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채채
위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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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때 술을 진탕 먹은 날 조선시대에 떨어져 버린 초연. 그녀는 마을 사람들을 피하다 발견한 낡은 초가집에서 잠을 청하던 도중, 자신을 각시라고 부르는 남자의 다정한 애무에 눈을 뜨는데……. * 지친 초연은 안아오는 그를 살짝 밀었다. 그는 지치지도 않았는지 그런 그녀를 보며 샐쭉 웃었다. “각시야, 어때? 나 괜찮았지?” “누가 당신 각시…예요….” “여기는 도깨비 집인데 도깨비 집에 왔으니 내 각시지.” 자신을 도깨비라 말하는 그는 그녀의
소장 900원(10%)1,000원
홍서혜
동아
총 2권완결
4.3(264)
손이 귀한 위람국의 태자인 강헌에겐 액받이로 맞이한 그림자 태자비 은표가 있다. 불운을 없애기 위해 약조한 12년이 끝나고 이제 은표가 점지한 여인과 국혼을 앞둔 시기. 강헌은 우연히 궁 밖에서 은표를 발견하고 오랫동안 숨겨져 있던 비밀을 알게 되는데…. *** “네가 기억해야 할 건 단 하나다.” “전하….” “약조를 지켜. 한 번도 지키지 못한 약조를 지켜야 한다.” 은표는 그에게 반드시 정복하고 싶은 여인이었다. 연모 같은 감정이 아니었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육봉이
일리걸
총 2권
#조선시대_고수위 #음란 #자보드립 #원녀의_음기 #세자의_대단한_물건 #요란한_신음_거친_몸짓 #애액이_많이_나오면 #빗줄기도_장대해져요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3년째 이어진 긴 가뭄에 지칠 대로 지쳐 버린 마을 사람들은 용하다는 마을 무당 월곡네를 찾았고, 장군신이 가뭄을 해소할 방법을 알려 주었다. “월아를 잡아 가두고, 귀하디귀한 송이버섯을 찾아 그녀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콜샷추
3.0(1)
나이 많은 남편의 급사, 문을 두드리는 빚쟁이들, 난장판이 된 집. 그런 상황 속에서도 꿋꿋하게 상을 치르는 분녀에게, 웬 무뢰한이 들이닥친다. “제, 제발요. 정말 드릴 수 있는 게 없어요 불쌍한 사람 구해준다 생각하고, 한 번만…!” “나도 불쌍한 인생이다. 누가 누굴 도와줘?” 돈도 갚지 않았으면서 건방지긴. 남자는 낮게 뇌까리며 분녀를 내려다보았다. 꽤 미색인 얼굴이 보인다. 씻기고 치장하면 퍽 남자들의 시선을 붙잡을 미인이다. 남자는
소장 1,000원
숭이
어썸S
4.0(10)
#동양풍 #시대물 #고수위 #유사근친 #절륜남 #엉뚱녀 #대를_잇기_위한_며느리와_시아버지의_고군분투 #입으로는_서방님의_좆을_밑으로는_시아버지의_대물을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유사 근친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나라에 큰 공을 세우고 낙향한 장군 최승원. 비록 낙향하고 얼마 안 되어 사별을 했지만, 아들들과 이제 갓 혼인을 한 둘째 며느리 윤채 덕에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행복
토스트
블레슈(Blesshuu)
4.5(11)
기방으로 팔려가던 정연을 구해 준 대감마님의 막내 손자, 이유호. 팔자 좋은 한량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그이지만, 정연에게는 은인이자 연심을 품은 귀한 사람이다. “비싼 값을 치렀다 하지 않았느냐… 귀하게 대할 것이다.” “도… 도련님… 너무… 너무 좋아요….” 차디찬 광 안, 비단 금침도 없이 먼지가 가득했지만 오직 서로를 향한 연심으로 초야를 보낸 두 사람은 그날 이후, 산꼭대기 별채로 거취를 옮긴다. 유호의 보살핌 아래 호강에 겨운 나날들을
소장 2,000원
유민
튜베로사
4.3(237)
※본 작품은 가상시대물로, 역사적 사실 등이 실제와 다릅니다. 또한 선정적이고 강압적인 성적 행위가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네놈은 꿈이냐 생시냐.” 여인임을 숨긴 채 살아온 아신은 황제의 명으로 조부와 함께 황태자가 유배된 성으로 내려가게 된다. 청룡의 피를 이어받은 동백국의 마지막 용손. 그리고 하늘이 내린 반려를 잃은 용손. 그것이 이 나라 황태자 사휘였다. 아신의 소명은 때때로 폭주하는 그의 잠을 부르는 몽루(夢
소장 4,400원전권 소장 8,800원
최다
총 3권완결
3.0(2)
#동양풍 #판타지 #고수위 #초월적존재 #인외존재 #절륜남 #상처녀 #박복한_팔자 #시집을_갔지만_아직도_처녀 #서낭당에서_하룻밤 #뱀의_주인_사율의_여자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절 잡아드시면, 저는 어찌 되는 겁니까?” “……그거야, 먹혀 보면 아는 것 아니겠느냐.” 팔자가 사나운 계집이라는 것이 정말 있는 것일까. 있다면, 그것은 저를 말하는 것일까.
소장 1,000원전권 소장 3,000원
박예닐
신영미디어
총 167화완결
4.9(40)
“난 단지 사명과 각오, 그리고 헌신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은 것뿐이에요. ……목숨까지도 바칠 수 있는 헌신.” 진조국의 공주인 화린의령은 어느 날 끔찍한 죽음을 맞이하는 꿈을 꾼다. 변방의 거지로 살고 있는 왕실의 후계자를 데려왔지만 그 손에 의해서 불타 죽는 꿈을. 하지만 그것이 곧 꿈이 아닌 첫 번째 삶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의령은 다시 그 후계자를 찾아 죽일 계획을 세우지만 일이 틀어졌다. 갑자기 제게 편지를 보내온 한 남자에 의해.
소장 100원전권 소장 16,400원
총 168화완결
5.0(2,599)
소장 100원전권 소장 16,500원
하유사
담소
4.0(5)
한낱 낭인에게 마음을 주지 않았더라면, 이런 고통은 겪지 않아도 됐을까? 그 낭인이 이무기가 아니었더라면, 인간이기만 했다면, 이런 아픔은 겪지 않아도 됐을까? * * * “낭인…….” 타야는 본능적으로 뒷걸음질하는 셜온의 머리채를 순식간에 잡아 올렸다. “닥치거라. 네 입을 찢어 버리기 전에.” “윽!” 순식간에 침구 위로 엎어지며 아슬아슬하게 셜온의 밀지를 가리던 천이 펄럭였다. 타야는 그 틈을 놓치지 않았다. 단숨에 셜온의 다리를 잡아 벌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