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
로제토
총 7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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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하네, 김 서방은 이제부터 우리 도깨비상사의 첫 수습생이야.” 자극적인 이야기들 속, 꼭 필요한 즐거운 상상. 취업난, 혹은 각박한 회사 생활로 지치기만 하는 현실. ‘내일은 뭘 해야 하더라. 내일은…… 내일은…… 뭔가 다를까?’ 놀기는커녕, 아주 잠깐 쉴 시간조차 없는데. 숨 막히는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눈앞에 정체 모를 할머니가 나타났다. “널 꼬시는 도깨비를 따라가. 그리고 사장에게 내기를 하자고 해.” 할머니의 말대로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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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즈
로망띠끄
총 3권완결
3.0(3)
답답하고 구속되는 건 딱 질색인 백호 백상현. 혼기가 이미 꽉 찬 백호님, 백상현에게 대신들과 상궁 나인들은 제발 이제 정착하시라 간청하지만. ‘후사? 대를 이어? 때가 되면 알아서 되겠지’ 백호님. 대대손손 그래왔던 것처럼 여자 안 막고 오는 여자 안 막는다. 남자 운, 사람 운, 일자리 운까지 모두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없는 강백하. 이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한순간의 일탈을 다짐했다. 그러다 갑자기 나타난 신이 한땀 한땀 빚어낸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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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설렘
총 4권완결
5.0(4)
깎아지른 듯한 절벽, 안개와 구름으로 뒤덮인 여울곡. 외부인의 침입을 거절하는 신비인들이 사는 곳. 아름답고 평화로우며 고요한 그 곳에서 사는 하늘의 선녀 ‘천명’에게 불청객이 찾아왔다. “나빠! 마귀하멈!” “뭐?!” 이랬던 둘은, “저기요. 그 여자, 내 여자니까 뭐라고 하지 말아 줄래요?” 어느새 이런 관계가 되어 버린다. 하지만 도야의 본신인 ‘흑주’의 운명이 둘의 행복을 가만 두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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