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초롱
텐북
3.9(156)
※본 작품은 기존에 출간된 내용을 개정하여 출간한 개정판입니다. 대학교에 입학하여 꿈에 그리던 첫사랑과 풋풋한 연애를 시작한 수정. 안달복달하는 자신과 달리 너무 능숙한 현우의 모습에 불안감을 느끼는데, 그런 그녀에게 남자친구의 여사친, 아영이 미묘한 미소를 보낸다. “네 고민 내가 해결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궁금하면 저녁 7시에 거기로 와.” 살짝 열린 문 틈. 물기에 젖은 목소리, 헐떡이는 숨……. 보면 안 되는 타인의 정사 장면. 아영
소장 5,600원
수이나
로아
총 3권완결
4.1(18)
“…… 나랑 뭘 하고 싶은지 말해봐.” 호흡이 섞일 정도로 가깝게 다가선 선우의 얼굴 위로 초점이 어른어른 잡혔다가 흐려지기를 반복했다. 아찔하게 도톰한 입술이 금방이라도 닿을 것처럼 벌어졌다가 다물리는 모습에 수인의 심장도 바싹 오그라들었다. “보여주고 싶은 건지.” 일 센티 더, 거리가 가까워졌다. “엉망이 되고 싶은 건지, 아니면…….” 허리 뒤로 선우의 손이 닿았다. 5월의 한낮, 태양의 열기에 달궈진 창고 안의 공기와 달리 그의 손은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100원
뜨알기
도서출판 윤송
총 2권완결
3.9(30)
학기 조별 과제와 알바 일로 스트레스가 터지기 직전! 우연히 마주친 광고 문구 하나. ‘성욕 해소로 스트레스 해소’. 주하는 홀린 듯 그 사이트에 들어가며 반려기구라는 신세계에 눈을 뜨게 된다. 성에 무지했던 나날을 반성하며 반려기구와의 삶을 즐기는 도중, 주하는 1년 만에 큰 결심을 한다. 바로 딜도를 사는 것! 그동안 애용했던 흡착형이 아닌 삽입 오르가즘에 대한 선망이 그녀의 가슴을 부풀게 만들었으나… 막상 도착한 딜도는 실망만을 안겨주게
소장 2,200원전권 소장 4,400원
몽냥
하트퀸
3.7(9)
“바로 뒤에 있잖아, 여자가 절로 꼬이는 양기 충만.” “…뭐?” 남자만 만났다 하면 번번이 깨지기 일쑤인 대학생 장나은. 동기들과 우연히 찾아간 사주 카페에서 그녀에게 남자를 몰아내는 염이 붙어 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 떼어내는 방법은 단 하나. 아주 강력한 양기와 하룻밤을 보내는 것! 하지만 단 하룻밤을 지낼 남자를 찾으려 해도 모든 상황이 그녀를 도와주질 않는데, 대체 누구랑? 이름하여 박X스, 오는 여자 안 막고 가는 여자는 더더욱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한서아
도서출판 태랑
3.4(40)
예나는 친구의 연락을 받고 찾아간 한 술집에서 캠퍼스 내에서 가장 유명한 지훈과 합석하게 된다. 술에 취해 풀어진 그의 모습을 보고 섹시하다고 느낀 그녀는 그가 제안하는 하룻밤을 호기심에 받아 들이는데……. * * * “싸.” 그녀의 교성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아주 짧지만 강한 어조였다. ‘뭐, 뭐라고……?’ “선배 지금 무슨 말을…… 하아, 미칠 거 같아요, 정말……!” “싸도 되니까 싸라고.” 정말 드문 일이지만, 드물게도 그와 궁합이 잘
소장 400원전권 소장 3,400원
유은별
다옴북스
총 4권완결
2.7(6)
섹시코믹+로맨스?? 고등학교 때부터 절친인 나연, 아라, 여름은 대학생이 되어서도 항상 뭉쳐 다닌다. 세친구는 여대생이 되어 본격적인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어느 날 나연은 클럽에서 재벌 후계자 태세와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된다. 알고 보니 완벽한 남자 태세는 조금 독특한 성적 취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럼에도 태세의 적극적인 프러포즈로 나연은 그와 격한 사랑에 빠져들고, 그의 취향에도 물들기 시작한다. 하지만 둘의 사랑이 쉽지는 않다. 친구 오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0,000원
뽕시꽁시
동슬미디어
4.0(44)
“순결이 물건이니? 던지게?” 실전경험 전무한 순수 여대생 은다슬과, “내가 거절하면 다른 놈 찾아갈 거 아니야?” 바람둥이 나쁜 남자 심쿵 선배 진재혁! “어디로 가는 거예요?” “서로 원하는 걸 하기 위해 집에 가는 중.” 어디까지, 얼마만큼 솔직해져야 하는 걸까? 알 수 없는 두근거림. “궁금했어요.” “어떤 점이?” “나도 다른 여자들처럼 쉽게 쓰러트릴 수 있는지.” “후회 안 할 자신 있어?” 순수하지만 당찬 다슬과, 나쁜 남자로 위장
소장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