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하
위즈덤하우스
총 7권완결
4.5(62)
1개의 세계관에 100명의 영애가 빙의됐다. 빙의 여주들의 생각은 모두 텍스트화되어 순위가 매겨진다는데…. 그렇게 시작된 랭킹 경쟁! …은 무슨?! [현생도 피곤해 죽겠는데 중세에서 웬 경쟁임.] 어떻게 얻은 빙의 기회인데, 당연히 이 세계를 즐겨야지! *** 황실 무도회는 아주 화려했다. 특히 남주들의 비주얼이. “저는 저기 연두색 장발 머리 공작님이 마음에 드네요.” “저분도 남주일까요? 옷깃을 스쳐야 정보를 파악할 수 있을 텐데.” “헉,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4,000원
파루키아
에브리웨이
총 1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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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카데미에선 내가 먼치킨?? 아마추어 마법사들의 세계에 뛰어든 프로 용병의 마법 일진 먹기. “아카데미에 다니는 황태자 ‘이안’을 감시하라고요?” 황태자 감시의 임무를 받고, 정체를 숨긴 채 아카데미에 입학한 ‘세린’. 그러나 그녀의 능력과 존재감은 도저히 감출 수 없을 정도로 대단했다. 결국 그녀는 모두가 주목하는 아카데미 역사상 최고의 입학생이 되고…! 이 같은 상황에도 철없이 아카데미의 나날들을 즐기는 세린. 그러나 아카데미 학장은
소장 2,700원전권 소장 29,160원(10%)32,400원
포닥포닥
신입 간호사 차세희는 의료사고 비리의 희생자로 억울하게 살해당한다. 눈을 떠 보니 로맨스판타지 소설 세계 안. 차세희는 또래보다 성력이 다소 약한 평범한 사제 다이앤으로 빙의하고, 적응하기도 전에 전장으로 끌려갈 위기에 처한다. 평범하다 못해 약한 자신이라면 후방에서 목숨은 보전하며 지낼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그런데, 네가 예언자라고 쳐도 말이야. 너를 어떻게 믿지?” 자신의 정체를 의심하는 황녀와 목숨을 건 계약을 맺게 된 다이앤.
소장 3,200원전권 소장 20,160원(10%)22,400원
단풍나무사탕
페퍼민트
4.8(238)
도심지의 어둠속을 활보하는 흡혈귀들이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19세기의 가상 영국. 스코틀랜드인 특유의 외모 때문에 오늘도 흡혈귀로 오해받는 인외종족 처형지부 3과 소속의 처형인 로잘리와, 어릴 적 태양 아래 오래 노출된 적이 있어 피부와 머리카락이 변색되어 오늘도 인간으로 오해받는 길헬름은 여느 때처럼 에벤하트 가문을 몰살한 흡혈귀를 찾아서 잉글랜드 각지를 떠돈다. 그러던 중 머리가 없는 시체가 발견되는 사건이 연달아 터지고, 두 사람은
소장 1,000원전권 소장 36,200원
햇노랑
오드아이
총 6권완결
1.5(2)
무협 소설 주인공으로 빙의해서 산전수전 다 겪으며 천하제일검이 됐건만, 종막을 코앞에 두고 냅다 서양풍 로판 속에 갇혀버렸다. 이번엔 주인공도 아니고 삼류 악당 가문의 병약한 엑스트라 역이다. 심지어 이 몸, 개복치다. 앉아도 피 토하고 일어서도 피 토하고 숨만 쉬어도 피 토한다. 대체 곱게 자란 여자애 몸뚱이가 왜 이따위야? 그런데 어째 증상들이 낯익은데. 이거 혹시. “절맥증?” 낯선 세계에서 익숙한 무협의 냄새가 난다. *** 절맥의 치료
소장 3,400원전권 소장 20,400원
홍시안
CL프로덕션
4.4(109)
