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라떼
클린로즈
3.5(2)
#시한부 #회중시계 #첫사랑 #타입슬림 #다정남 #희생 난 언제 죽을지 모르는 시한부로, 매일 지겨운 나날을 보냈다. 그러다가 학교에서 웬 전학생을 마주하는데. “날 기억 못하는 대가야.” 나를 알고 있다. 난 전학생을 모르는데, 전학생은 누구길래 날 알까? “내가 널 살려줄게.” 어떻게 날 살리겠다는 무거운 말을 쉽게 할까? 전학생의 말대로 시한부 인생에서 탈출해서 평범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소장 1,000원
수연
젤리빈
5.0(1)
#현대물 #캠퍼스물 #첫사랑 #오해 #잔잔물 #순정물 #일상물 #다정남 #귀염남 #순정남 #순진남 #단정남 #평범남 #평범녀 #순진녀 #소심녀 #직진녀 어느 봄비가 내리던 날, 최승아는 오빠 최수혁의 동아리 친구 한지훈에게 한눈에 반해버린다. 오빠와 같은 학교 신입생인 승아는 한지훈에게 마음이 끌리며 같은 동아리에 가입하고 그의 일거수일투족 모든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하나둘 그가 보여주는 여러 모습과 마음 씀씀이에 가
김빵
A·LIST
총 3권완결
4.6(72)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던 첫사랑. 나는 그에게 내 모든 시절을 주었다. *** “은샘아. 지금 듣는 곡 어때?” 채현이 고개를 비스듬히 돌려 나를 보았다. “조, 좋은데요?” 곡이 끝나가는지 연주 소리가 서서히 작아졌다. “좋다면서 왜 말을 더듬어.” 다시 말해보라는 듯 채현이 나를 봤다. 나는 다친 게 살가죽이 아니라 그 안에 흐르는 다른 무엇이었던 게 아닐까 생각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안에서 무언가 심히 요동쳤다. “진짜 좋아?” “좋아요.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800원
총 84화완결
4.9(2,655)
소장 100원전권 소장 8,100원
별담
로망띠끄
4.3(4)
혹한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겨울이었다. 우리는 그 한가운데에서 다시 만났다. “오랜만이야. 내가 누군지 알아보겠어?” 8년 만에 소개팅 자리에서 재회한 첫사랑, 김유한과. “네 이름을 내가 몇 번이나 불렀는지 알아?” 8년 만에 다시 동네로, 그것도 옆집으로 돌아온 막역지우, 유강현. "역시 세상은 불공평해. 예나 지금이나 잘생기면 다잖아." 세상 잘난 두 남자를 양옆에 세워둔 복에 겨운 나, 강이나. 그런데 이게 좋은 건지는 잘 모르겠다.
소장 3,200원
서진성
그래출판
4.5(1,475)
멋지다는 말보다는 예쁘다는 말을 듣고 싶은 평범한 여대생 선우. 어느 날부터인가 모든 이의 주목을 받는 최수혁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선우는 그런 수혁이 부담스러웠지만, 축제 날의 사건을 계기로 엉겁결에 그와 연애를 시작한다. 하지만 만인의 애정을 받는 남자와의 연애는 그리 달콤하지만은 않고, 그가 냉소적인 모습을 보일 때면 혼란스럽기만 한데….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 “내가 여친이에요?” 수혁이 무표정하게 반문했다. “아니면?” 선
소장 4,500원
봄 미디어
총 2권완결
4.2(415)
여섯 살부터 이어진 질긴 인연. 그리고 알 수 없을 정도로 오래된 두근거림. 도하에게 기억된 권도형의 모습은 항상 뒷모습뿐이었다. 자신이 놓으면 언제든 끝날 사이, ‘친구’. 제 마음을 들킬까, 노심초사하며 항상 과한 반응으로 도형을 대했다. “오랜만에 보네. 기도하. 너 설마 아직도 나 좋아하냐?” “미쳤냐? 나 너 좋아한 적 없다고!” 함께한 시간에 비해 무척이나 짧았던 공백기는 그렇게 끝났다. 빌어먹을 수치의 역사를 또다시 이어야 하나 고
소장 1,800원전권 소장 5,800원
하코
다향
3.0(8)
고등학교 친구로 출발해 캠퍼스 커플이 된 초원과 세용. 4주년 기념으로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하지만 어딘가 예전 같지 않은 세용의 시큰둥한 반응에 참다못한 초원은 결국 여행 전날 마트 한복판에서 터지고야 만다. “헤어져.” “그래, 헤어지자.” 결국 그 알콩달콩 영원할 것 같았던 연애도 종지부를 찍게 되는데……. 그러나 캠퍼스 커플은 하는 게 아니라더니. 안 마주치려야 안 마주칠 수가 없는 불편한 학교생활이 계속되는 가운데 소개팅을 주선받은
소장 4,000원
윤샛별
3.8(5)
#현대물 #캠퍼스물 #오해 #삼각관계 #친구>연인 #달달물 #잔잔물 #순정녀 #순진녀 #평범녀 #다정녀 #외유내강 #짝사랑남 #순정남 #순진남 기솔은 1년 전 묘한 인연으로 친해진 선배, 수현을 좋아한다. 그러나 학교에서 워낙 인기가 많은 수현이고, 그의 곁에는 언제나 인기 많은 주현이 같이 다니기 때문에, 기솔은 마음을 고백할 기회를 찾지 못하고 짝사랑으로만 머문다. 그리고 인기 많은 남자 선배, 수현과 역시 모두의 호감을 사는 여자 선배,
이유월
필
4.6(672)
‘한번 흘러간 강물이 되돌아온다고?’ ‘오지 말란 법 있어?’ 그날따라 우리 대화는 자꾸만 아귀가 어긋나는 느낌이었다. 상식이나 논리의 궤도에서 한참 벗어난, 온건하지 않은 방향으로 삐걱삐걱 구르는 기분. 그때 나는 알고 있었다. 네가 일부러 억지를 부리고 있다는 걸. ‘무슨 연어도 아니고.’ ‘물고기도 돌아오는데.’ 그때 우리를 둘러싼 것은 연한 물비린내와 새하얀 햇살, 온통 새파란 녹음이었다. 그리고 빛나는 색채 사이로 눈부시게 존재하던 너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몽학
텐북
4.1(29)
“호정아, 너 혹시 허철이라고 알아?” 전공은 경영학인데 실험 수업만 따로 듣는다는 이 남자. 처음 보는 이름인데 같은 조 명단에 있었다. 그런데 나 빼고 다들 이 남자를 알고 있는 걸까. “우리 과에 허철 모르는 사람 없을걸? 근데, 쟤가 유명한 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지.” 뭔가 큰 싸움에 휘말렸다고 했다. 누군가 본 적은 없지만 엄청난 무용담처럼 전해지는 그의 이야기. 실체가 없는 소문만큼 무서운 것도 없는 법인데. 잘못 심기를 건드렸다가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