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서래
타오름그믐
3.8(12)
#현대물 #인외존재 #순정남 #추리/미스터리/스릴러 “하아… 그래, 조금 더 깊숙이…….” 연기가 가득한 밤, 두 인영이 어지럽게 흔들렸다. 여자는 안을 깊게 쳐올리는 남자의 허리짓에 어깨를 움츠리며 달뜬 신음을 흘렸다. 귓가에 닿는 여자의 흥분 가득한 목소리에 남자가 숨을 크게 들이마셨다. 그는 여자를 꽉 끌어안으며 제 것을 깊게 토해냈다. 여자의 붉은 입술 사이에서 나른한 숨소리가 들려온다. 남자는 그녀의 뺨에 제 입술을 지분거리며 생각했다
소장 1,000원
강해랑
다울북
총 3권완결
3.0(1)
극한직업 강력반 형사인 홍주 앞에 무려 1000년 전에 연인이었다며 천년의 사랑을 주장하는 잘생긴 미친놈이 나타났다. 그러자 중앙지검 엘리트 검사가 전생 때 숨겨진 진짜 애인은 자신이었다고 대뜸 폭탄선언을 하며 난입을 해 왔다. 그렇다면 이것은 양다리 치정 사건이 아닌가, 그것도 1000년 전의! 그렇다면 진범... 아니, 진짜 연인은 누구인지 밝혀라! 신과 인간들 사이에 벌어지는 신비한 (치정)사건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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