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소유
일랑
5.0(3)
클라이드 영지 내, 엄격한 통제를 받는 ‘경계의 숲’. 아리아는 그곳에서 아픈 엄마를 돌보며 죽은 듯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마족을 봉인한 ‘검은 성’의 결계가 약해진다. 이를 보수하기 위해서는 클라이드 가문의 피와 마나가 필요하다. 그렇게 제물로 선택된 것은, 공작의 사생아인 아리아. 어머니의 안위를 조건으로 아리아는 탑으로 향한다. 그러나 그곳에서 마주한 것은 아름다운 은발의 마족이었다. 그는 아리아에게 계약을 제안한다. “계약할 때는
소장 1,100원
야관문
인피니티
3.2(47)
※ 본 작품에는 자보드립, 강압적 행위, 항문 성교, BDSM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일은 갑작스레 일어났다. 블란쳇 백작가의 고귀한 꽃이자 사교계의 여왕인 비아 블란쳇. 그녀는 여느 때처럼 눈을 뜨고 고아한 손짓으로 하녀를 찾지만. 그런 부름에 반응하는 이는 오직, 베일에 싸인 남자 체셔뿐인데. “비아 님에겐 빚을 갚을 능력이 없지만, 다행히도 아가씨의 몸에 관심을 가지는 사
소장 3,000원
솜니움
알사탕
3.9(9)
#계략남 #철벽남 #냉미남 #가상시대물 #서양풍 #동정녀 #유혹녀 #엉뚱녀 #왕족/귀족 #로판 #사제지간 제국의 황녀 로잘리타의 예절교사를 맡게 된 크루엘은 젊은 나이의 후작으로 훤칠한 키에 수려한 외모, 금발에 청안까지 가진 제국 최고의 미남자. 크루엘이 로잘리타의 예절교사를 하게 된 것은 두 사람을 이어주려는 황제의 흑심이 작용했다. 그런데 이 크루엘, 너무 공과 사가 확실하다. 수업이 끝나면 뭐가 빠지게 도망가듯 사라지는 그를 본 황녀 로
대여 1,000원
소장 1,000원
정지원
노블리아
4.4(42)
얼음산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한 항상 거기에 있었다. 그곳은 얼음의 마녀의 영역이었다. 오래전, 마녀를 없애기 위해서 나라에서는 용사들을 차례로 보냈다. 하지만 올라간 용사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 엘레는 눈보라가 멈춘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214년 만에 눈이 멈춘 하늘을 보았다. 그것은 은근하게, 묵직하게 가슴 속에 고여서 차츰 심장을 조였다. -네 마력을 다오, 엘레 폰 시타에린. 마지막으로 남은 모든 마력을 몸에 모았다. 용이 다가
소장 2,400원
H한설
미블
3.5(4)
11살 린은 여동생과 마녀의 숲, 버려진 오두막에 숨어 살고 있었다. 그리고 여동생을 잃은 날, 마법을 부리는 여자가 나타났다. "이 오두막에 지내고 있다는 아이가 너니?" "……가까이 오지 마!" "이제부터는 네가 더욱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울게. 좋은 방법을 찾을 때까지 내가 네 보호자가 될까 하는데, 어때?" 여자는 린에게 '시트린 골든베릴' 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고 시트린의 보호자를 자처한다. 둘은 그렇게 가족이 된다. *
소장 2,880원(10%)3,200원
카차
노리밋
3.6(23)
리오르의 왕자 라이언은 어릴 때부터 친구로 지낸 엘리에게 청혼한다. 하지만 엘리의 아버지는 야만족과 결혼시키기 싫다며 청혼을 거절한다. 아버지의 반대로 다른 사람과 약혼하게 된 엘리는 꿈 같은 미래를 꿈꾼다. 하지만 약혼식날 전쟁이 일어나고, 엘리는 다정한 친구인 줄 알았던 라이언에게 납치되는데…. *** “엘리, 예전엔 이렇게 화내는 성격 아니었잖아. 제발 예전처럼 귀엽게 굴어줘.” “너 미쳤어? 너 때문에 내가 이렇게 된 거 몰라?” 엘리는
소장 1,200원
fep
타오름그믐
3.4(32)
“부인, 왜 이런 곳에 계십니까. 이런 추운 곳에서 혼자... 감기 걸릴지도 모르니 따뜻한 침대로 가시죠.” ... 니가 여기 가뒀잖아. 다은은 속으로 대답하며 억지로 웃었다. “아뇨, 저는 이미 죽은걸요. 이제 돌아갈 수 없어요.” “걱정마세요, 부인. 제가 따뜻하게 해드리겠습니다.” “백작님, 그러지 말고 이제 저를 좀 보내주시면 안 되나요?” “부인은 여기서 한 발자국도 못 나가십니다.” 남편은 그렇게 말하며 가운을 벗었다. 위압적인 남자
김몰타
스텔라
3.7(18)
마왕 루셀비드라를 봉인하기 위해 여신에게 선택받은 용사, 에이제 로열 크라우드. 사랑의 여신 알타히타의 가호와 힘을 얻기 위해, 용사 에이제는 섹…… 아니 사랑을 해야 한다! 신성력이 아닌 성(性)력을 얻기 위해, 용사님은 오늘 밤 누구와 함께하실까? 검밖에 모르는 늑대, 고혹적인 기사 ‘루드’ “저는 오직 당신만을 위하겠습니다.” 숲의 보석, 금욕의 상징, 엘프 ‘하이엔’ “……당신이라는 존재는 너무 특별합니다.” 좀 많이 시끄럽고 귀여운 사
소장 2,500원
셀리나
도서출판 빛봄
3.0(8)
“어때? 네 아비를 죽인 남자의 몸에 박히는 기분은? 더 해주라고 오물오물 물며 조르는 걸 보면, 나쁘진 않나 보군.” “아, 아니.. 흐아앙..! 하앙..!” 노엘 공국의 공녀에서 순식간에 부모와 오라비를 잃고 성노예로 전락한 릴리 노엘. “아, 기사님이, 보는데.. 하앙..!” “상관없어.” “하아악..! 아앙..!” “남이 보고 있는데도, 그렇게 좋아?” 하루하루 크롬웰의 황제인 데이비드에게 희롱당하며 릴리는 날이 갈수록 피폐해진다. “글
채영
플레이룸
3.1(10)
킬러 윤슬은 자신을 키워준 상사에게 배신을 당해 죽음에 직면한다. 하지만 눈을 뜬 순간, 처음 보는 한 제국의 황후가 되어 있다. 그것도 벌거벗은 두 남자 사이에 알몸으로! “사이코트리아 에르겐자. 에르겐자 제국 황제의 질녀이십니다.” 더럽게 꼬인 인생, 다시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 윤슬은 황제 제이드에게 죽임을 당하고자 다짜고짜 그에게 몸을 던지는데... “사이코트리아…” 황후를 부르는 그의 목소리가 너무 애틋해서, 윤슬은 저도 모르게 그를 바
대여 2,000원
소장 2,000원
묘묘희
녹스
3.8(223)
*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초월적존재,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계약관계, 직진남, 능력남, 절륜남, 집착남, 순정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상처녀, 외유내강, 피폐물, 여주중심, 고수위 몰락한 백작가의 영애이지만 가족에게조차도 천대받으며 살며 급기야는 가문을 위해 늙은 노인에게 팔려 갈 운명에 처한 루비아나. 그런 그녀의 앞에 작위와 영지가 필요하다는 의문스러운 말과 함께 나타난 정체불명의 남자는 가족과 남편 될 사람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