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외 5명
스너그
4.5(13)
<새엄마를 원하면> 봄밤 ================= 다은은 자신을 사랑하는 준우의 곁을 떠나 그의 아버지와 결혼하게 된다. 그로부터 1년 후, 이혼 소식을 들은 준우가 한밤중에 그녀를 찾아오는데. ================= “……오랜만이야. 잘 지냈어?” 다은의 인사가 허공에서 그대로 스러졌다. 준우의 표정이 차가워졌다. “잘 지냈을 것 같아?” <소향> 비아란 대제학 이자운은 어린 나이에 급사한 막내딸 이소향을 대신해 이름 없는 거
소장 3,000원
채채채
위트북
5.0(1)
회식 때 술을 진탕 먹은 날 조선시대에 떨어져 버린 초연. 그녀는 마을 사람들을 피하다 발견한 낡은 초가집에서 잠을 청하던 도중, 자신을 각시라고 부르는 남자의 다정한 애무에 눈을 뜨는데……. * 지친 초연은 안아오는 그를 살짝 밀었다. 그는 지치지도 않았는지 그런 그녀를 보며 샐쭉 웃었다. “각시야, 어때? 나 괜찮았지?” “누가 당신 각시…예요….” “여기는 도깨비 집인데 도깨비 집에 왔으니 내 각시지.” 자신을 도깨비라 말하는 그는 그녀의
소장 1,000원
황금알낳는거위
희우
4.3(3)
#동양풍 #인외/초월적존재 #갑을관계 #몸정>마음정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관계 #애잔물 #운명적사랑 #직진남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평범녀 #다정녀 #순정녀 #동정녀 “얘야. 나는 떡을 좋아한단다.” “제, 제가 떡을 맛있게 할 줄 알아요! 맡겨만 주세요! 세상에서 제일로 맛난 떡을 잡수게 해 드릴게요!” 호랑이에게 물려 갈 팔자를 타고났다는 말을 듣고 자란 소혜. 그 말 그대로, 그녀는 백호에게 위협받던 아버지를
지초가 지천
로튼로즈
4.5(149)
#동양풍#남매#가스라이팅#백치여주#계략남주#집착#병악한_남동생#간호하는_누이 어릴 적에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은이. 그녀는 저와 마찬가지로 전쟁고아인 현과 의지하며 살아간다. 깊은 산골 속에 둘만 살아가던 어느 날. 덩치가 곰만 해 아픈 적 없던 남동생, 현이 열을 앓는다. 하지만 아무리 약을 써 봐도 도통 열이 떨어질 기미가 없는데. 세상에 홀려 남겨질까 두려운 은이에게 현이 은밀한 부탁을 해온다. “누이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어렵
금죵
테이스티
총 2권완결
4.2(11)
※ 본 작품은 <찰보지>와 연작인 작품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 드립니다. 기어이 칠삼은 행년이 가장 우려하는…… 헛소문이 날까봐 두려운 부분을 건드리며 은근한 협박까지 보탰다. “한 번 선 것을 풀어주면은 내 평생 오늘 일에 대해서는 입도 뻥끗 안하겠소.” 행년은 당장 울음을 터트릴 것 같았지만, 칠삼이 어디가서 허튼소리를 해대서 죽일년 소리를 듣게 되느니, 한 번 저것을 받아먹어주고 그의 입막음을 하는 게 낫겠다 싶어졌다. 어쩔 수 없이 행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물복숭아
알사탕
4.5(79)
#동양풍 # 빙의물 #판타지물 #집착남 #절륜남 빙의를 해도 지체 높은 집안, 망나니 아들이 건드린 몸종에게서 태어난 딸로 빙의하다니! 진작 너튜브 프리미엄으로 바꿨어야 했다. 몇 푼 아끼겠다고 광고 나오는 걸 꾸역꾸역 참고 살다가 이 지경이 되었다. 진작에 바꿨어야 이 엿 같은 게임 광고를 볼 일이 없었을 테고 이 욕만 나오는 세상에 빙의할 일도 없었을 것 아닌가. 이름 송여생, 비천한 서녀로 태어나서 온갖 구박을 다 받으며 자랐다. 그래도
선량한 시민
4.1(65)
미령은 인간 같지도 않았던 남편이 저지른 죄를 대신 받았다. 아무 죄도 없이 그저 갈 길을 가던 어린 구렁이의 머리통을 깨뜨려 죽은 죄를 지은 남편 몫의 죄를 묻기 위해, 사람인가 싶은 사내가 찾아왔다. 그녀를 옥죄고, 농락하고, 마침내 그녀가 배태할 저의 아이를 받기 위해.
슈가팟
파인컬렉션
3.6(58)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성관계와 관련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윤회는 단정한 몸가짐에 옥처럼 아름다운 얼굴을 가진 명문가 출신의 선비였다. 하지만 단영의 눈에 비친 그는 인간과 닮았으나 인간이라 할 수 없는 짐승이었다. “선비라는 자가…… 어찌 오랜 벗을 무고할 수 있단 말이오?” 단영의 눈이 이글이글 타올랐다. 단영을 집으로 데려온 후로 여러 밤과 낮이 지났으나, 아직도 윤회는 그 시선이 뼈아팠다. 그러나 처음처
소장 1,200원
박연필 외 6명
더 색
4.0(84)
※ 본 소설에 등장하는 종교는 허구의 종교입니다. 하지만 현실의 종교를 연상시킬 수 있으니 구매에 주의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쌍둥이의 능욕 부인> 박연필 #조상노여움주의 #형제덮밥 #불륜 #씨도둑 부와 권세를 누리던 배덕 이 씨 종친회, 석 달 차 새댁이자 막내며느리 지혜는 남편을 종손으로 만들어서 종부가 되고 싶은 야심에 불탄다. 부부관계를 금하여 육체를 정결케 하는 신례회 전날, 남편의 쌍둥이 동생이 지혜의 다리 사이로 파고드는데
소장 3,500원
님도르신
젤리빈
4.1(153)
#시대물 #동양풍 #초월적존재 #금단의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고수위 #씬중심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능력남 #카리스마남 #계략녀 #평범녀 #외유내강 * 이 작품에는 남매 사이의 성애 요소가 직접적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옛날 먼 옛날, 산골 외딴 집에서 사이 좋게 오라비와 살고 있는 규화라는 처녀가 있었다. 오라비인 규백은 이웃 마을에서 일을 하고 돌아오던 중, 호랑이를 만나서 잡아먹히고 말았다. 호랑이는 규백의 옷을 입고 규화를 잡
발기해서생긴일
3.9(58)
#시대물 #동양풍 #오해 #복수 #음모 #시월드 #비밀연애 #금단의관계 #몸정>맘정 #사건물 #신파 #절륜남 #능글남 #나쁜남자 #카리스마남 #평범녀 #상처녀 #외유내강녀 몰락한 집안을 대신해서 팔리듯 늙은 남자에게 시집 온 양반가 출신의 난영. 치욕스러운 첫날 밤 이후, 늙은 남편은 밤마다 그녀를 탐하지만 쇠한 그의 육체 때문에 난영은 그에게서 만족을 얻지 못한다. 그래서 그가 잠든 사이 혼자 자신의 몸을 만지면서 쾌락을 찾아보려는 난영.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