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얼
향연
총 2권완결
4.2(93)
용모 수려, 성적 단정, 스포츠 만능, 세계 신랑감 랭킹 상위권, 알비온 왕국이 자랑하는 왕자 플린 캐플리드 피츠로버트. “또 억지 스캔들 기사잖아! 어젯밤 행사에서 춤 좀 췄기로서니, 10시간 만에 이런 기사가 난다는 게 말이 돼?” 그리고 태어날 때부터 카메라 세례를 받아 온, 언론의 사랑받는 먹잇감! 마침내 그가 가짜 뉴스에 반기를 들었다! “이쪽에서 스캔들을 내는 거야. 어때?”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스캔들에는 스캔들! 작전 제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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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례
세레니티
총 3권완결
3.5(2)
오랜 기간 이어 온 짝사랑을 끝내고 떠나기로 마음먹은 리즈벳. 그녀는 고향으로 돌아가려던 중, 갑작스레 기억상실증에 걸렸다는 낯선 남자와 동행하게 된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자신에게 진심인 남자에게 점점 마음을 열게 된 리즈벳은 얼마 지나지 않아 그가 이 나라의 황자 와일러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오랫동안 간직했던 짝사랑에 상처 입고 끝내 스스로 그 사랑에 끝을 고한 리즈벳. 애정 없는 삶에 지쳐, 언젠가 한 번 보았던 빛나는 사랑을 동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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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라디
와이엠북스
4.0(316)
#고수위 #갑을관계 #신분차이 #몸정>맘정 #수치플 #약SM #배뇨플 (*본 도서는 컬러 삽화가 권말 부록으로 수록되어 있사오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마왕성에서 취업 사기를 당한 보니타. 분명히 마왕님 곁에서 차만 따라 드리면 되는 일이라고 했는데, 막상 취업하고 보니 마왕의 노리개가 되는 일이었다. 매일같이 마왕님의 취향에 맞춰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시키는 대로 다리를 벌리게 된 보니타. 그녀는 과연 무사히 퇴사할 수 있을까? ***
설레미
조아라
3.8(81)
“아이가 있다는 말을 듣고 혹시 내 아이가 아닐까 잠깐 생각했어.” 로네는 가만히 카르셀을 쳐다봤다. “근데 아니더라고……. 네가 다른 남자의 아이를 낳은 걸 알았을 때 내가 어떤 기분이었을 것 같아?” 카르셀은 말도 안 되는 오해를 하고 있었다. 오해를 풀기 위해 입을 열려던 로네는 카르셀의 얼굴에서 고통을 읽었다. 로네는 입을 닫았다. 그가 더 오해하길 바랐다. 그가 더 아팠으면 했다. 자신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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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맛별사탕
델피뉴
4.2(123)
반복되는 사업 실패로 늘 빚에 시달리던 홀튼 백작가. 리시아는 가문의 빚과 생활비를 벌기 위해 험한 북부에서 기사 생활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마침내 감당할 수 없는 빚더미를 떠안게 된 홀튼 백작은 지참금을 노리고 리시아를 선 자리에 내보낸다. 기대하지 않았던 자리에 나타난 사람은 제국 유일한 공작, 데릭 마이어. 부족한 것이 없는 마이어 공작을 의심하던 리시아는 마침내 그의 비밀을 알게 된다. “전 누군가를 지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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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베리
동아
3.9(297)
철석같이 믿었던 집사와 유모에게 배신당한 엠마. 그들과 마물을 피하기 위해 폭풍우 치는 밤, 산길을 헤맨다. “……저는 엠마예요. 엠마 허먼요.” 우연히 발견한 으리으리한 산장. 신비스럽고 비밀스러운 그곳에서 한 남자를 만난다. “제발요! 저를 구해 주세요. 진짜 뭐든지 할게요.” 그리고 엠마의 모든 삶이 송두리째 뒤바뀌기 시작하는데. “……저기, 죄송한데, 무, 무슨 일이 있었나요?” “뭐, 굳이 말하자면 남녀가 옷을 벗고 엉켜 있을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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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카
2.9(7)
딸만 둘 있는 가난한 농민의 둘째 딸, 엘리자베스 링벤. 현대에서 알 수 없는 이세계로 환생했지만, 전원생활을 꿈꾸고 있던 그녀는 농민으로서의 삶이 더없이 만족스럽다. 그렇게 조용하고 평범하게 이어지던 삶은 수도에서 내려왔다는 귀족 로우튼 후작이 주최한 무도회에 참석하고부터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 “다음에 만났을 때는 이름을 알려 주었으면 좋겠군, 아가씨.” 평민인 그녀로서는 로우튼 후작과 엮일 일이 없다고 생각했건만, “혹시 키스하실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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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몬D
해피북스투유
3.2(10)
시녀 리아나 베일리는 일을 그만두고 싶다. 빚은 다 갚았고, 자유롭게 살고 싶어서 사표를 냈다. 퇴직 후 빵집을 차리겠다는 원대한 목표도 세웠다. 그런데 공작이 사표를 도무지 받아주질 않는다! 오히려 맛있는 음식으로 유혹하고, 이런저런 핑계를 붙여서 자꾸만 그만둘 수 없게 한다. 공작님 사표 좀 받아주세요! * “그만두면 안 되는 이유…… 있지. 있고말고.” “뭔데요? 아직 뭔가 남았나요?” 리아나는 가슴을 쭉 펴고 당돌한 모습으로 물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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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루
4.0(4)
붉은 달이 뜬 밤. 잔혹한 매질을 당하고 어둠 짙은 산골짜기에 버려진 귀족 가(家)의 하녀. 하녀는 숨이 끊어지는 순간에도 절박하고 처절함을 모아 신께 빌었다. 자신에게 한 번의 기회를 달라고. 억울하게 죽어야 했던 이번 생의 복수를 하게 해달라고. ⦁ ⦁ ⦁ 처절한 그녀의 기도가 이루어진 걸까. 전생의 기억을 모두 갖은 채로 환생하게 된 그녀. 이름도 없이 ‘붉은 달’로 불리던 아이는 다섯 살이 되어서야 ‘에블린’이란 이름을 갖게 됐다.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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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유안
벨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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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일주일 동안 함께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미스터리한 마법의 힘으로 새로운 가문의 이름을 빌려 루미니르 제국의 가면무도회에 참석하게 되는 라소니 왕국의 공주 카니벨라. 그녀는 우연히 만난 제국의 황자 라이넨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서로에게 첫눈에 반한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그녀는 어릴 적 어머니를 살해한 범인을 찾기 위해 그를 몰래 떠나기로 한다. “어디, 어디로 가는 것입니까!” 자신을 발견하고 뒤쫓아 온 그를 외면하고 떠
별보라
로즈엔
4.2(1,686)
부상을 입고 절벽에서 추락한 기사를 구한 스완. 그러나 눈을 뜬 그는 기억을 잃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마을과 떨어져 오랫동안 혼자 살아온 스완은 조금씩 그를 사랑하게 되고 어느 날 욕정에 사로잡힌 그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시간이 흘러 스완은 아이를 갖게 되고 그의 정체 또한 드러나게 되는데…. *** “저, 저를 버리신 줄 알고….” 그녀를 내려다보는 시선이 납처럼 차가웠다. “들어가십시오. 빗물이 차갑습니다.” 한참 만에 그의 입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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