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진
르네
총 2권완결
4.1(19)
잘나가던 재벌 2세 한유주, 하루아침에 조선의 무수리가 되었다! 천한 무수리라는 핍박에, 첩이 되라는 압박까지, 그 고단한 삶에 어느 날 선물 같은 사람을 만난다. “양반 나리. 친구는 닭으로 사는 게 아니랍니다. 진심으로 사귀는 거지.” 조선의 세자 휘, 난생처음 그를 설레게 하는 여인을 만나다! “내가 이런 마음을 갖게 될 줄을 몰랐다. 내 마음이 너에게 있다.” 꽤 지체 높은 듯 보이는데 천한 무수리에게도 다정한 이 남자, 벗인 듯 벗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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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그트라움
라떼북
총 4권완결
1.0(1)
어느 날 창덕궁 부용지에서 생겨난 거대한 소용돌이! 그 안에 휩쓸려 버린 혜원, 눈을 뜨니 감옥이었다. “누가 보낸 것이냐? 청이냐, 민 씨냐?” “그게 무슨 말이에요, 대체?” “바른대로 말하지 않으면 널 벨 것이다.” 알고 보니 그녀가 떨어진 곳은 조선 땅. 그녀를 거둔 사람은 개화파 김홍집이었는데……. 혜원은 온통 우울한 기억으로 점철되었던 인생을 이곳, 조선에서 새롭게 시작하기로 결심한다. “조선을 바꾸고 싶어요. 새로운 조선을 만들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