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리파로
ROO
총 3권완결
4.0(1)
무려 삼수 끝에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에 입학하게 된 송사랑. 그러나 그녀는 송가(家)의 유일한 무남독녀로서 ‘칠성신’을 모셔야만 하는 입장. 그 사실에 치를 떠는 그녀에게 불현듯 치명적인 미모의 수상한 남자가 나타나는데. “내 사랑, 아기씨. 그간 몹시 그리웠소.” ** 천 년 전 이루지 못한 애달픈 사랑을 쟁취하고자 미물로 살아왔던 재물신 칠성. 그러나 천 년 만에 다시 재회한 그의 아기씨는 과거의 기억을 잃고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는데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츄로시
사막여우
총 4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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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떠 보니 다 읽지도 못한 소설 속이었다. 포옹도 해 봤고 뽀뽀도 해 봤고, 키스도 좀 해 봤지만 아직 남자와 밤을 보낸 적은 없는 내가, 결혼은 두말할 것도 없이 처음인 내가! 서릿발처럼 차갑기만 한 나으리를 유혹해야 한다. “벗겨드리겠습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나와 한 방에 있으면서도 꿈쩍도 하지 않는 내 서방, 개차반 같은 저 나으리를 유혹하려면. “소저, 망측합니다. 벗기다니, 무엇을…….” 나으리, 나랑 한 번만, 딱 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목영
KOCM
총 30권완결
4.1(66)
유명한 한의사였던 소운은 절에서 운세를 보던 중 넘어져 고대로 넘어오게 된다. 그녀가 빙의한 몸의 주인은 청운산 비호채 비적의 고명딸 ‘소운.’ 그녀가 빙의한 시점은 막 몸의 주인인 ‘소운’이 진국공부의 병약한 큰공자, ‘사경신’을 납치한 직후이다. 그녀는 살기 위해 ‘사경신’과 결혼하여 그의 병을 고쳐주기로 하는데……. 원제: 歡喜記事(환희기사)
소장 3,000원전권 소장 87,000원
5월고양이
설담
4.1(103)
연애를 쉰 지 3년이 넘어가는 어느 날, 갑작스럽게 정통 사극 로맨스 소설이 읽고 싶어졌다. 그래서 무려 다섯 권짜리 소설 책을 사왔다. 서점 로맨스 구역의 아주 구석진 곳에 있던 책의 이름은 《모란 연가》. 한껏 기대를 하고 보았으나 주인공들의 핵 답답한 행동들 때문에 고구마 백만 개를 먹은 기분만 느낄 뿐이었는데…. 아. 내가 여자 주인공이었다면 훨씬 잘 살았을 텐데! 하고 바닥에 던진 책. 실수로 밟아 미끄러져 정신을 잃게 되고, 눈을 떠
솔땀
조아라
4.3(1,807)
<* 본 도서는 2018년 8월 1일자로 표지 이미지가 교체되었습니다. 표지 변경 외 내용상의 변경은 없으며,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짐승 같은 사이코패스 남자와 꽃 같은 여자의 동양 개그 로맨스 판타지.
대여 8,750원
한열매
피우리
총 2권완결
조상의 업보로 누군지도 모를 이에게 건네줄 약초를 애지중지 키우면서 '도화산방'이라는 카페를 운영하는 도화. 언제 끝날지 모를 이 업보를 끝내고 싶은 그녀의 앞에 어느 날 딱 이상형인 남자, 한별이 나타난다. “서도화 대표님?” “…저를 어떻게 아시죠?” 초면인데도 첫눈에 한별에게 끌려 버린 도화는 오래지 않아 한별의 소개로 그림같이 잘생긴 남자, 한과도 알게 된다. 이 모든 것이 신이 안배한 일이라는 것도 모른 채. 그리고 운명처럼 도화는 한
소장 3,200원전권 소장 5,760원(10%)6,400원
에크리튀르 외 3명
라비바토
4.0(24)
전래동화 바탕 고수위 단편집 『떡 한 번 치면 안 잡아먹지』 1. 에크리튀르, <몰래 먹은 밤> #손톱먹은들쥐 #나이차커플 #정략결혼 #절륜남 #동정녀 #3p 5년 만에 전장에서 돌아온 서방님이 달라졌다. “참 지독하게 예쁘구나, 연희야.” 그의 뜨거운 손길에 녹아내리던 그때……. “……내 괜한 걱정을 했나 봅니다, 부인. 내가 없는 동안 이리 재미를 보고 계신데 말입니다.” 노기 어린 소리와 함께 문을 열고 들어온 것은. 눈앞의 서방님과 똑같
소장 4,000원
혜안慧眼
스텔라
2.0(2)
*본 작품에는 추가 외전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큰 사고가 났다. 그것도 아주 대형 사고가. 유명 작가의 드라마 오디션을 보러 가던 중에 터진 접촉 사고였다. 그렇게 다른 세계로 넘어간 지안의 앞에 나타난 사내, 주해신. “저하고 혼인해 주세요!” 그가 자신을 죽일 황태자인지 전혀 모른 채 청혼을 하게 되는데……. “하지, 혼인.” “네, 하죠. 혼…… 뭐라고요? 뭘 하자고요?” 미친놈한테 청혼이라니, 진짜로 승낙해 버릴 줄은 몰랐던 지안은 결국
소장 3,100원전권 소장 9,300원
서은진
스칼렛
3.5(2)
환생을 했더니 춘향전 안이었다. 나는 향단이(한단이로 개명). 모시는 분은 월매 마님과 춘향 아씨. 그리고 춘향 아씨의 옆구리를 콕콕 찌르는 건 양아치 이몽룡! 그리고, 음……. 난 언제나 배가 고팠다. 그런데 얼라리요? 변 사또도 나타났다. 그런데 이 변 사또가 제대로 완소남이시다. 머리 좋고, 잘생기고, 능력 있어! 그래도 그때까진 남의 떡이었다. 근데 그 남의 떡이 와서 인사하면 거마비를 준단다. 춘향 아씬 죽어도 안 간다고 해서 내가 갔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0,000원
류공
에클라
4.8(14)
누구나 하나쯤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갖고 있다. 설령 그것이 영화나 드라마, 애니메이션에만 나오는 아주 ‘비현실적인 일’이라 하더라도. 저주받은 검이 천 년 만에 깨어났다.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들. 대대로 검을 수호하던 집안에서 자란 설은 황제의 환생인 현을 만나기 위해 백선 여자 고등학교로 전학을 온다. “폐하의 명을 따르러 왔습니다.” “무슨……. 무슨 말씀이신지 잘…….” “제게 명령하셨잖아요. 영원히 곁에 있으라고.” “제
소장 1,000원전권 소장 9,900원
구슬영아
로망띠끄
3.3(3)
다른 세상 혹은 다른 차원이야기, 누군가는 한 번쯤 꿈꿔봤을지도 모르는 이야기,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의 풋풋한 이야기, 상처조차 감싸주는 따스한 사랑까지 저마다의 다양한 사랑이야기! 본문 中에서……. 나는 매일 밤이면 그를 만난다. “넌 좋겠다. 결혼하지 않아도 매일 밤 그런 꿈을 꾸고 사니, 꿈만으로 끝난다면 오히려 역효과이겠지만 너 정도면 완벽하잖아. 시댁이 있어 눈치를 보겠니? 바람피울 걱정을 하겠니. 좋겠다.” 은근히 제대로 염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