※ 작품 내 강압적인 관계, 선정적인 단어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카데일 바센베르크에겐 모든 게 쉬웠다. 여자의 마음을 얻는 것도, 사람을 이용하는 일도. 가지고 놀다 버리는 것쯤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엘리제는 늘 절벽 끝에 서 있었다. 하루하루가 처절하고 진창 같은 삶. 적선처럼 던져진 호의에 제 전부를 오롯이 내어줄 만큼, 그 온기가 너무나 간절하고 소중했다. 카데일에겐 많은 기회가 있었다. 절박하고 애처로운 눈동
소장 3,400원전권 소장 23,800원
우리맴
스텔라
4.6(5)
나는 운이 뒤지게 없다. 갑자기 왜 이런 소릴 하냐고? 어떤 빙의물이든 정말 ‘극소수의 사람들’을 빼고는 빙의해서 잘 먹고 잘 사는데. 하필 그 ‘극소수의 사람들’ 중 하나가 나였다. 나는 그중에서도 특히 내가, 제일 거지 같은 곳에 당첨되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왜냐고?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서 문자들이 스쳐 지나가기까지 하는……. [치이…… 엘리 너무해요. 찰리에게만 좋은 거 주고!] [찰리입니다. 엘리를 동경합니다.] 이딴 귀신 저택
치즈와플
에피루스
3.6(9)
육아물에 빙의했다. 조금 어처구니없는 역할로. ‘북부의 냉정한 공작을 쏙 빼닮은 첫째……딸?’ 원작에서 여자 주인공을 입양할 공작가의 장남이자 후계자, 무뚝뚝하지만 여주에게만은 다정해야 할 ‘첫째 오빠’. 그게 내가 돼 버렸다! “벨라디는 누나니까 양보해 줄 수 있지?” 심지어 부모님은 남동생과 나를 차별하며 키웠고, “후계자로서 명령하겠는데, 제발 설치지 좀 마!” 소설 속 둘째 오빠인 남동생은 날 개무시하고 있었다. ………그래, 오빠든 언니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2,000원
은별빛
필연매니지먼트
총 8권완결
4.0(56)
좀비 바이러스를 정화할 수 있는 힐러로 각성했다. 하지만 나는 이 사실을 숨기기로 했다. 현장에서 일하던 힐러가 다쳤다는 것은 물론 사망했다는 뉴스도 수도 없이 많이 봤으니까. 힐러라는 걸 들키지 않도록 시골에서 조용히 살며 카페나 운영하려고 했는데... [새로운 주인님, 안녕하세요.] [당신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이건 뭐지? 게임인가?" 태블릿PC에서 흘러나온 음성이 내게 말을 걸더니 자신이 '각성자 육성 전용 AI'라고 주장한다. [제가
화시에
텐북
2.8(11)
가이드가 단 한 명뿐인 세계. 여동생인 아일라는 바로 그 ‘선택받은 사람’이었다. 유레인은 가문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아일라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왔다. 그런데, “……언니. 항상 나를 보살펴 주고, 신경 써 주고. 전 그런 게 너무 별로였거든요.” 뭐……? “꼭 거지에게 적선해 주는 것 같아서.” 나는 믿었던 아일라에게 독살당했다. 그리고 회귀했다. 회귀한 다음에 알게 된 건, 자신이 이 세계에 환생했다는 것. 그런데……. 은은한 빛이
소장 4,000원전권 소장 28,000원
나스카라인
제로노블
4.1(39)
반역자가 고하기를, 브로니어 제국의 황태자비 베릴 몬티의 죄는 다음과 같다. 폭정을 저질러 민생을 도탄에 빠지게 한 죄. 사치를 일삼아 국고를 탕갈한 죄. 잔인한 성정으로 가신과 종복들에 폭력을 일삼은 죄. 희대의 악녀 ‘붉은 손톱’ 베릴 몬티의 삶은 일개 병사가 휘두른 검에 허무하게 막을 내린다. 누구도 울어 주지 않는 죽음 앞에서 뒤늦게 후회하던 베릴은 어찌 된 일인지 정확히 십 년 전인 열아홉 시절로 회귀한다. *** ‘형수는 다음 생에선
소장 3,500원전권 소장 2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