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뇽
텐북
4.4(293)
갓 죽어 따끈따끈한 저승사자가 된 견습생 가비. 저승사자가 되면 기억이 지워진다는 항간의 소문과 달리 가비는 전생의 기억을 모두 가지고 있다. 불행한 가비의 삶을 동정한 염라대왕의 배려 때문이었다. 염라대왕은 가비에게 저승사자로서 임무를 백 건 채우면 원하는 곳에 환생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약속을 하고, 가비는 이에 응하게 되는데……. 이승에서 활동하려면 2인 1조로 움직이는 게 당연한 일. 그런데 하필 선배 저승사자가 우물에 빠지는 터에
소장 1,500원
에코즈
로망띠끄
총 3권완결
3.0(3)
답답하고 구속되는 건 딱 질색인 백호 백상현. 혼기가 이미 꽉 찬 백호님, 백상현에게 대신들과 상궁 나인들은 제발 이제 정착하시라 간청하지만. ‘후사? 대를 이어? 때가 되면 알아서 되겠지’ 백호님. 대대손손 그래왔던 것처럼 여자 안 막고 오는 여자 안 막는다. 남자 운, 사람 운, 일자리 운까지 모두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없는 강백하. 이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한순간의 일탈을 다짐했다. 그러다 갑자기 나타난 신이 한땀 한땀 빚어낸 것 같은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김샤샤 외 2명
애프터선셋
3.9(110)
#인외_존재_맛집_오픈 #메뉴_요괴 #메뉴_인어 #메뉴_수인 #먹방 #인외러가_인외러에게_추천하는_맛집 #인외러들_같이_먹어요 1. <오늘의 메뉴: 요괴> 김샤샤 #동양풍 #초월적존재 #소유욕/독점욕/질투 #고수위 #몸정>맘정 #운명적사랑 #첫사랑 #인외존재 #집착남 #절륜남 부모를 잃고 팔려갈 처지에 놓인 능소는 혼례길에 요괴 언월에게 납치당한다. 그리고 알게 된 기막힌 사실은 그녀의 부모가 저를 살리려 요주를 훔쳤다는 것. 요주를 돌려받고자
소장 3,500원
히루
스칼렛
4.0(23)
딸로 태어났기에 천계에서 버려진 바리공주는 부모가 여섯 아들을 낳은 뒤에야 천계로 불려왔다. 여섯 동생들을 합친 것보다 대단한 신통력을 가져 그녀는 누구보다 오만하고 지극히 아름다웠더라. 아름다운 바리공주는 가장 높은 곳을 소망했다. 자신에게 합당한 자리, 가장 어울리는 곳. 여인에게 허락되지 않은 왕위를 넘보는 그녀는 아름다운 나비요, 매혹적인 군림자라 누구도 그녀가 추락하리라 예상치 않았다. “당신은 불라국의 왕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소장 4,000원
아리엔
쁘띠벨벳
3.8(149)
혀와 혀가 얽혀 비벼지자 아랑의 온몸이 저려왔다. 그녀는 생전 처음 느껴보는 감각에 발끝이 움찔거리는 것만 같았다. 맞닿은 입술이 녹아내려 이대로 온몸이 녹아버리는 게 아닐까 싶었다. 처음에는 움찔하며 도망가려던 아랑이 점차 쾌락을 느끼며 적극적으로 그의 혀에 응하자 자운이 부드럽게 눈웃음을 지었다. “흐읏……!” 점점 입맞춤이 격해지며, 아랑은 저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자운의 도포 고름으로 손을 가져갔다. 그녀의 손이 도포 고름을 잡아당겼다.
소장 1,300원
김채하
신영미디어
총 2권완결
3.0(2)
“과거의 인기작들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 “2008년의 인기 로맨스 소설, 김채하 님의 〈적월하연정(寂月下戀情)〉을 이제 신영미디어 전자책으로 만나 보세요.” 헤어짐을 반복해도 절대 사그라지지 않는 사랑 마음속에서 몰아치는 광풍을 이기지 못해 전쟁터로 나가 혈귀가 된 설륜량. 청초한 매화 같은 가랑을 보자마자 그는 그녀만이 그 광풍을 잠재울 수 있다는 걸 알아챈다. 하지만 운명은 그를 저버리고, 그녀의 마음을 다른 이가 차지하도록 내버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러브홀릭
3.5(2)
*오직 바로북 출간본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프롤로그와 에피소드, 에필로그 수록! 기존의 출간, 개정본과는 전혀 다른 결말을 향해 달리는 두 사람의 비극적인 사랑! “하아. 하…….” 결국 맥이 풀려버린 그녀가 몸을 축 늘어뜨리고 말았다. “가랑…….” 비로소 얌전해진 가랑의 몸 위로 자리를 잡은 설륜은 양팔을 짚은 자세로 그녀를 보았다. 설령 방법이 잘 못 되었어도 그녀를 가지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수단도 가리지 않을 것이었다. 어차피 양심
에피루스
4.3(53)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하지만 가랑, 네가 죽으면 나도 죽는다.” 감정이 없는 줄 알았던 사내였다. 생명을 죽이는 지옥의 사신인줄로만 알았는데 이렇게 뜨거운 심장을 가졌을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었다. 한 여인에 대한 두 사내의 광기 어린 집착과 처절한 사랑! “사람의 마음은 하나이지 두개가 될 순 없습니다.” 춘풍추우(春風秋雨)라 하였으니 랑(郞)의 그 마음도 세월 따라 오래지 않아 무뎌질 것입니다. ―매향(梅香) 그윽한 여인 김가랑. 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가하
4.3(7)
이렇게 너와 함께하는 밤, 나에게로 향해 오는 네 웃음. 나와 눈을 맞추고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는 그것이 일상이 된다면, 이렇게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일상이 되어 함께할 수만 있다면. 너와 내가……. 불안정한 가야에서 목숨의 위협을 받던 가랑은 신라에서 자신을 구하러 온 그가 약혼자 선검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혈귀라 불리던 설륜이었고, 늘 가랑을 연모했던 설륜은 이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저돌적인 그의 행동에 가랑은 당황하지만,
소장 3,500원전권 소장 6,300원(10%)7,000원
피우리
총 2권
4.5(10)
2008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한 여인에 대한 두 사내의 광기 어린 집착과 처절한 사랑! “사람의 마음은 하나이지 두 개가 될 순 없습니다.” 춘풍추우(春風秋雨)라 하였으니 랑(郞)의 그 마음도 세월 따라 오래지 않아 무뎌질 것입니다. ―매향(梅香) 그윽한 여인 김가랑. 전쟁터의 검귀! 피도 눈물도 없는 혈귀 설륜. 가랑 너를 원한다, 너를 가질 것이다! 무간지옥에 떨어져 육신이 불타고 갈가리 찢겨져 나간다 해도! ―가야 최고의 검사(劍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