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민트
더로맨틱
총 2권완결
5.0(1)
“황태자위에 즉위하시는 걸 도와드리고, 저는 당신의 도움을 받아 흑룡 제국을 재건하고 싶습니다. 제국을 다시 정비한 후에 재물을 후하게 갚아 드리겠습니다.” “계약 약혼을 하자는 말씀입니까?” “황자님이 황태자위에 오르실 때까지 약혼녀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흑룡 제국의 새로운 황후를 맞이하는 날, 황룡의 황자 범과 흑룡의 황녀 은린은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아직 어린 나이였지만 아름다운 외모의 그녀는 어린 범의 가슴에 깊게 새겨졌다. 그리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4.0(2)
“제후의 후궁이 되고 싶은가?” “그럼 날 가져. 내 요구는 딱 하나, 다른 놈 만나지 마.” 스물다섯의 나이에 단국을 평정한 여제후 린은, 정치 분쟁의 씨앗이 될 남편을 두는 대신 후계를 위해 하룻밤 남자를 찾기로 마음먹는다. 그렇게 도성 근처의 객잔에서 만나게 된 남자, 적풍. 이름도, 출신도 모른 채 그저 하룻밤 짧은 인연이라 생각하고 만난 남자는, 사실 적룡 제국의 제2 황자였다. 둘 다 상대방에 대해 알지 못한 채 뜨거운 밤을 보내며
소장 3,000원
*[사룡신 이야기 – 백룡]은 기존 작품에서 일부 내용 수정 및 추가가 된 개정판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연두는 오늘 수청 들 준비를 하거라.” “네, 네?” “오늘 안고, 내일 귀인의 품계를 내린다. 그리고 원 호위에게 하사하겠다.” 백룡 제국의 유일무이한 황제 담. 열여덟, 첫정을 준 버찌에게 버림을 받은 후 그 누구에게도 눈길조차 주지 않았던 그에게 어느 날 다가온 아리따운 나인, 연두. 밝고 순수하게 그만을 사모하며 지극정성
소장 1,500원
5월고양이
설담
총 4권완결
4.1(103)
연애를 쉰 지 3년이 넘어가는 어느 날, 갑작스럽게 정통 사극 로맨스 소설이 읽고 싶어졌다. 그래서 무려 다섯 권짜리 소설 책을 사왔다. 서점 로맨스 구역의 아주 구석진 곳에 있던 책의 이름은 《모란 연가》. 한껏 기대를 하고 보았으나 주인공들의 핵 답답한 행동들 때문에 고구마 백만 개를 먹은 기분만 느낄 뿐이었는데…. 아. 내가 여자 주인공이었다면 훨씬 잘 살았을 텐데! 하고 바닥에 던진 책. 실수로 밟아 미끄러져 정신을 잃게 되고, 눈을 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유애플망고
어썸S
3.6(8)
#동양풍 #고수위 #빙의물 #운명적만남 #절륜남 #냉정남 #능력남 #심청이로_빙의 #쌀_한가마니에_다리를_벌려 #공양미_300석은_내가_마련해주마 #그러니_나를_만족시켜라 *본 도서에는 강제적인 관계,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쌀을 대주는 동안, 아무 때나 찾아와도 된다고 한 건 너였거늘.” “그게 무슨…….” “이제 와 모른 척하려고?” 나는 빙의했다, 어디에? 심청전에. 심청으로 빙의
소장 1,000원
알쓸로
원샷(One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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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으로 태어났으나 역적으로 몰려 집안이 풍비박산하면서 관노에 수청기가 된 애월 박이연. 양반의 첩이었던 기생의 몸에서 태어나 아비의 노름빚 때문에 관기가 된 춘풍 최이연. “치마를 걷어라.” 기생인 그녀들에게 세상은 가혹했다. 그런 그녀들에게 성윤은 한 줄기 빛이었다. 그러나 그는, 한양으로 발령을 받아 가고서 소식이 없는데……. 심지어 북쪽의 오랑캐의 침입으로 죽음의 절벽으로 내몰리는 애월과 춘풍. 죽음을 예감하며 절벽 아래로 뛰어내린다,
백합한편몸보신
젤리빈
4.1(31)
#백합/GL #가상시대물 #동양풍 #영혼체인지/빙의 #오해 #몸정>맘정 #금단의관계 #로맨틱코미디 #더티토크 #직진녀 #사이다녀 #유혹녀 #절륜녀 #순진녀 #건어물녀 #무심녀 #털털녀 동인 행사에서 흥부놀부 이야기를 비틀어 '놀부공 X 흥부수' 설정을 만든 소설을 사서 읽게된 주인공. 그녀는 소설을 읽고난 후 그 소설 속 세계로 빙의되어 버린다. 그녀가 빙의된 대상은 흥부의 부인이고, 그녀는 혼례식을 마친 새신부로 깨어난다. 그런데 당혹스럽게도
밀밭
LINE
총 114화완결
4.4(1,347)
1만 년을 살아온 색(色)의 신선 하우희가 눈을 뜨자 들려온 말. “왕비마마, 정신이 드시어요?” 아무래도 목숨을 구해 준 여인과 몸이 뒤바뀐 것 같다. 여인의 신분은 봉무국 황제의 아우, 단왕의 아내 심소천. 시녀들의 말을 종합해 보니 심소천은 정숙한 여인의 표상이었나 보다. 그런 애가 색선 몸에 들어갔으니 혀를 깨물지나 말아야 할 텐데. 하지만 우희의 왕부 탈출은 번번이 실패로 돌아가고, 남편이라는 자는 얼굴 한 번 비추지 않는다. 아니,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900원
4.3(542)
소장 1,400원전권 소장 11,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