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아
도서출판 태랑
총 2권완결
3.4(40)
예나는 친구의 연락을 받고 찾아간 한 술집에서 캠퍼스 내에서 가장 유명한 지훈과 합석하게 된다. 술에 취해 풀어진 그의 모습을 보고 섹시하다고 느낀 그녀는 그가 제안하는 하룻밤을 호기심에 받아 들이는데……. * * * “싸.” 그녀의 교성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아주 짧지만 강한 어조였다. ‘뭐, 뭐라고……?’ “선배 지금 무슨 말을…… 하아, 미칠 거 같아요, 정말……!” “싸도 되니까 싸라고.” 정말 드문 일이지만, 드물게도 그와 궁합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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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 외 1명
신영미디어
3.1(12)
출중한 외모뿐만 아니라 부유한 배경까지 타고나 뭇 여자들의 눈길을 한 몸에 받아 온 강동욱. 그렇게 쏟아지는 관심에도 특유의 무신경함을 유지하던 그가 유일하게 발끈하며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존재가 하나 있었다. 그 사람은 바로 소꿉친구 지강이. 어릴 적부터 그를 좋아한다고 졸졸 따라다니던 그녀는 머리 만지는 걸 극도로 싫어하는 것 빼고는 내세울 것 하나 없는 평범한 여자 아이였다. 그런 강이를 성가셔하면서도 그녀가 곤란에 처할 때마다 해결사 노릇
소장 4,000원