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라떼
클린로즈
3.5(2)
#시한부 #회중시계 #첫사랑 #타입슬림 #다정남 #희생 난 언제 죽을지 모르는 시한부로, 매일 지겨운 나날을 보냈다. 그러다가 학교에서 웬 전학생을 마주하는데. “날 기억 못하는 대가야.” 나를 알고 있다. 난 전학생을 모르는데, 전학생은 누구길래 날 알까? “내가 널 살려줄게.” 어떻게 날 살리겠다는 무거운 말을 쉽게 할까? 전학생의 말대로 시한부 인생에서 탈출해서 평범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소장 1,000원
리타
템퍼링
3.4(19)
#현대물 #캠퍼스 #캠퍼스 #다정남 #짝사랑남 #평범녀 #짝사랑녀 #달달물 같은 과 선배를 짝사랑하고 있는 진아.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용한 점집을 찾아가 부적까지 쓴다. 그 이후 꿈속에서 선배를 만나게 되는데. '선배 얼굴을 제대로 못 보겠어!' 얼굴을 마주하기 민망할 정도로 야한 꿈이 이어진다. 그와 동시에, 현실에서도 선배가 진아에게 접근하는 꿈같은 일이 일어나는데…….
윤샛별
젤리빈
3.8(5)
#현대물 #캠퍼스물 #오해 #삼각관계 #친구>연인 #달달물 #잔잔물 #순정녀 #순진녀 #평범녀 #다정녀 #외유내강 #짝사랑남 #순정남 #순진남 기솔은 1년 전 묘한 인연으로 친해진 선배, 수현을 좋아한다. 그러나 학교에서 워낙 인기가 많은 수현이고, 그의 곁에는 언제나 인기 많은 주현이 같이 다니기 때문에, 기솔은 마음을 고백할 기회를 찾지 못하고 짝사랑으로만 머문다. 그리고 인기 많은 남자 선배, 수현과 역시 모두의 호감을 사는 여자 선배,
김도담
봄 미디어
3.9(240)
진서유의 이름을 화두로 올리는 친구들은 둘 중에 하나다. 진서유를 좋아하거나, 진서유를 좋아했거나. 그래서 붙여진 명칭이 있다. 여우와 신포도. 진서유를 좋아하는 애들과 진서유의 관계를 통틀어 칭하는 말이었다. “야, 진포도.” “……?” 서유가 무슨 소리를 하냐는 눈으로 그녀를 쳐다보았다. 연두는 시비를 거는 말투로 그에게 계속 말을 걸었다. “너 말이야, 너. 신포도.” 그제야 저를 칭하는 말임을 알게 된 서유가 배시시 웃으며 물었다. “내
소장 3,200원
유한비
누보로망
총 5권완결
4.3(13)
“단순히 친구라는 이유로 한결같이 이럴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그 문장을 곱씹으면 결국 떠오르는 건 너 하나였고 떠오른 대답은 ‘아니.’라는 부정이었다.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있냐고? 아마 너를 제외하면 없을 것이다. 한여름 밤. 십년지기의 갑작스러운 고백은 견고하게 유지되던 관계에 변화를 가져오기 충분했다. “내가 너에게 용기 낼 기회를 달라는 소리야.” 도저히 외면할 수 없는 도해환의 진심이 스며들어 온다. 해환아, 우리가 지금까지와는
소장 2,100원전권 소장 8,400원
유시현
르네
총 2권완결
4.0(2)
“네가 좋아, 승재야.” 귀를 의심했다. 로맨스 소설 속의 멋진 남자들이 좋다며 현실의 남자에게 일말의 관심도 없는 그녀였다. “……그러니 네가 나를 차 줘.”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난 절대로 널 잃고 싶지 않아.” 친구로라도 평생 함께하고 싶다며 고백은 던져 놓고 거절을 요구했다. 좋아하니까 차 달라니. 모순도 이런 모순이 없었다. “싫어.” 그렇게 못 하겠다. 왜냐하면 내 마음은 내 거니까. “그냥 계속 나를 좋아해, 송혜민.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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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열음
도서출판 윤송
3.5(6)
그 시절, 우리는 누군가를 사랑하고 누군가에게 사랑받는 사람이었다. 평범한 대학생 정유림, 우연한 계기로 소꿉친구 여준을 좋아하게 된다. “자전거는 어떡해? 내가 너무 무리한 부탁한 거 아니야?” 준이는 부드럽게 대답했다. 내 기분 탓일 수도 있지만, 세상에서 제일 멋있는 목소리였다. “저거 필요 없어. 자전거 원래 버리려고 했어.” 여준과의 술자리에서 도피하듯 들어갔던 편의점, 자신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이도헌이 훅, 치고 들어온다. “저기요.
소장 2,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