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금
루체
3.9(14)
불감증을 의심하고 있는 시아스 황국의 황녀 세르네 시아스. 자신의 몸을 고칠 방법을 찾아 약학이 발달한 일던 왕국을 방문했다가 일던 왕가의 남자들이 대대로 대물을 가졌다는 소문을 듣게 된다. 그래, 어쩌면 불감증이 아니라 그저 남자 쪽의 사이즈가 작았을 뿐일 수도 있다! 세르네는 일던 왕국의 왕자를 유혹해 하룻밤을 보내기로 결심한다. 일던 왕국의 2왕자 리헬든 일던과의 뜨거웠던 하루를 통해 불감증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닫기도 잠시. 그 기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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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백화
필
총 3권완결
4.4(42)
완전한 사랑이라는 게 존재할까. 죽은 이와 꼭 닮은 외모로 인해 모두로부터 외면당한 채 평생 애정을 갈구하던 공작가의 구박데기 공녀 베로니카 엘링턴. “고작 이름 하나 달았다고 네가 진짜 엘링턴이 된 것 같냐? 감히 여기가 어디라고 발을 디뎌? 당장 네 방으로 꺼져.” 곁에는 그녀를 귀찮게 여기는 약혼자와 그녀를 혐오하는 가족들뿐이었다. 갑작스런 사고로 연 블랑셰가 그 ‘베로니카 엘링턴’의 몸으로 눈을 뜨기 전까지는. “엘링턴 공작 부인이 어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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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뿌리뿌리
디씨씨이엔티
총 109화완결
4.8(93)
‘아버지와 같은 삶을 살지 않을 거야. 그러니 아델라, 그대는 내 곁에서 떠나보내지 않을 거야.’ 황제의 비뚤어진 사랑을 보고 자란 첫째 황자, 에단 베르나도테. ‘황자님이 가시는 황제의 길에 걸림돌이 되고 싶지 않아. 아마 오늘이 황자와의 약혼을 파기하는 날이 되리라.’ 제국에서 최고의 미인이라 인정받지만 망해 버린 가문의 백작, 아델라 에스트리센. “나와 결혼하지. 에스트리센.” “싫습니다.” 황후와의 신의를 지키기 위해 에단의 곁에서 자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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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데이
총 6권완결
4.4(155)
[영웅의 직업을 기사에서 마법사로 변경하시겠습니까?] ……좋아, YES. 딸각! 그 한 번의 선택으로 태리는 하고 있던 RPG게임 속의 공주가 되어 버렸다. 목표는 오직 귀환! 원작 주인공에게 모든 걸 넘기고 난 현실로 돌아가겠어. “넘길게요. 땅도, 왕위도. 그러니까 나랑 같이…… 드래곤 잡으러 안 갈래요?” 국밥처럼 든든한 내 주인공, 클로드를 도와서 엔딩을 앞당겨야겠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파티원이 전부 이상하다. “괜히 일 벌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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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서진
델피뉴
총 8권완결
4.7(1,511)
책 속에 들어왔다. 진정한 사랑에 빠지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다. 하지만 이야기가 다 끝나고 그녀에게 찾아온 것은 죽음이었다. 눈을 뜨자 또다시 처음으로 돌아왔다. 이번에도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끝은 역시 죽음이었다. 독살, 교살, 추락사, 병사, 압사, 소사, 아사…. 캐런 하이어는 117세의 생일을 맞이하여 살인마가 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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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시안
하늘꽃
총 5권완결
5.0(1)
휴벤. 나라에서 정식으로 인정한 실력 높은 마법사. 그런데 여자는 휴벤이 될 수 없다고? 뛰어난 마법 실력을 갖췄지만, 꼰대투성이의 세상 덕에 인정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인재, 루아 스칼린. 그런 그녀에게 상처 많은 드래곤, 아니 황태자 헤이든이 다가온다. 눈도, 머리도, 그리고 옷과 신발까지. 모든 게 파란색인 그의 도움으로 휴벤이 된 루아는 황태자 직속 휴벤이 되어 인재 양성을 위한 재단의 이사장이 되는데. 그 과정에서 알게 된 헤이든의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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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모닝
페퍼민트
총 138화완결
4.7(2,924)
가문에서 파문당했다. 저지르지도 않은 죄로 인해서. 하지만 나쁘지 않았다. 딱히 가문에 애정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원작에서 벗어나고 싶었으니까. 그래서 나는 원래 내 몫이었던 재산의 일부를 받고 거리낌 없이 가문을 나왔다. 드디어 원작에서 해방됐다는 생각에 모든 게 다 기꺼웠다. 나는 한적한 시골로 내려와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대저택 한 채를 구입했다. 혼자 살기에 부족함이 없는 크기였다. 이제 남은 생을 이곳에서 텃밭이나 일구며 평화롭게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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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야(丹夜)
에클라
총 7권완결
3.8(12)
나라를 말아먹은 악녀가 나라고?! 19금 피폐 소설 주인공인 성녀가 되었다. 이미 인성은 쓰레기라 소문나고 벌여놓은 일도 많지만 지금부터 수습하면 어떻게든 살 수 있을 것 같다. “그동안 미안했어. 분홍아, 아니, 아이로스.” “그래도 전 좋아합니다. 성녀님이 저를 분홍이라고 부르시는 거.” “어?” “저는 성녀님이 벗으라면 벗고 기라면 기는 개니까요.” “…어?” 뭔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것 같다. 성녀의 마지막 남은 수호자 아이로스,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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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테
플레이룸
총 2권완결
3.9(16)
평생 당신 만을 기다렸어. 이제 더 이상 참지 않을 거야, 나만의 것이 되어줘. 백 년이 넘는 시간 동안 혼자 지내온 아이온이 첫눈에 반한 사람이 나타난다. 체향 만으로도 그의 본능을 이끌어내는 세르니아 오펜. 그녀 역시 매일 밤 꿈에 나타나는 남자와 흡사한 아이온을 보자 알 수 없는 강렬한 감정이 솟구친다. “그대는 나와 방이 아닌 곳에서 하는 걸 상상한 적 없어?” 없을 리가 없었다. 그와 연애하는 것부터 지금 이런 행위를 하는 것까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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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쇼크
젤리빈
4.3(6)
#서양풍 #운명적사랑 #프로포즈/결혼 #오해 #초월적존재 #변신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순진남 #늑대수인남 #순정남 #직진남 #절륜남 #도도녀 #걸크러시 #우월녀 숲속 근처의 마을에서 활을 잘 쏘는 사냥꾼으로 유명한 레티. 그런 그녀의 명성 때문인지 주변 남자들은 그녀를 두려워 한다. 그러나 자신감이 있는 레티는 오히려 그 남자들을 비웃는다. 그러던 중, 할머니 댁에 심부름을 가게된 레티는, 숲속에서 이상한 동물이 움직인다고 생각하고 화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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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B
잇북(It Book)
4.2(149)
뛰어난 검술 실력으로 황제의 자리까지 거머쥐었던 단테 레나투스는, 500년 후 페레스카 공작의 딸 ‘헬레나’로 환생한다. 원하지 않았던 2회 차 인생. 전생에서 누릴 거 다 누렸고, 해 볼 거 다 해 봤다. 다시 태어나 봐야 뭘 해도 귀찮고 무료할 뿐이다. 그러던 중, 세력 다툼을 피해 황자 카이사르가 공작저를 방문하게 되고, 카이사르의 재능을 알아본 헬레나는 그의 검술 스승이 되기로 결심한다. “내가 널 황제로 만들어 줄게.” 그저 무료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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