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주(우유커피)
로망띠끄
총 2권완결
4.3(12)
인간에게 행복과 행운, 온갖 복을 주는 남두성군의 하나뿐인 공주 이랑. 공주이랑에게 무례하게 행동한 벌로, 이랑공주가 털끝하나 다치지 않게 20년간 호위의 일을 해내야 하는 시완. 둘 다 서로의 존재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으며 매번 티격태격 조용할 날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시완이 밀리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은 뭐지? “허락도 없이 내 이름 부른 거 없었던 걸로 퉁 쳐줄게.” “그건…….” “싫어? 그럼 보상을 받고, 어떤 벌로 받을래?”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이지안
그래출판
3.6(7)
‘임금에게 미움 받는 신하.’ 이는 은영의 할아버지를 지칭하는 수식어로, 궁궐 안에 그 사실을 모르는 이가 없다고 한다. 늙은 것도 서러운데 매번 퇴관 압박을 하지 않나, 고뿔에 걸렸다고 하니 아예 얼씨구나 좋다 한다니! 부아가 치민 은영은 어찌할 바를 모르는데, 생각지도 못한 기회가 왔다. 다름 아닌, 임시 직분인 여사(女史)가 될 수 있다 하니! 그렇게 그녀는 금녀의 구역에 감히 발을 들였다. 《전하, 뒤를 조심하셔요》
소장 1,700원
윤희원
4.0(6)
**[안날의 청야담] 연작입니다. 맑은 물소리, 소종. 현대를 살아가는 고집 센 요리사. 바람을 타고 머나먼 하국의 대군 하륜을 만나다. 문제 될 건 없었다. 시대불명 국적불명 누구에게라도 자신의 요리를 맛보일 수만 있다면. 그러나 입맛 같잖은 대군이 걸림돌이 될 줄이야. “내 분명히 물었다. 예서 뭐 하는 게야! 대답!” “요리요. 맛이나 보시지요.” “되었다. 목구멍으로 넘어가면 그게 그거지. 이 몸은 맛에 연연하는 어린애가 아니야.” 사사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