원(10%)2,700원
집요괴
에클라
총 6권완결
3.8(13)
“제가 마왕님의 후궁이라고요?” * * * 여대생 신유라는 어느 날 갑자기 마왕님의 무릎에서 깨어났다. 난 인간이고, 넌 마왕인데 내가 왜 여기 있죠? “쟤 서궁에 데려다 놔. 키워서 잡아먹게.” 마왕님의 그 말에 꼼짝없이 잡혀먹게 생겼구나 했는데… 다들 나한테 잘해준다? “유라 님이 이 마왕성의 안주인님이세요.” “잠깐만요. 제가 마왕님의 후궁이라고요?” 잡아먹는다는 게 이런 거였어? 아니, 그럴 수 없지. 당사자 동의 없는 결혼은 무효야,
김순수
로제토
3.3(16)
로잘린 앙헬리나 생몽드의 삶은 평탄했다. 디마르크의 경제를 책임지는 기둥, 생몽드 가문의 영애로 태어나 그녀는 부족한 것 없이 남부럽지 않게 살았다. 다른 영애들처럼 어릴 때 정해진 정혼자가 있었고, 결혼 후에도 그녀가 살아온 날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생활을 이어갈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처음 보는 낯선 이가 그녀를 찾아왔다. 그리고 모든 것이 뒤바뀌었다. 그는 황제의 명으로 로잘린의 정혼자가 되었고, 로잘린은 뿌리칠 수 없었다. 생몽드 가문과
소장 4,200원
서윤희
로아
총 3권완결
3.4(423)
백작가의 사생아, 프시케는 상사를 잘못 만나 밤샘 야근을 밥 먹듯이 한다. 그러다 결국 참다못한 프시케가 직장 상사에게 사직서를 날리는데. “때려치우겠어요!” “……어째서지?” “엄연한 노동법 위반입니다, 각하! 저는 주 52시간을 훨씬 넘는 근로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거 정말 문제이지 않습니까, 각하?! 어찌 생각하십니까?!” “그만큼 그대에게 비용을 계산했건만.” “게다가 이건 노동법뿐만이 아니라 인권까지 침해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