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원이
로아
4.4(22)
“나 요즘 고민이 있는데.” “나중에 해.” “마음먹었을 때 말해야 할 거 같아서.” “무슨 마음을 먹어?” “나 요즘 너만 보면…….” “……보면?” “자고 싶어.” “자고……, 컥. 뭐?” 같이 자란 소꿉친구가 어느 날 갑자기 예고도 없이 원나잇을 하자고 구애(?)한다. 좋아하는 거냐고 물으니 그건 모르겠다는 뻔뻔한 소꿉친구. 제발 한 번만 자보자는 소꿉친구의 미친 구애에 넘어가 기어코 원나잇을 했는데. 한 번 했으니까 됐지? 물어보니, 한
소장 3,200원
채널69
마담드디키
3.3(16)
#현대물, #캠퍼스물, #로맨틱코미디, #첫사랑, #원나잇, #친구>연인, #동정남, #절륜남, #절륜녀, #달달물, #비밀연애,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직진남, #동정녀, #엉뚱녀, #더티토크, #고수위, #다정남, #순진남, #짝사랑녀, #오해, #유혹녀 “흑, 아아아아아앗!” 뒤에서 아영을 바짝 껴안은 현빈의 팔뚝 힘줄이 터질 듯 솟아올랐다. 현빈이 아영의 턱을 뒤돌려 거칠게 입술을 물었다. 눈을 반쯤 감은 채 얇은 입술
순수작가노마
총 2권완결
0
“잠깐만. 뭐라고? 그러니까 네 순결을 담보로 그 선배에게 들이댄다고?” “그렇다니까. 왜 자꾸 물어?” 지금껏 열심히 설명한 것이 무색하게 자꾸만 물어오는 영아에게 수지는 짜증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야, 그게 말이 돼? 순결이 무슨 아파트냐? 담보로 걸게? 야, 아서라. 얘는 무슨 하룻밤만 보내면 남자가 여자에게 푹 빠져 사랑이 이루어지는 줄 알아? 그건 19금 웹 소설에나 나오는 이야기라고.” “뭐?” “그래. 무슨 원나잇만 했다 하면,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