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랑이랑
사막여우
총 5권완결
4.0(3)
“당신들은 이종족이고, 제가, 뱀…… 뱀파이어라고요?” 집적거리는 상사가 있는 회사를 때려치우고 유명 상단에 재취직하고 싶었을 뿐인데, 난데없이 상단의 비밀과 태생의 비밀을 알게 된 클로디아 스완틴. 눈앞에 등장한 늑대의 모습에 끝내는 기절하고 만다. 그러나 늑대인간 레녹스는 그런 그녀가 좋기만 하다. “옆에 있고 싶어.” “……왜?” “네가 좋아.” 조금 설레는 마음도 잠시, 부모님 중 한 분이 뱀파이어인가 싶었는데 친딸이 아니었다는 출생의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5,500원
설지완
해피북스투유
3.6(5)
빙의하자마자 집에서 쫓겨나야 한다고? 19금 소설의 엑스트라 백작영애로 빙의했다. 다짜고짜 파산에, 집도 잃고 억지로 결혼할 신세라니. 게다가 사람이든 건물이든 모두 파괴한다는 블러드스톤 공작이 새 집주인이다. 이대로 쫓겨날 수는 없는데. “다른 방법으로 화이트하우스를 지킬 수 있다면 어떻게 하겠소?” “···사귀는 척만 하면 된다고요?” 돈을 벌어서 화이트하우스 저택을 지켜야 한다. 단순한 인테리어 지식만 응용해도 다들 내가 천재인 줄 안다.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6,000원
링스포인트
뮤즈앤북스
총 4권완결
4.8(5)
남들 다 하는 책빙의 나도 했다. 옆집은 황태자 약혼녀도 되고, 재벌집 악녀도 된다는데. 나는 이게 뭐야? 전생에 기자였던 헤일리는 자신이 쓴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에서조차 기자가 되어 신문사를 차린다. ‘근데 나 이 소설 연재 중단하지 않았어?’ 소설 속 등장인물은 내 알 바 아니고. 그런데. “누나. 어릴 때부터 난 쭉 누나였어.” 친동생처럼 지냈던 클라우드가 집착하기 시작하더니. “황금 기레기 일보에 평생 광고를 넣어줄 테니, 나랑 사귀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000원
총 140화완결
4.9(76)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500원
가을목화
총 6권완결
4.1(10)
“레이디, 당신에겐 남자가 너무 많습니다.” 망한 추리소설의 덕후였던 나, 유선영. 에피소드 속의 범인으로 빙의해 버렸다. 하지만, 내가 누구인가. 넘치는 추리덕력으로 에피소드 속에서 누명을 벗어냈지만, 범인 불변의 법칙인지 뭔지, 이유도 없이 이놈의 소설이 자꾸만 나를 범인으로 만들어 없애려고 한다. 아무래도 나의 안전과 평화로운 빙의 생활을 위해서 장르를 로맨스로 바꿔야 할 것 같은데……. 그렇다면 역시 남주인 탐정을 꼬셔야겠지? 그런데,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9,800원
박연필 외 6명
더 색
4.0(84)
※ 본 소설에 등장하는 종교는 허구의 종교입니다. 하지만 현실의 종교를 연상시킬 수 있으니 구매에 주의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쌍둥이의 능욕 부인> 박연필 #조상노여움주의 #형제덮밥 #불륜 #씨도둑 부와 권세를 누리던 배덕 이 씨 종친회, 석 달 차 새댁이자 막내며느리 지혜는 남편을 종손으로 만들어서 종부가 되고 싶은 야심에 불탄다. 부부관계를 금하여 육체를 정결케 하는 신례회 전날, 남편의 쌍둥이 동생이 지혜의 다리 사이로 파고드는데
소장 3,500원
릴다
로제토
4.0(16)
“오늘부로 죄인의 직위를 모두 박탈하며 그의 여식은 황궁에서 하급 시녀로 생활한다.” 스텔른 제국, 제일가는 백작가의 영애였던 아일라 세르디안. 부친의 국고 횡령을 이유로 하루아침에 몰락 귀족을 넘어 황궁 시녀로 전락했다. 그런 그녀 앞에 다가온 한 남자. 스텔른 제국의 황태손 테온 에르메디. “다음에도 황족의 말을 엿듣는다면 그때는 온전하지 못할 것이다.” 첫 만남부터 차가웠던 그가 뜻밖의 말을 한다. “그만하라고 한다면…… 이 이상 넘지 않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5,200원
마루함
조아라
총 2권완결
3.0(4)
“세상에는 맛있는 게 너무 많아!” 귀족가의 시녀로 근무하면서 맛있는 것, 그중에서도 달콤한 디저트를 가장 좋아하는 아멜리. 뚱뚱하다고 주인 아가씨에게 구박을 받아도 단것을 포기할 수 없다. 몰래 아가씨의 눈을 피해 디저트를 즐기던 아멜리는 어린 시절 헤어진 친구가 백작이 되어 사용인을 구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떠나지 말라고 자신을 붙잡는 주인 아가씨를 뿌리치고 딱 1년만 수도에서 살아보기로 결심하는데… 기대에 부푼 아멜리는 수도로 떠나는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김선유
텐북
4.1(117)
친부 곁으로 떠난 어머니의 장례를 치러 준 크리스티안에게 프란시스는 자신의 몸을 대가로 제시한다. “처음인가?” “……네.” 실로 뜨겁고 황홀했던 첫 정사. 비록 이 하룻밤으로 우리 연이 다한다 해도 당신을 잊지 않으리. 그날 밤이 마지막이라고 여겼는데……. “로드 크리스티안…….” “귀신이라도 본 것 같은 표정이군.” 새카만 흑발에 이른바 ‘크림슨 아이즈’로 불리는 붉은 눈동자. 그 크리스티안 베일리가 제 발로 찾아오다니. “종종 당신과 밤을
윤황황
마담드디키
총 3권완결
3.3(44)
한 여자가 절뚝거리는 걸음으로 램프를 켰다. 빛이 들어오자 거울에 비치는 낯선 여자의 모습이 들어왔다. 내가 아는 나의 모습이 아니다. “엘리자베스.” 지금 거울에 비치는 이 여자를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부른다. “이걸로 이번 달 남편의 의무는 다했다.” “왜 안 하던 짓을 하는 것이지!?” 분노를 억누른 차갑고 날카로운 남자의 말들. “잘못했습니다. 제발 용서해 주세요…. 절 죽이지 말아주세요. 마님!” “죽어 나간 하녀들은 6명 정도 됩니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이지하
피오렛
3.8(537)
눈을 뜨니 공작부인이 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거, 뭔가 이상하다. 기껏 빙의까지 되었는데 하녀들에게는 괴롭힘 당하고, 남편에게는 냉대 받는 허수아비 같은 공작부인이라니. 거지같은 내 인생! 에라, 모르겠다. 그냥 조용히 홍차 덕질이나 하며 살아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다음번에도, 다시 한 번 차를 대접받을 수 있겠습니까.” 냉랭했던 남편의 상태가 이상하다?
소장 2,000원전권 소장 2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