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나루
레드라인
4.2(10)
열세 살 봉화는 시집가는 언니를 따라갔다. 천애 고아였기 때문이다. 아들을 낳은 언니가 병으로 죽었다. 소녀 봉화에게 형부인 덕구는 아버지고 오라비 같았다. 세월이 흘러 봉화 나이 스물. 언제부터인가 봉화의 마음과 눈에 덕구가 사내로 보였다. 팔뚝과 장딴지를 드러내고 장작을 퍽, 퍽 패는 그의 모습에 가슴이 콩닥거렸다. 봉화는 밤이면 이불을 말아 가랑이 사이에 끼우고 엉덩이를 비틀다 속곳 안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 덕구가 안으로 들어왔다.
소장 1,000원
4.0(2)
피죽도 겨우 먹는 가난한 집의 딸로 태어난 죄로 해선은 기방에 팔려갔다. 그녀의 화초머리를 올려 주겠노라 대가를 지불한 사내는 정작 동침을 하지 않았다. “언제든 찾아주세요. 들인 밑천을 뽑을 생각이 드시면요. 제가 지금은 풋내 나지만 차후엔 무르익을 테니까요. 그날을...기다리겠습니다.” 누구인지 모르는 그 사내가 언젠가는 저를 찾아오리라고 믿으며 해선은 나이를 먹어 갔다. 7년 후. “너는 윗구멍도 아주 훌륭하구나.” 명의 목소리가 사뭇 음
3.9(25)
밤그림자처럼 의붓어머니인 황태후의 침소로 스며든 황제. 묘린의 사타구니를 파고든 손이 비부에 닿았다. 놀란 그곳이 움쭉거렸다. “이런, 벌써 흠씬 젖었군요. 아들에게 욕정을 품다니 참으로 음탕한 어머니십니다.” 가한이 성마르게 바지를 벗어 던졌다. 놀라울 만큼 장대한 거근이 툭툭 터질 것 같은 실핏줄을 드러내며 귀두에서 묽은 선액을 질질 흘렸다. 그는 남근을 모린의 입술에 비볐다. 그러면서 그녀의 턱을 그러쥔 손에 힘을 가했다. “아, 아…….
금죵
텐북
4.1(26)
산골짜기에 사는 세 사람. 시아비와 지아비는 그녀에게 하루 빨리 애를 배야 한다고 하고. 며느리는 무섭다고 겁만 내다 결국 입에 재갈이 물려지고, 시아버지에게 손목이 붙들린 채 시아비가 보는 앞에서 지아비에게 먼저 강제로 범해지게 되는데.......
물복숭아
알사탕
4.5(78)
#동양풍 # 빙의물 #판타지물 #집착남 #절륜남 빙의를 해도 지체 높은 집안, 망나니 아들이 건드린 몸종에게서 태어난 딸로 빙의하다니! 진작 너튜브 프리미엄으로 바꿨어야 했다. 몇 푼 아끼겠다고 광고 나오는 걸 꾸역꾸역 참고 살다가 이 지경이 되었다. 진작에 바꿨어야 이 엿 같은 게임 광고를 볼 일이 없었을 테고 이 욕만 나오는 세상에 빙의할 일도 없었을 것 아닌가. 이름 송여생, 비천한 서녀로 태어나서 온갖 구박을 다 받으며 자랐다. 그래도
라케크
일리걸
3.8(8)
#시대물 #고수위 #자보드립 #절륜남 #유혹남 #순진녀 #오늘부터_나와_똑_닮은_이자와_몸을_섞으시오 #황제가_보는_앞에서_그와_닮은_남자의_양물이_몸속으로 #음전한_황후의_그렇지_못한_야한_몸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혼례만 올리면 자신의 고국은 건드리지 않겠다는 약조를 무참히 깨버린 황제가 고국을 멸망시켰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하란은 첫날밤을 위해 몸치장
휘교
총 2권완결
3.4(11)
#시대물 #고수위 #왕족/귀족 #절륜남 #능욕남 #첫날밤 #후궁이_되어_반드시_세자빈보다_먼저_아들을_낳아라 #후궁답게_다리를_잘_벌리면_나도_씨물을_잔뜩_뿌려주지 #제법_박을_맛이_나는_몸이로구나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자보 드립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기대해, 양원. 네 소원대로 씨주머니가 텅텅 빌 때까지 보지 안에 듬뿍 싸줄 테니까.” 영의정의 딸인 세자빈이 입궁한 지 수년이 지나도록 후손을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도닦는콩벌레 외 2명
로튼로즈
4.3(3)
<아가씨와 하인, 노예와 주인님> 도닦는콩벌레 저 #절륜남 #복수 #절륜남 #까칠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나쁜여자 #까칠녀 #우월녀 #후회녀 #더티토크 #하드코어 #씬중심 루스틸라 제국의 공신 가문, 웨이브. 그곳의 귀한 꽃인 블레시아. 그녀의 취미는 한낱 하인인 ‘하밀’을 괴롭히는 거였다. “사교 파티에서 또한 들은 것이 있는데, 남자는 흥분하면 사정이란 것을 한다지? 이 끝에서 희뿌연 액을 쏟아낸다고 말이야.” “아, 아가씨! 제발!” 블
소장 3,000원
금테리
4.3(20)
#능욕플 #야외플 #쓰리썸 남편을 사고로 잃은 후 혼자서 힘겹게 어린 남매를 키우는 연이. 매일 산 고개를 넘어 마을로 품팔이를 하러 다니는 그녀 앞에 난데없이 커다란 호랑이가 나타난다. “널 살려 주면 내게 무엇을 해 줄 테냐?” “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다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내, 너와 교접을 해야겠다. 짝을 잃어 음기만 가득해진 네게도 퍽 이로운 일일 텐데?” 남몰래 숨겨 왔던 욕구를 들킨 듯해 연이는 두 뺨이 확
육봉이
4.5(20)
#조선시대 #양반집_별당마님 #시어머니_늦둥이_동생과 #속살_대차게_맞추고 #쾌락에_떨며_질질_싸기 #금기된_관계 #자보드립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유사 근친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명문가로 시집간 초아. 혼인한 지 10년이 되었지만 아직 자식은커녕 잉태도 해보지 못했다. 서방과 시부모님은 그런 그녀를 구박하기 시작하고 서방은 급기야 기생을 첩으로 들이겠다고 선포한다. 어느 날 밤, 답답한 마음
빠라디
4.1(36)
#고수위, #강압, #촉수, #이종족, #초월적존재, #소유욕 #절륜남, #순진녀, #동정녀, #약피폐 해신을 모시는 신당에 갇혀 아무것도 모르고 순진하게 자란 도화는 성인이 되자마자 해신에게 제물로 바쳐진다. 절벽 밑 바다로 떨어진 도화를 반겨 준 것은 온몸에 휘감겨 드는 촉수였다. 시커먼 촉수에게 전신의 성감대를 자극당하는 도화의 눈앞에 해신이 나타나는데……. “그, 그만……. 제발…….” “도화야. 나는 아직 시작도 안 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