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스텔라
4.5(41)
범 사냥을 위해 지리산에 파견된 착호장 장호는 그곳에서 창귀와 같은 몰골의 아이를 만난다. 사람에 대한 깊은 원망을 품고 범과 살아가는 아이. 장호는 그 모습이 안타까워 아이에게 손을 내민다. “한 달이 넘었는데, 이름조차 모르는구나.” “손 내밀었다고 모든 것을 나눈다는 뜻은 아니라며.” “창으로 하자. 귀 자는 나중에 죽으면 붙여 주지.” 이름을 알려 주지 않는 아이에게 이름을 지어 주고, 자신의 가족을 죽인 범을 쫓는 여정을 함께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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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무사탕
세레니티
4.5(68)
혼인식날 신부가 뒤바뀌며 평화롭던 갈릴리 마을이 발칵 뒤집혔다. 졸지에 바꿔치기 당한 신부가 된 하닷사는 도망간 언니를 원망할 새도 없이, 신방에서 분노에 찬 남편과 마주하게 된다. 결혼하지 않은 여자가 간음죄를 저지르면 돌 맞아 죽는 게 율법인 기원전과 기원후 사이 어딘가의 가상 중동! 과연 하닷사는 돌팔매질도 피하고, 남편으로부터 사랑을 쟁취해낼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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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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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2화완결
4.9(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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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4.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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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미녀
읽을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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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울려 퍼지는 노래, 낙천(樂天). 세상을 비추는 밝은 달, 명월(明月). 조선의 역사상 반정으로 집권한 첫 번째 군주로 조선의 제11대 왕, 중종(中宗)이 된 낙천과, 조선의 제11대 왕, 중종의 부인이 된 기생이었던 명월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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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르시온(네륵)
단글
4.1(121)
단은 소율태국에서도 막강한 세력을 자랑하는 상단 남가주의 짐꾼이다. 동시에 초대황제의 업보를 대신 뒤집어써 저주를 받았다는 늑대족이다. 특유의 넉살로 남장을 한 채로 두루두루 잘 지내는 단이지만, 유독 눈에 거슬리는 놈이 하나 있다. 위무헌. 비슷한 또래에 같은 짐꾼인데도 특별 취급을 받는 녀석. 잘난 걸 아는지 잘난 체만 하는 놈. 하지만 알 수 없게 꼬이는 인연 속에서 재수 없는 무헌에게 여자라는 걸 들키고 만다.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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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현
루시노블
3.9(103)
뜻하지 않은 정혼을 피하기 위해 몰래 궁을 뛰쳐나온 서진국의 공주, 이유. 우연히 마주한 마차의 문을 연 순간 그녀의 삶은 뒤바뀌기 시작했다. “손이 많이 가는 여인이군.” “지금 구해 주고 구박하는 겁니까?” 몰락한 가문의 복수를 꿈꾸는 의적 백월단(白月團)의 단주, 운휘. 모든 감정을 버리고 살아왔건만 어느새 눈은 그녀를 좇고 있었다. “네가 나를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지금, 무슨 말을…….” “네가 나를 보는 것이 좋다.” 황제에 맞
총 5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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